"지금 두 가지 것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는 케이코 입니다. 좀더 케이코를 쌓아서 저 자신의 검도를 연마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더는 프로 의식 입니다. 실업단 이니까 라는 적당함은 용서 될 수 없습니다. 지도법 , 심판기술 , 검도이론 등 , 한번 더 하나에서 부터 공부해 나갈 작정 입니다." 헤이세이 7년 (1995) 46세를 맞이한 이와이 교사는 8단 수험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도전 하지 않았다. 수행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 이듬해는 봄 ,가을 두번을 보고 둘다 불합격 이었습니다.) 다음해 봄 , 3번째의 도전으로 1차 심사는 통과 했지만 ,2차는 떨어 졌다. ( 치자 , 쳐보자 라는 마음이 전면에 나와서 , 그만 기술에 의지해 버렸습니다. 머리를 치고 나가자..
" 사카키 바라 선생님은 ( 스부리 , 소부리는 자르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손안內의 작용을 말씀 하시는 것이라고 이해 했습니다만 , 좀 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 후 어느날 선생님은 ( 무거운 죽도를 쓸 필요는 없다. 가벼운 죽도를 무겁게 쓰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납득이 갔습니다." ( 저는 그때 그때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 중학교 시절엔 호리우치 마사요시 선생님 , 고등 ( 큐슈학원 )에서는 니시 타카시 선생님 , 대학에서는 모리시마 선생님과 히라카와 선생님 에게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곳 나고야에 와서는 사카키 바라 선생님 이었습니다.) 사카키 바라 범사는 제 1회 전 일본선수권의 우승자 이면서 또한 제 3회 전..
" 제가 있는 곳에서 일요회 라는 케이코회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 기본치기의 케이코를 제대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효타돌의 요건은 우선 지키면서 충실한 기세와 적정한 자세 입니다. 적정한 자세의 기본은 순간에 앞으로 나가는 기세 입니다. 그래서 기본치기의 케이코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메이테츠( 名鐵 ) 파레 검도부의 아침 케이코는 주2회 , 월요일 , 금요일 로 정해져 있다. 그것도 저녁 8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의 1시간 이었다. ( 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 이니까 케이코는 그 시간이 되는 것 입니다. 물론 회의나 점포 내의 디스플레이를 위해서 시간이 빼앗기 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주 2회 라고 해도 매번 할 수 있다고는 말 할수 없습니다. 케이코 환경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
" 八段 선생님들의 시합 이라는 것을 메이지무라明治村 대회에서 처음으로 보았던 것 입니다만 , 검도란 이러한 것 이었던가 라고 깊이 생각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검도와는 전혀 다른 것 입니다. 카마에 하고 마주한 모습 , 숨이 막힐 것 같은 간합의 공방 , 그리고 거기로 부터의 타돌 , 그 전부에서 수행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쇼와 49년(1974년) 4월 박물관과 함께 메이지 무라( 明治村 )에 이전 해서 지어진 구 제사고등학교 무술도장 舊第四高等學校武術道場 ( 無聲堂 무세이 도우) 에 다시 죽도 소리가 울려 퍼졌다. 메이지 무라의 창립자 이면서 또한 사교四校검도부 출신이기도 한 나고야 철도의 회장 츠치카와 모토오 범사를 추도하는 검도 대회가 개최 되었던 것 이다. 이와이 교사는 말한다..
" 아이들 케이코 에서도 부위를 비워주고 치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확실히 눈을 마주치고 예를 하고 , 천천히 존거에 들어가서 , 배로 부터 기합을 내고 충분히 대항해 준다. 그런 케이코를 하고 있습니다." ( 각지의 소년검도 지도현장에 가게 되면서 부터 벌써 10년 정도가 됩니다. 전일본 선수권자로써 불러 주시는 것 입니다만 , 갈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이 있고 , 여러가지로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놀람의 연속 이었습니다. 지도에 임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굉장했습니다. 아이들 에게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 , 그 한가지 점을 생각하고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소년검도에 대한 정열이 깊이 전해져 왔습니다. 저는 쭉~ 경찰검도 속에 있어서 , 어른들의 검도 밖에는 모릅니다. 그런..
" 여기가 `승부` 라고 하는 때 , 칠수 있는 거리의 한 마디 바로 앞에서 세메를 '타메'( 상대의 세메에 대응하는 경우,혹은 기술을 내는 경우,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심신을 충실히 한 상태 ) 합니다만 거기서의 발 움직임을 현재는 밀리미터로 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세메하고 있는 의식 있고 , 氣도 점점 충실해져 옵니다." 칼끝을 높게 잡고 카마에를 하게 되면서 칼끝의 조작이나 발 운용등 여러가지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 니시카와 교사는 말한다. ( 저의 현재의 가장 큰 연구과제 입니다. 우선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습니다. 전부를 동시에 해 나갈 작정 입니다.) ( 설명은 하나하나 라는 식으로 부탁합니다 (웃음) ) ( 그건 그렇지요 (웃음) ) 두사람의 웃음이 튀어 나온다.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