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발을 좌우로 넓게 밟고 , 전후 좌우로 작게 발을 놀린다. 이것이 확실히 자신의 것이 되고 나서는 , 마음이 뜨거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양 발足에 마음이 걸리게 되어 , 타돌기회에 `빳` 하고 도약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느낌 입니다." 칼끝을 상대의 가슴으로 부터 명치 언저리에 잡고 , 양 발은 좌우로 넓게 밟고 , 그 카마에를 무너 뜨리지 말고 , 전후 좌우로 작게 크게 움직이면서 간합을 좁혀서 세게 세메해 간다. 거기부터 상대의 일순一瞬의 틈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치고 나간다. 다시 상대가 치고 들어 오자마자 , 곧 바로 앞에서 처리하고 , `懸中待` 의 선명한 일타一打로 되돌려 준다.... 카메이 교사의 검도를 표현하면 이런 느낌 일까 , 어쨌든 산뜻하고 깨끗하다. 게다가 , 어떤 타..
" 거합도居合道 가 검도에 보탬이 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입례立禮 , 좌례座禮 , 밀어 걷기 발의 걷는 법 , 또한 팔상八相 과 좌상단의 바른 방법 , 손 안의 작용 등 입니다. 어느 것이나 굉장한 공부가 되었습니다." 후루카와 교사로 부터 ` 거합을 시작 했습니다` 라고 들은 것은 , 아마 쿄토대회 때 였다고 기억한다. ( 그렇습니다. 3년 전 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아는 사람의 가게에서 진검眞劍을 샀습니다.) 거합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 이었을까 ( 고다 마쓰오 合田益雄 범사 선생님께 권유를 받았을 때 검도형形의 것들을 생각 한다면 일본刀의 다루는 법과 예법등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착장에서 예법 , 그리고 칼을 다루는 법 , 이구鯉口(`코이구치`: 칼 몸..
"부원들 에게는 기본을 철저히 연습 시킵니다.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궁리 했습니다. 그러나 제 일번의 포인트는 부원들의 의식을 기본으로 향하게 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예를 들어 , 이해 하기 쉽게 , 정중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東海大 제 4 고등학교를 전국 수준의 강호로 키워 낸 것은 후루카와 교사 이다. 게다가 이거야 말로 정통파 검도다 , 라고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 점을 이야기 하자 후루카와 교사는 , ( 기쁨니다 , 감사 할 일 이지요. ) 라고 말 하고는 , 약간 굳은 표정을 보인다. 고등학생을 지도 하는 데 있어서 방침은 역시 기본의 철저 라고 하는 것 이었을까... ( 말씀 하시는 그 대로 입니다. 어떤 움직임을 하더라도 ..
" 죽도 오른裏 쪽 으로 부터 , 상대의 나오는 것을 맞추어 머리 치기 , 이것은 저 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는 치기 입니다. 대학 ( 東海大) 하시모토 선생님이 자주 쓰시던 것으로 , 저 같은 건 좋을 대로 맞기만 했습니다. 언젠가는 치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만 , 지금 조금은 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입니다." 헤이세이 원년(1989 ) , 홋카이도 에서 국체( 전국체전 )가 개최 되었다. ( 그 5년 정도 전 부터 랄까요 ,전검련으로 부터 강사가 파견 되어 지역의 강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1회의 중앙강사는 코모리 조노 마사오 범사 9단 선생님을 필두로 , 네분의 쟁쟁 하신 분들 이었습니다.) 강습 내용은 주로 기본의 철저한 지도 였다고 한다. ( 오카 켄지로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 주셨습..
" 管原惠三郞 스가하라 케이자 부로 ( 범사 9단 ) 선생님에게는 ( 아직 아직, 거기서 치면 안된다.) 고 계속 같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치고 나가는 것을 참는 것 이라고 단순히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 , 요는 상대의 氣가 움직일 때 까지 참는다 , 이것 이었습니다." ( 스가하라 케이자부로 선생님께 케이코를 부탁 드릴 때 마다 " 아직 아직 ! 거기서 치면 안돼 " 라고 여러 번 같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돌아 가시고 4년 4개월이 됩니다만 , 지금 다시 한번 그 의미 하는 것의 깊은 속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케이코를 받았을 때 부터 라고 하니까 , 21년간 계속 말씀 하신 것이 된다. ( 21년간 ....... 그렇군요 ^^ ) 첫 회는 후루카와 교사가 홋카이도에 부임한..
"예전에는 언제든지 치고 간다 라는 강한 마음으로 간합을 좁혀 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메에 상대가 힘들어 할까 라고 생각 했을때 ` 간다 ` 라가 아니라 ` 와 봐라` 의 마음으로 간합에 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기술면 에서는 , 이 부분은 이렇게 고치고 , 여기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 저 자신 지금까지 그다지 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 후로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검도는 일단 타돌이 되고 나면 , 그 뒤는 정신면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보폭을 예로 들자면 , 아무리 이상적인 보폭을 하고 있어도 , 정신적인 면의 충실 , 마음이 실려 있지 않으면 부드러운 타돌 로는 이어지기 어려운 법 입니다. 역 으로 발을 밟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