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규 신카게류 柳生新陰流에 입문해서 20년이 됩니다만 , 활인검活人劍의 심법心法은 어쨌든 깊고 어려운 것 입니다.봉심捧心 이라는 가르침 , 나아가 삼개봉三箇捧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말하 자면 `받든다 捧` 는 마음 입니다만 , 이것이 안됩니다. 좀 더 , 좀 더 수행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히라노 교사가 야규신카게류柳生新陰流 의 문을 두드리고 20년이 지났다. ( 오가와 선생님 으로부터 ` 정전正傳의 고류古流를 배우세요` 라는 말씀을 받고 , 고류의 연무대회에 발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고 있었습니다만 , 슥~ 하고 마음에 닿듯이 들어온 것이 야규신카게류 였습니다. 이케나가 선생님도 연무를 하고 계셨습니다. 연緣을 느꼈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 이케나가 선생님은 제가 경찰..
(2) ( 호우죠 法定는 오전과 오후 각각 3시간 할당되어 있습니다만 , 꽉 차게 3시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1시간 1시간 나누어서 , 그 사이 1시간 , 아니 45분 정도 였을까요 .....여기에 강화講話 가 들어 갑니다. 이 강화와 검도 지도의 전임 강사가 오가와 선생님으로 , 호우죠는 사카이 후미나리 선생님과 함께 지도하는 형태 였습니다. 오가와 선생님은 ` 생명이 있는 한은 우치하라 內原에 간다 ` 고 말씀 하셨고 연세로 89세의 여름까지 오셨습니다. 아침 6시 부터의 좌선에서 저녁 6시 까지의 검도까지 하루 종일 염천하 와 같은 도장에서 꿈쩍도 않으시고 소중한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치하라內原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 입니다만 , 이라고 필자가 말을 꺼낸다. 그것을 가로 막기라도 하..
" 오가와 츄타로 小川忠太郞 선생과 徹禪無形老師 , 저에게는 다가 가기 힘든 존재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의 마음 속에 있고 , 저의 세계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 할 때 마다 새롭다. 다시 한번 더 가르침을 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입니다." .........(1) 28세 때 였다고 한다. 히라노 교사는 文京區 春日町에 있던 경시청 무도관에 아홉명의 동료들과 기숙을 하고 , 1년에 걸친 제 8기 무도전과 강습를 받고 있었다. 동료로는 , 하마사키 미츠루 , 엔도 마사아키 , 오오야마 요시키치 , 사토우 코우이치 , 카토 카즈오 , 나이토 카즈오 , 이노우에 토시아키 , 키지마 카즈오 ,요네야마 토요히로 각 분들 입니다. 어느날 ( 지금 부터 直心影流 ` 法定之型 ` 을 打치겠다. ..
" 학생시절에는 움직임이 적고 , 또한 손 놀림도 극히 적은 검도 였습니다. 그 후 , 나이가 들면서 손 놀림도 많아 지고 , 지금 다시 학생시절에 추구 하려고 했던 , 손 놀림이 적은 , `하라` 腹 ( 생각과 마음과 기력이 거기에 있다고 여겨지는 곳 )로 하는 검도에 마음이 향하게 되었습니다." ( 저의 검도는 지금 조금씩 , 이전에 추구하던 것으로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카메이 교사는 그렇게 말한다. ( 이전 이라는 것은 , 대학시절을 말합니다. 당시는 가능한 한 쓸데없는 움직임은 하지 않고 `여기` 라고 하는 상황에서 친다 , 그런 검도를 지향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로 지금 돌아가고 있는 중에 있다는 것 입니다. 대학 때 사범이였던 모리시마 타테오 森島健男 범사 선생님이 말씀 하시려고 ..
" 발이 쇠약 해져 있으니까 자신이 검도가 불가능 한 것이다 ,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때 부터는 도장에서 밀어 걷기나 밟아 들어가는 발의 연습을 하였습니다. 근무가 끝나고 , 밤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서는 달리기 등도 하였습니다." 헤이세이 12년(2000) 11월 , 카메이 교사는 첫 번째의 8단심사 에서 합격 했다. 그러나 그것은 , 본인이 말하기는 `굉장한 노력의 결과` 끝의 합격 이었 던 것 같다. 카메이 교사의 힘은 잘 알고 있다. 그런 만큼 , 정말 일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 ( 경찰학교 근무에서 쿠마모토 북서北署로 이동하고 , 1년후 , 이번에는 아시키타로 전근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2년간 있었습니다만 , 그 2년째가 8단 심사의 해 였던 것 입니다. 아시키타 署 는 쿠마모토시 에서 ..
" 왼 손은 배꼽에서 두 주먹 정도 떨어진 곳에 두고 , 칼끝을 낮게 잡고 카마에 합니다. 낮게 하는 것은 저 나름대로 몇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칼끝의 무게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도 그 하나의 이유 입니다." 대학교 2학년 시절 , 카메이 교사는 4학년 선배로 부터 큰 전환이 되는 어드바이스를 받았다. ( 고등학교 九州學院高의 선배였기도 했던 니시야마 선배로 부터 " 카메이 , 왼 손을 조금 더 앞으로 내 본다면 어때 "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곧 바로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 이게 정말로 착 붙는 것 입니다. 물론 시합에서도 효과는 절대적 이었습니다.) 카메이 교사는 학생시절 관동학생 선수권 2위 , 전 일본 학생 선수권 3위 라고 하는 실적을 남기고 있다. 이것은 그 성과 였을까 ( 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