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腰가 들어간 타돌이 되어 있는가 미야모토 무사시는 ( 오륜서 五輪書 ) 에서 , ( 무엇이든 잘 , 아주 잘 음미 , 궁리 , 단련 , 분별 , 케이코稽古 하세요 ) 라고 기록 되어져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의 사항들은 수행의 참 모습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 인생의 지침 이라고 도 말 할 수 있습니다. 케이코에 있어서 그러한 것을 실천하는 것에 의해 , 검도의 목표인 인간형성人間形成의 길로 이어지기 때문 입니다만 , 마음心이 함께하는伴 수행이 아니면 안됩니다. 그것을 체현體現하는 수단의 하나가 마주겨눔 입니다만 , 마음이 연마되어 있는지 아닌지는 , 자연히 서로의 겨눔에서 표현 되어 집니다. 한번 보기에 자세태도가 아무리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져도 , 연마되지 않은 겉모양 만..
무심無心으로 치고 있는가 , 그렇지 아니한가 저는 이미지 트레이닝 교실에 잠깐 동안 다닌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무엇이든 마이너스 지향志向적인 것을 플러스 지향으로 가져가는 법을 배웠고 , 맞아도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합理合의 가르침을 받았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나날의 케이코에 있어서 한칼 한칼의 쌓아감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 치든 맞든 상대에게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감사의 마음이 향상의 비결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 트레이닝에서는 , 자신의 자세나 동작 만을 이미지 하는것이 아니라 , 항상 타돌 기회를 이미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상대의 움직임 속에 이미지에 가까운 움직임이 나오게 되면 , 맞출수 있을까 없을까 는 별도로 하고 반드시 타돌한다. 이것을 반복하고 ..
氣세메로 무너뜨리고 , ( 만들기 ) 를 넣어서 치고 있는가 제가 8단 심사위원을 맡게되면서 , 특히 중시 하고 있는 것은 이합理合에 맞는 대결이 되고 있는가 입니다. 자신에게 가깝고 , 상대에게 먼 간합間合을 알고 , 타돌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 기검체 일치의 타돌이 가능하면서 , 잔심도 제대로 잡혀 있는가 . 검도에 있어서 서로 `세메`하는 것은 마음과 마음의 싸움 이기때문에 이 공방攻防에서 어떻게 주도권을 잡는가 가 열쇠가 됩니다. 거기에는 먼저 날카로운 `氣세메`가 갖추어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서로간의 세메에서 뛰어나면 자신이 우위에 있는 간합이 되어 자연히 상대가 무너집니다. 거기가 타돌의 기회이고 , 놓쳐서는 안될 상황입니다. 정해진다 정해지지 않는다에 구애되지 말고 , 기회를 놓치지 ..
상대의 중심中心으로 부터 `세메`攻 해서 타돌 하고 있는가 저의 경우는 신장 165센티의 작은 몸이기 때문에 , 가능하면 크게 카마에를 잡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때문에 궁리한 것이 왼발 입니다. 오가와 츄타로 선생님은 ( 비골 `장딴지`를 펴게 되면 ,정강이가 펴진다. 그리고 허리가 들어간다. 허리가 들어가면 어깨 힘이 빠진다. 이것이 자연체自然體 ) 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 上虛下實 ) 허리로 부터 하체가 단단히 되어 있고 , 허리로 부터 위가 부드러워 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간합間合을 파악 할때 까지 , 철저히 연격 , 치고 들어가기로 단련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이 저의 검도의 토대를 만들어 준것에 대해 감사 하고 있습니다. `키리카에시` 연격은 검도의 총합적인 훈련법 입니다. 죽도의..
칠 기회가 없다면 치지 않는다. 치자 , 이기자 하는 마음은 곧바로 ( 마음의 틈 , 카마에의 틈 , 동작의 틈 ) 상대에게 관찰 되어 지고 , 기회를 안겨주는 셈이 되어 버립니다. 서로 마주 섰을때는 , 적도 없고 나도 없는 , 일심불란一心不亂 기력을 충실히 하고 , 일족일도의 거리에서 세메 , 한 박자 一拍子 ( 심기력心氣力 일치 )의 기술을 내기 위해 집중 해야 할 것 입니다. 치기는 충분히 들어 올려 , 충분히 치고 들어 갈것 . 자기 자신의 기력을 충실히 하여, 상대의 행동을 잘 간파하고 ,판단하여 , 상대의 틈을 발견하자 마자 순발적瞬發的으로 몸을 던지고 타돌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치고 들어갈때 마음에 망설임이 생겨 , 눌려지거나 , 되돌려 지거나 , 빠져 버리게 되거나 등 상대에게 맞는 것..
심사위원이 몸을 일으킬 수 있는 기세를 원한다. 검도의 본질은 베느냐 베이느냐 의 진검승부 입니다. 심사에 임할 경우 이 ( 건곤일척 乾坤一擲 ) ( 운명을 걸고 , 성공하느냐 실패 하느냐 의 승부 ) 의 마음가짐이 중요 하다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심사하는 데 있어서 착안점은 다음의 다섯 항목 입니다. 1. 고단자로서 어울리는 착장과 예법이 몸에 익혀져 있는가 . 2. 발성은 크게 당당하고 담膽에서 부터 나오고 있는가. 3. 검도의 이합理合에 따라 , 기세氣勢가 충실한 자세 , 태도 , 기위氣位가 있고 , 그러한 것들을 포함한 격조 높은 검도 인가 . 4. 풍격風格 있는 중단의 카마에가 잡혀져 있는가 . 5. 이법理法을 쫓은 心 ,技 ,體 를 체득한 검도 인가 . 이러한 것들을 충분히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