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 바르게 치고 있는가 기술적으로 바르게 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서 케이코에 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첫번째는 치는 동작動作 이 기본에 충실할 것 , 그러기 위해서는 치고 들어가는 케이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개인적 나쁜 버릇 ( 個癖 )의 교정에 노력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끝까지 치는것 , 강하게 치는 것 , 왼 손목으로 죽도의 진폭을 크게 해서 그 부위의 왼 손목을 사용하여 친다. 타돌 순간에는 오른손의 불필요한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세번째는 양손의 작용이 되어 있을것 , 그러기 위해서는 왼손 , 오른손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인식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왼손은 올리는 손 ( 들어 올리는 손手 ) 으로 , 치는打 손手 . 멈추는止 손手 ( 가슴胸 앞에서 왼손을 제대..
기機를 치고 있는가 타메루 溜 ( 모으다 , 저축하다 ) 라는 것은 , ( `타메`가 부족하면 , 기를 쓰게 된다 . `타메`가 지나치면 거기서 멈춘다 . `타메` 라는 것은 시간이 아니다. 기를 쓰는 것과 멈춤의 그 사이에 있다. ) 이것은 저의 스승이신 범사 8단 오카다 시게마사 선생님의 말씀 입니다. `타메` 한다는 것은 , 힘들거나 아픈것을 겉으로 내지 않고 참는것 , 견디는 것으로 , ( 三攻一致 ) 로 `세메` 하면 상대는 이쪽이 치고 올거라고 자세를 다 잡는다. 거기에 타돌을 한다는 것은 , 자살행위 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세메` 하면서 `타메` 하면 , 상대는 무언가의 반응을 일으킨다 , 거기가 ( 기機 ) 입니다. `타메`를 한다는 것은 ( 機 ) 를 보는 것 입니다. ( 機 )란 상..
기氣로 세메 한다 , 검劍으로 세메 한다 , 체體으로 세메 한다. 다음으로 합부를 결정하는 세가지 포인트를 설명 하겠습니다. 심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 당연한 것 이지만 상대보다 뛰어 나는 것 입니다.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 상대를 타돌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대를 치지 않으면 다른 요소가 충분 하더라도 합격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검도에 있어서 타돌의 요체는 상대를 어떻게 ( 세메 ) 하고 ( `타메`: 상대의 `세메`에 대응하는 경우 , 혹은 기술을 낼 경우 ,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 마음心과 몸身을 충실히 한 상태 ) 하고 있는가 , 그리고 상대의 ( 틈 = 무너짐 ) 을 어떻게 ( 打 친다 ) 인가 입니다. 상대를 세메하는 데는 (氣) 도 (劍) 도 (體) 도 사용하여 전신 전령..
총합력을 키워 왔는가 우선 승단 심사에 대한 마음가짐 부터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검도인 으로서 승단 심사를 받는 다는 것은 , 자기 노력의 증거를 잡는 것이나 같은 것 입니다. 심사에는 상반되는 여러가지 현상들이 뒤따르기 마련 입니다. 누가 보아도 충분한 실력을 가진 사람도 반드시 합격 한다 고는 말 할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실력적으로 불충분 하다고 생각되어 지는 사람이 합격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실력 이외의 무언가가 존재 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을 운 , 불운 을 넘어서 합격하기 까지 끈기 있게 계속할 수 있는가 가 검도인 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모습입니다. 승단심사는 합격하면 자연히 그 단위에 맞는 힘力과 풍격風格이 갖추어 지는 법 이므로 , 불합격의 경우는 , 지금 이야 말로... 라고 생각하고 ..
형形의 케이코를 긴 시간 계속해 왔는가 최근 形심사가 엄정하게 된 것은 바람직한 것 입니다. 고단자가 되면 평소부터 形케이코에 진중히 열중하는 것이 요구되어 지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은 ( 맞춘다 合 ) 에서 시작해 , 다음에 ( 친다 打 ) , 그리고 ( 벤다 斬 ) 形으로 바뀌지 않으면 실기 에서도 살리지 못 합니다. 검도 케이코와 검도形 이 서로 분리 된다면 이상한 이야기 입니다. 이어져야 비로소 形의 의의도 있고 , 전통적인 것이 됩니다. 저 자신 形의 케이코가 자세 , 카마에 , 풍격風格 , 호흡 ( 氣가 끊어지지 않는 ) 을 공부하는 것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실제로 체험해 왔던 것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습니다만 , 形케이코를 길게 계속하지 않으면 그 좋..
칼끝으로 `세메`한다 , 氣로 `세메`한다 , 技(기술)로 `세메`한다 검도 향상의 지름 길은 우선 위(上)의 선생님들께 들어 가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받은 선생님으로 부터 여러 가지 것 들을 흡수한다. 그 다음은 서로 동년배 , 같은 수준의 사람들과의 케이코로 절차탁마 ( 切磋琢磨 ) 한다. 그것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 아래 수준의 사람과 의 케이코에서 , 항상 상대와 일대 일 케이코를 염두에 둔다. 그리고 位와 技를 배운다 . 이것을 하지 않고서는 검도는 기술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향상되지 않는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방에 가게 되면 , 위의 선생님들 에게 들어가는 경우는 손가락 으로 꼽을 정도 입니다. 그러나 , 시코쿠의 우에다 선생님 같이 , 타카마츠에 계셔도 중앙의 전문가에게 뒤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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