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류병법12개조목록一刀流兵法十二箇條目錄 일도류 12개조 一 . 二の目付けのこと두개의 시선 二 . 切り落としのこと키리오토시 三 .遠近のこと원근 의 것 四 .横竪のこと 가로 세로의 것 五 .色付のこと 색의 것 六 .目心のこと눈의 마음 七 .狐疑心のこと호의심의 것 八 .松風のこと송풍의 것 九 .地形のこと지형의 것 十 .無他心通のこと무타심통의 것 十一 . 間のこと거리 十二 . 残心のこと잔심 본 류의 검술이 일도류一刀流라고 명명된 것은 원조元祖의 이토우 잇토우사이伊藤一刀斎를 쫓은 것이 아니다. 일도류 라고 이름 붙인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만물萬物은 대극大極의 일一로 부터 시작 한다. 같이 검劍또한 일도一刀로 부터 만화萬化해서 일도一刀로 마무리 되고 , 그리고 다시 일도一刀가 일어난다 는 리理의 원리 위..
무도류검술대의 無刀流劍術大意 사事와 리理의 일치 一 . 무도류無刀流 검술은 승부를 다투지 않고 , 마음心을 맑게澄하고 담膽을 연마練하고 , 자연스럽게 얻는 승리를 목표로 한다. 一 . 사리事理라고 하는 두 가지의 것을 수련해 가는 것인데 , 여기서 말하는 사事란 기술技을 말하고 리理란 마음이다. 事와理가 일치하는 상황 , 이것을 묘처妙処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一 . 무도無刀란 무엇인가 하면 , 마음心의 바깥外에는 칼이 없다 라는 것이다. 적敵과 시합을 할 때 칼刀이 아니라 마음心으로 상대의 마음心을 치打는 것을 무도無刀라고 한다. 그렇다면 , 그 수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말하자면 , 예를 들어 물이 따뜻한지 차가운지는 마셔봐야 아는 것과 같이 , 각고刻苦공부하는 것에 의해 타인의 도움을 빌리..
검술의 류명을 무도류라고 칭하는 부연 설명 剣術の流名を無刀流と称する訳書 심도心刀의 듣는 맛 무도라고 하는 것은 마음 밖에는 칼이 없다라고 하는 것으로 , 삼계에 있는 것은 단지 일심一心 의 진리眞理만 있다 고 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일심一心이란 안과 밖이 함께 본래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 그 탓에 , 적敵에게 대항 할 때에는 앞에 적은 없고 , 뒤에도 내가 없고 , 묘응무방妙應無方 , 조금도 흔적을 머무르게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무도류無刀流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 에서 이다.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三世로 부터 일체의 만물에 이르기까지 , 무엇 하나이든 마음心이 아닌 것이 없다. 마음은 원래가 형태도 없는 것이고 , 게다가 그 작용은 무진장無殄藏인 것이다. 마..
무도류라고 칭하는 설 無刀流と称する説 검법자劍法者는 각고단련해서 무적無敵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지극至極이라 하겠다. 우열優劣의 생각이 자신 속에 있을 때는 , 아직 무적無敵의 상태라고 하지 못한다. 그것은 모두가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우선 , 우월한 사람과 맞설때는 마음의 움직임이 정지하고 , 칼은 눌려서 움직이지 않는다 라고 하는 것 은 , 마음이 적을 구求하고 있기때문에 , 마음은 자신에 의해 눌려지고 멈춰 버린 탓에 칼은 억제 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반대로 , 상대가 열등한 사람 일 경우 , 마음은 넓어지고 널널 해져 칼은 생각대로 움직인다. 그것은 마음 속에서 이것은 내 뜻대로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움직인 탓이다. 위와 같은것은 , 검법에서는 마음이 전부이고 , 그 외에는 아무것..
검법의 진리 剣法の真理 검법사정변劍法邪正弁 검법의 정전正伝에 관해서 , 이거야 말로 극의極意라고 하는 것을 생각 해 보아도 , 거기에 특별한 방법 이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 적敵이 좋아하게 해서 승勝을 얻는 상황에 극의가 있는 것이다. 적이 즐겨하는 상황이란 무엇인가 , 두 개의 검劍이 서로 맞대면 , 거기에는 반드시 상대를 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거기서 , 자신의 몸을 전부를 적에게 맡겨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 적이 즐겨 하는 순간 을 기다려 상대에게 이긴다 ... 이것이 진정한 승勝인 것이다. 예를 들어 , 상자 속에 어떤 물건을 꺼내려고 한다고 하자. 우선은 두껑을 잡고 , 그리고 상자 안을 잘 살 피고 , 물건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이 결국 자연스러운 승勝인 것이고..
검선의 일치 劍禪一致 그 상인의 이야기에 의해 느끼고 얻은 바를 다음 날 부터 검법의 실제에 시험해 보고 , 밤이 되면 沈思精考심사정고 하는 식을 반복해서 5일째가 되는 3월 29일의 밤 이었다. 언제나 와 같이 호흡을 집중하고 있으니 천지天地 간間에는 어떠한 것도 없다 라고 하는 심경이 되어 있는 자신의 존재가 느껴 졌 왔다. 날은 벌써 밤이 밝아져 30일의 아침이 되어 있었지만 , 앉은 채로 있던 나는 , 아사리浅利를 향해 검을 후리고 시합을 하고 있는 자세를 취해 보았다. 그런데 어떻게 한 것인지 , 그때까지와는 다른 , 언제나 나의 검 앞에 버티고 서 있던 아사리의 환영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 ! 됐다 , 나는 드디어 무적無敵의 극치極致에 선 것이다 ! 소리죽여 기뻐하던 나는 , 그 대로 곧 ..
상인의 이야기로 부터 깨닫다 商人のはなしから悟る 어느 날 , 나의 책을 받고 싶다고 해서 찾아 온 호상豪商 의 모某씨가 자신의 경력을 이야기 하며 들려준 것 중에 상당히 흥미 깊은 이야기가 있었다. 「 이 세상 이란 참 이상도 한 것이 구나 , 저 자신도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 입니다만 , 정말로 가난한 집에 태어난 저는 , 지금은 생각치도 못 할 억만금의 재산을 만들었으니 , 이것은 정말로 의외의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어렸을 적 경험에서 , 그저 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 4 , 5백엔의 돈이 생겨서 상품 을 사 들인 것은 좋았는데 , 왠걸 물가가 내려 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얼른 팔아 치워 버려야 겠다고 생각하자 , 아는 사람들이 내 약점을 이용해 싸게 사 버리려고 ..
적수滴水 선사의 가르침 예전의 나는 적수선사 아래서 선리禪理의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우선 나는 , 검법劍法과 선리와는 하나가 아니냐 는 생각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자 적수 선사의 말은 「 네가 말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 스스로의 사고방식에 따라 기탄없는 부분 을 비평한다 고 하면 , 현재의 너는 안경을 통해서 사물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 분명히 렌즈는 투명해서 어느정도 시력을 약하게 한다는 것은 없다 하겠다. 그러나 , 원래가 육안肉眼에 어떠한 결점도 없는 사람은 , 제아무리 좋은 렌즈라고 하더라도 , 보통의 물건을 볼 때는 사용 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 사용하는 것이 변칙이고 , 사용 안하는 것이 자연스러 운 것이다. 현재의 너는 , 이러한 것을 문제로 인식 할 만큼 발전 해..
■ 山岡鉄舟 劍法論 (야마오카 텟슈 검법론) 아사리 마타시치로(浅利又七郎1822~1894 中西派 나카니시 一刀流 4대 24세때의 시합케이코가 1400회를 넘었고 한 번도 져 본적이 없다고 전해짐) 와의 대결 나는 어릴적 부터 무예를 배워왔지만 , 항상 마음을 선禪의 생각 속에 두고자 마음 먹어 왔다. 어떤 실마리를 얻으면 , 그것을 반드시 실제로 검을 쥐고 카마에해서 시험해 보고 , 궁리를 거듭하고 게으르지 않고 오늘의 여기까지 온 것이다. 9살때 쿠스미칸테키사이 선생님 곁에서 처음 검법을 배우고 , 그로 부터 이노우에마사토라 , 치바슈우 사쿠 ,사이토우 , 모모노이 등 여러 사람들의 가르침을 받았고 , 그 외 다른 유파의 검사들과의 시합을 한 것은 몇 천 만 번에 이르는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