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流水 치기」 라는 것 「流水치기」 라고 하는 것은 , 서로 각을 세우고 경쟁하고 있을때 적이 빨리 빠지자 , 빨리 빗겨나게 하 자 , 빨리 태도를 누르고 제끼려고 할 때 , 나는 몸도 마음도 크게 해서 태도太刀를 나의 몸의 뒤로부터 가능한한 넘실넘실 흐름이 있도록 크게 강하게 치는 것이다. 이 치는 법은 익숙해서 제것이 되면 확실히 치기 쉬운 것이 된다. 적의 정세를 보고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긴장이 옅어지면서 나도 적도 적극적으로 주고받는 상황에서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어느 쪽 이나 두 번째 넘겨 치기를 노리고 , 빨리 적의 한 수를 처리해서 다음의 한 수를 획득하려고 해서 , 자연 히 기술이 작고 세세하게 되어 버린다. 작고 세세한 기술은 맞아도 베이지 않고 , 피곤하기만 하고..
그리고 나의 치려고 하는 기색과 적의 받는다고 하는 기색의 팽팽함 속에서 적의 주의가 옅어진 일 순 간의 틈으로 , 저절로 칼이 빨려들어가 버린다. 따라서 「무념무상」 이라고 하는 것은 , 아무것도 생각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그런것이 아니라 , 마음만이 아니라 몸 전체까지도 단지 , 벤다 , 라고 하는 하나의 일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다. 거기서 적에게 아주 작은 틈이 라도 생기면 바늘에 구멍이난 풍선 과 같이 그 충만한 살기는 거기에 저절로 단숨에 빠져나가게 된다. 명령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조직에 있어서는 , 현장의 폭주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 그러나 오로 지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 때로는 이것도 또한 중요한 전략의 하나 이다. 현장의 폭주이더라도 , 현실의 기성사실은 가능한 것이고 현장의..
3 .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치기」 라는 것 적도 치고 나오려고 하고 , 나도 치고 나가려고 할때 , 몸도 타돌하는 몸이 되고 , 마음도 타돌하는 마음 이 되고 , 손은 여느때없이 공空으로 부터 빠르게 강하게 치는 것 , 이것이 「無念無想」 이라고 해서 가 장 중요한 타돌 법이다. 이 치는 법은 , 가끔 어쩌다가 적합한 것이 되고는 한다. 깊이 아주 잘 배우고 익혀서 , 단련이 없으면 안되는 기술이다. 다음은 적도 나도 승부의 일순간을 계산하고 , 서로 노려보고 있는 긴박한 장면에서의 공격의 방법이 다. 이와 같은 장면에서는 조금도 공격하는 기색이 들켜버리면 , 그와 같은 공격 방법에 이기는 선제 를 빼앗겨 버린다. 결국 그 공격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그 공격에 의해서 가능한 나의 틈을 찌르는 것 과 같은..
2. 두 번째 넘길때의 박자 두 번째 넘기는 박자는 내가 치고 나가려고 할때 , 적이 빠르게 빠지고 , 빠르게 칼을 뻗어서 누르거나 할때는 , 내가 친다 라고 보이면서 , 적이 뻗어서 이완된 상태를 치고 , 빠지면서 느슨해진 상황을 치 고 , 이것을 두 번째 넘길때 박자 라고 한다. 이 기록만으로는 좀처럼 칠 수 있게 되지 않는다. 가르침을 받으면 금방 납득이 가는 상황이 된다. 이것은 적이 단단히 방비에 철저해 있는 상황에서의 공격 방법이다. 여기에서는 , 내가 치고 들어가도 적이 금방 빠지거나 , 뻗어서 막아버리거나 해 버려서 , 언제까지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교착 상태는 , 서로가 소모하는 상황이면서 ,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제 3자에게 쌍방이 위험해 지는 것이다. 따라서 , 이와 같은 ..
인간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 익숙해지면 손으로도 발로도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손발이 그 각각으로만 생각해서는 , 결국 따로따로 놀게 된다. 그러니 머리로 생각해야 할 것은 손발의 일이 아니라 , 단지 몸 전체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 전술과 전략의 차이가 있다. 머리로 전술을 생각하면 , 손발은 늦어버린다. 가령 자동차를 운전할때 , 빨간 신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이라 고 생각하는 식이어서는 , 상황에 맞지 않는다. 머리는 도근道筋( 그 도의 힘줄) 을 생각하고 , 그 외의 운전은 손발에 맡겨야 만이 잘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도 또한 , 조직에 있어서는 심하다. `한다` 라고 정하고서 뒤에 이래저래 현장에 말을 해서는 , 좋지 않다. 상층은 그저 , 한다 라고 결정..
제 3장 태도太刀의 기법 이하에 7절에 걸쳐서 , 그 각각의 상황에서의 태도의 기법이 설명된다. 그러나 이것도 다양한 기법 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타격의 여러 주의사항 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후자의 주의 정도는 적과의 거리가 접근한 상황에서의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제 1 한 박자 치기 적을 치는 박자에 「한 박자」라고해서 적과 내가 칠 수 있는 정도의 위치를 얻어서 , 적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순간을 마음에 얻어서 , 나는 몸도 움직이지 않고 , 마음도 동반하지 않고 , 가능한 한 곧 바르게 빠르게 치는 박자가 된다. 적의 칼을 끌어내자 , 빗겨나게 하자 , 치자 라는 생각하는 마음이 없는 사이 를 치는 박자 , 이것이 한 박자 이다. 이 박자를 잘 습득하고 익혀서 , 틈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