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치기」 라는 것
적도 치고 나오려고 하고 , 나도 치고 나가려고 할때 , 몸도 타돌하는 몸이 되고 , 마음도 타돌하는 마음
이 되고 , 손은 여느때없이 공空으로 부터 빠르게 강하게 치는 것 , 이것이 「無念無想」 이라고 해서 가
장 중요한 타돌 법이다.
이 치는 법은 , 가끔 어쩌다가 적합한 것이 되고는 한다. 깊이 아주 잘 배우고 익혀서 , 단련이 없으면
안되는 기술이다.
다음은 적도 나도 승부의 일순간을 계산하고 , 서로 노려보고 있는 긴박한 장면에서의 공격의 방법이
다. 이와 같은 장면에서는 조금도 공격하는 기색이 들켜버리면 , 그와 같은 공격 방법에 이기는 선제
를 빼앗겨 버린다. 결국 그 공격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그 공격에 의해서 가능한 나의 틈을 찌르는 것
과 같은 방법을 적은 택할 수가 있게 되어버린다. 가령 , 내가 적의 허리를 친다고 들켜버리면 , 적은 날
아서 이것을 피하고 나의 머리를 치면 된다.
거기에서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역으로 몸에도 마음에도 언제라도 어떠하더라도 치고 나갈 수 있는 기
색을 충만히 해둔다. 물론 카마에는 중단정면이 좋을 것이다. 이와 같이 언제라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치고 나온다는 기색에서는 , 적은 어떻게든 응수 할 방법이 없다. 그 탓에 적은 모든것에 마음을 써야하
고 모든것에 마음을 분산하는 결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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