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의 이야기 그러면 , 이제는 실제로 제가 지도 실천하고 있는 능각의 사용법에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만 , 그 전에 하나 ,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를 해 두려고 합니다. 그것은 제일 처음에도 말씀드렸던 「칼刀의 관념」에 대해서 입니다. 검도지도자는 자주 「죽도는 칼과 같이 취급하라」 고 말합니다. 저도 그 중의 한 명 입니다만 , 실제의 상황에서 , 죽도는 죽도이고 , 목검은 목검 , 진검은 진검 입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구조로부터 모든것이 다른 것 이기때문에 , 같은 식으로 다룬다는 것은 애초 무리가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 역시 죽도는 칼과 같이 다루는 것이 가능합니다. 무슨말인가...거기에서 필요한 것이 「칼의 관념」 입니다. 사용법은 별도 이더라도 , 그 마음의..
검도형形 여섯번째 의 이야기 검도형 여섯번 째에는 능각의 요점이 결집되어 있다. 타카노 선생의 여섯번 째 형에는 실로 경쾌한 맛이 있었다. 오오노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 옛날 일본검도형(대일본제국검도형)은 대일본 무덕회와 동경 고등사범학교의 타카노 선생님 등에 의해서 제정되었습니다. 거기에는 , 지금 저희 들이 배우고 있는 검도형과는 조금 다른 , 구전과 비슷한 것도 존재 했었다고 합니다. 오오노 선생님이 타카노 선생님을 부터 받은 지도는 다음과 같은 것 이었습니다. 「선도가 손목을 향해서 칼을 들어 내려온다. 후도는 칼 능각의 뒤를 사용해서 이 칼을 스쳐올리지만 ,이 때 , 스쳐올림과 동시에 칼날을 선도의 손목으로 향하게 하고 , 그대로 상대의 칼의 위를 미끄러지듯 해서 떨..
야노 히로시(矢野 博志) 범사 쇼와 16년(1941) 시즈오카에 태어났다. 사가라(相良)고교 졸업후 국사관대학진학 , 졸업후 동대학에서 조교로 근무한다. 쇼와 61년(1986) 부터 동대학의 교수로 재임 , 헤이세이 23년(2011) 3월 퇴직 , 주요한 전적으로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전 2위 , 메이지무라 대회 3위 2회 , 오키나와 현립 무도관 낙성식 기념 전국검도 8단대회 3위 등이 있다. 검도 범사 8단 鎬(しのぎ 시노기 : 능각 등날 ) 알면 , 검도가 강해진다. 능각을 알면 , 검도가 깊어진다. 검성 타카노사사부로( 高野佐三郎 ) 부터 오오노 소우이치로( 大野操一郎) 9단 , 그리고 야노 히로시 범사에로 계승 되어진 능각의 비전 ,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능각의 사용법을 , 지금 야노범사가 말..
어깨를 사용한 죽도조작을 염두에 두고 칼끝의 방향에도 기氣를 보낸다. 상반신과 하반신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을 체크해서 , 타고 치기 위한 자세가 갖추어진 후는 , 죽도조작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특히 스부리는 중요합니다. 타고 치기위해서는 죽도를 위로 부터 아래로 후려 내릴 필요가 있다고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 `찌르는 머리` 와 같이 아래로부터 위로 퍼올리는 타돌이 눈에 뜁니다. 이렇게 되어버린 이유의 하나로서 , 스부리의 방법을 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스부리는 칼끝이 등에 곧바르게 붙을 때 까지 들어올리는 것이 보통 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어깨의 사용법을 익히고 큰 검도를 양성해 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 팔꿈치 부터 끝으로 죽도를 들고..
견갑골을 모아서 가슴을 펴고 목과 검도복의 목덜미을 딱 붙인다. 상반신에서 신경을 써두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 가슴과 목덜미 입니다. 이 두곳은 자세와 직결해 있기 때문에 , 반드시 의식을 가지고 케이코에 임하도록 합시다. 우선은 가슴 입니다만 , 가슴은 넓혀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가슴을 넓히는 것으로 심중에 여유가 생깁니다. 등의 견갑골을 당긴다는 의식을 가지면 가슴이 넓어지고 , 둥글게 되었던 자세로 부터 등줄기가` 쫙`하고 팽팽해 지게 됩니다. 앞으로 기울어진 위축된 자세로는 좋은 기술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술이라는 것은 유연성이 있고서 비로소 나오는 법이니까 , 확실히 여유를 가지고 가슴을 펴도록 해 둡시다. 목덜미 옷깃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의식해 두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 입니다. 지금..
왼발 뒤꿈치는 마루에서 2센티 정도 , 오금은 절묘한 이완감을 가지고 편다. 왼발의 상태는 자세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발뒤꿈치의 높이는 신경을 써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왼발의 뒤꿈치는 아무리 높아도 2센티 정도 이겠지요. 그 이상 높게 해버리면 자세가 무너져서 , 타돌할때 신체가 굽어 버릴 염려가 있습니다. 뒤꿈치의 높이를 2센티 정도로 정해 두면 , 발과 마루와의 접지면에 힘이 전달되어 , 무리없이 발을 차고 나가서 신체를 앞으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덧붙여 오른발의 뒤꿈치에 대해서는 , 바닥에 `착` 붙는 발이 되지 않도록 종이 한장 정도로 띄워줍니다. 그리하면 발을 자제로 움직일 수가 있어서 타돌의 순간도 `슥` 하고 저항 없이 오른발을 낼 수가 있습니다. 양발 모두 발끝은 상대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