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노우치`에 주목하고 있다. 기,검,체 일치의 타돌을 낳는것은 `테노우치`이다. (2)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라며 여러가지 궁리하고 케이코를 거듭해 갈때도 ( 이제 되었네 , 하지만 칼끝을 내리면 오른손 치기가 되네. )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니시요시 선생님에게 왼손으로 치기 위해서 손 자루 부분의 길이에 대해 여쭈어 본적이 있는데 ,( 나는 손 자루 부분을 조금 길게 잡아 , 이러는게 손안 內 테노우치 가 자리잡히는 것 같아서 좋아 )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세가 안정 된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만 `테노우치`가 안정 된다는 말은 처음듣는 얘기로 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가 , 손안이 자리 잡히게 되니까 자세도 `카마에`도 안정 된다는 말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곤 자..
`테노우치` ( 죽도 쥐는법 , 타돌 할때나 받을때의 양손에 힘을 넣는법 , 손 느슨하게 하는법 ,균형 등 ) 에 착안하고 있다. 기,검,체 일치의 타돌을 낳는 것은 `테노우치` 이다. ( 1 ) 저는 심사의 착안점으로 우선 모습을 봅니다. 특히 손의 상태 `테노우치`에대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보면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만 치고나면 무너져 버립니다. 그것은 죽도를 쥐고 있기 때문 입니다. 쥐고 있는 사람은 `오른쪽 치기`가 되어 기,검,체 일치의 타돌이 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손 안內 `이 경직된 사람일 수록 손이 먼저 움직이게 되고 몸이 뒤로 가버리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잡으면 자세가 제대로 안정이되어 응용에 장애가 없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가 있습니다. 이 자연스럽..
보고배우는 케이코의 중요성을 인식하자. ( 미토리 케이코 : 보고 배우는 ) 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번 말해져 왔습니다만 정말로 그것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전검련의 합동 케이코와 쿄토의 아침 케이코에서도 느끼는 것 입니다만 , 젊은 사람들은 줄을 서 있어도 다른 줄의 선생님의 케이코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지금부터 부탁 드리려고 줄 서있는 선생님을 바보취급 하는 행동으로 이런 사람과는 케이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신이 지금부터 들어 가려는 선생님이 어떤 케이코를 하시는지 집중해서 열심히 그야말로 목숨걸고 미토리 케이코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래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습니다만 저는 호면을 쓰는것이 빨라서 경시청에 가서도 마음에 둔 선생님에게..
심기력( 心氣力 ) 일치를 실현하고 있는가 (2) 세번째 `힘`力 이란 기술을 말합니다. 심기 心氣의 상태가 좋은 사람이란, 기술도 나옵니다. 그래서 걱정스러운 것이 케이코에 임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 입니다. 이쪽이 `세메`압박하면 물러나고 ,치면 피하고 라는 식의 반복입니다. 전혀 알맹이가 없습니다. 받아주시는 선생님에게 한방 쳐주겠다 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시건방진 것으로 기술을 낼수 있는가 아닌가 라는것이 케이코 입니다. ( 맞고 강해져라 ) 라고 하는 것이 검도인데 ,맞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최근에는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가 치기 어려울 정도의 기세가 없다면 아무 소득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치고 들어가고 맞고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케이코를 쌓아온 사람만이 ..
심기력 心氣力일치를 실현하고 있는가 (1) 목숨걸고 케이코를 해온 사람은 보면 알 수있습니다. 그 유명한 미야자키 마사히로 선수 조차도 한판을 정하는데 5분 ,10분 도 걸리는데 2분으로 유효타돌을 내라 , 라고 하는 쪽이 무리입니다. 따라서 유효타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라고 하는 것은 논외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도지도의 중심에는 ( 심기력 일치 心氣力 一致 ) 라는 극의 極意가 있습니다. 心이란 마음의 문제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왼손이 꿈적도 하지 않고 상대와 대등 할수 있는 수양이 되어 있는가 ? 저는 우선 왼발의 발뒤꿈치와 왼손의 주먹을 봅니다. ( 발뒤꿈치로 호흡을 해라 )라고 하는 가르침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어떠한 의미인지 저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 발뒤꿈치..
궁지에 몰린 절박한 기분으로 임하지 않으면 붙을 수 없다 (2) 나카쿠라 선생님께는 그야말로 죽도 쥐는법 부터 배웠습니다만 선생님은 언제나 입버릇 처럼 ( 뭐든지 좋으니 최고가 되어라 ) 고 말씀 하셨습니다. 경찰학교 에서 처음 호면착용을 배웠을 때 입니다. 우물쭈물 하고 있는 학생들을 기다리다 못하셔서 선생님은 ( 오늘은 앉아서 배운다 座學 ) 라고 90 분간의 수업내내 가만히 정좌 입니다. 말로써 표현하지 않을뿐 ( 왜 연습해 오지 않았느냐 ! ) 라고 선생님은 말하고 싶으셨겠지요. 그날 밤 부터 기숙사 방에서 호면을 쓰는 맹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같은방 친구에게 시계를 보게하고 몇초만에 착용할수 있는지 측정 해보았습니다. 나카쿠라 선생님은 17초 ~18초 ,20초는 걸리지 않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