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력 心氣力일치를 실현하고 있는가 (1)
목숨걸고 케이코를 해온 사람은 보면 알 수있습니다. 그 유명한 미야자키 마사히로 선수 조차도 한판을 정하는데 5분 ,10분 도 걸리는데 2분으로 유효타돌을 내라 , 라고 하는 쪽이 무리입니다. 따라서 유효타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라고 하는 것은 논외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도지도의 중심에는 ( 심기력 일치 心氣力 一致 ) 라는 극의 極意가 있습니다. 心이란 마음의 문제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왼손이 꿈적도 하지 않고 상대와 대등 할수 있는 수양이 되어 있는가 ?
저는 우선 왼발의 발뒤꿈치와 왼손의 주먹을 봅니다. ( 발뒤꿈치로 호흡을 해라 )라고 하는 가르침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어떠한 의미인지 저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 발뒤꿈치에 자신의 신경이 가서 닿도록 수행하라 , 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뒤꿈치가 느슨하면 종아리도 느슨해진다. 그러니까 자세를 잡고 왼발의 뒤꿈치를 쑥~밟은 자세로 서서 왼 주먹도 중심에 자리잡으면 자세도 좋아진다. 마음의 수행을 하고 있는가를 왼발 뒤꿈치와 왼 주먹을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토우 선생님은 ( 댐에 물이 가득 담겨져 있어 ,표면 장력과 같이 지금 그야말로 댐의 물이 넘칠듯 말듯 하면서 흘러 내리는 것과 같은 , 그것이 호연의 기 浩然之氣 ) 라고 말하셨습니다. ( 병법미지유변 兵法未志留邊 ) 에 ( 우리 스승이 테라다고로 몬자에몽에게 케이코를 부탁하니 , 칼끝에서 불꽃이 일었다 ) 라는 기술이 있습니다만 이것 이야말로 실로 氣의 작용입니다. 이른바 氣의 연마라고 하는 것이 검도 안에서 살아난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에게 이긴다 ) 라는 것은 氣의 연마 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케이코를 말하자면 , 추위에 이기는 것도 있지요 , 졸리는 것에 이기는 것도 있지요 , 힘든것에 이기는 것도 있겠지요 . 가능성에 도전하고 이제 더는 안된다 라고하는 시점에서 한번더 참고 견디는 것이 氣의 연마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타치키리 케이코 ( 한사람이 계속해서 여러 사람과 차례로 케이코 하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 하는 ) 등에 그 흐름이 남아 있지만 그것은 기술을 연마 하는 것이 아니라 氣를 연마 하는 것 입니다. 그러한 것은 누가 시켜서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원해서 하려고 하지 않으면 성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剣道審査委員の目 심사위원의 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도 심사위원의 눈.....아리미츠 마사아키 (0) | 2013.11.25 |
---|---|
검도 심사위원의 눈......아리미츠 마사아키 (0) | 2013.11.22 |
검도 심사위원의 눈.....아리미츠 마사아키 (0) | 2013.11.20 |
검도 심사위원의 눈.....아리미츠 마사아키 (0) | 2013.11.19 |
검도 심사위원의 눈.....오쿠조노 쿠니요시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