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테 란 스모에 있어서 적도 나도 양손으로 상대의 삿바를 잡고 , 완전히 얽혀버린 상태여서 교착 상태가 된다. 그리고 교착상태는 , 많은 수 이든 혼자 이든 전력을 상하게 하기때문에 ,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는 무사시는 `나로부터 전환해 가라` 고 말한다. 나로부터 전환해 가는 것은 , 자신에게 유리하 도록 전환해서 선제를 빼앗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 별도의 공격으로 전환함에 있어서 , 무턱대고 전환 하면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것이 아니라 ,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전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적도 내가 유리하게 되도록 바뀌는 것을 막고 있어야 만이 , 교착상태가 되어 있는 것이고 무리하게 바꾸려고 하면 , 그 바뀌는 일순간에 찌르고 들어와서 무너지는 상황이..
제 3 장 타 개 이 장에서는 상황을 타개 전개하기 위한 방법이 논해진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싸움에 있어서는 전황이 교착해 버리거나 형성이 불리 하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교착해 버리고 있기만 한 경우 에는 상관없지 않겠나 라고 생각해 버릴 지도 모르지만 , 교착상태란 체력이나 기력도 소모하게 만든 다. 눈 앞의 적은 물론 , 어부지리를 노리는 제 3 의 적을 불러들이는 위험도 있다. 또 , 설령 이겼다고 해도 , 적이 완전히 소모해 버리고 있어서는 , 전리품도 적다. 따라서 , 싸우는 이상 , 장기전은 불리하 고 손실이다. 그러나 교착 불리한 상황에 있어서는 , 이미 선제를 잃어버리고 있는 상태에 있기때문에 내버려 두고서는 악화하는 일은 있어도 개선하는 일은 없다. 그러니 , 깊이 빠지기 전..
5 . 「敵になる 적이 된다」 는 것 「적이 된다」는 것은 , 내가 몸을 적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는 의미 이다. 세상을 보더라도 , 도둑질을 해서 집안에 숨어들게 된 사람이라도 그것을 강하다고 간주해 버리는 법 이다. 그러나 , 도둑이 되어 생각해 보면 세상 사람들을 모두 상대로 해서 , 도망치고 어떻게 하지도 못 하는 마음일 것이다. 숨고 웅크리는 자는 꿩雉이고 , 치고 들어가는 자는 매鷹 이다. 아주 깊은 상상이 없다면 안된다. 큰 병법兵法에 있어서도 , 적을 이야기 하면 강하게 여겨지고 , 크게 간주해 버리는 법이다. 좋은 인원 을 가지고 , 병법의 도리道理를 알고 , 적에게 이기는 상황을 얻으면 , 걱정을 해야 할 도道가 아니다. 일신一身의 병법으로 해도 , 적의 입장으로 바꿔서..
4 . 「崩れを知る 무너짐을 안다」 라는 것 「무너짐」 이라는 것은 , 무슨 일에도 있는 법이다. 집이 무너지는 것도 , 몸이 무너지는 것도 , 적이 무 너지는 것도 , 때를 맞아서 박자가 어긋나서 무너지는 상황이 된다. 대세의 병법에서도 , 적이 무너지는 박자를 얻어서 , 그 사이를 놓지지 않도록 몰아 세우는 것이 중요하 다. 무너지는 상황에 호흡을 빼버리면 , 새로 일어나 뒤집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 , 일신一身의 병법이라도 , 싸우는 중에 , 적의 박자가 어긋나서 무너지는 지점을 눈여겨 봐야 한다. 그 순간을 방심하면 , 다시 뒤집히고 , 새로운 상황이 되어 , 뜻대로 되지 않는 국면이 된다. 그 무너지는 지점에서 찌르고 , 적이 얼굴을 들지 못 할 정도로 확실히 몰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
그런데 , 싸움을 결정하고 , 적을 안다고 해도 , 적에게도 수비가 있는 것이라면 , 좀처럼 밀고 들어가기 는 어렵다. 그러나 , 뭔가가 계산이 있다면 모를까 ,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 만으로는 , 이도 저도 될 리 가 없다. 하물며 , 그냥이라도 적도 밀고 들어오려고 생각하는 상황에 있고 , 그렇게 낭창한 생각을 믿고 있을 수는 없다. 적의 수비가 있는 상황에서 치고 들어가는 기술은 「검을 밟는다」 라고 하는 마음이다 , 라고 무사시 는 말한다. 그것은 , 이미 「두 번째 넘기는 박자」 로 설명한 바가 있다. 두 번째를 기다리지 말고 치고 나가야 만이 , 그것이 그 사이의 박자이고 , 선제를 탈취하는 찬스이다. 그러나 , 이상하게도 싸움에 있어서는 , 왜 인지 모르나 상대에게 맞추어 자신마저 두 번째의..
3 . 「剣を踏む 검을 밟는다」 라는 것 「검을 밟는다」 라고 하는 것은 , 병법兵法에서 종종 이용하는 기술이다. 우선 , 큰 병법에서는 , 활이나 철포라도 , 적이 나의 방향으로 공격해 오고 , 내가 무엇으로든 걸고 들어갈때 , 적이 활 , 철포라도 쏘고 그 뒤에 내가 걸고 들어가는 것이니 , 적은 다시 활을 걸고 탄환을 넣어도 , 내가 들어갈때 , 다 넣을 수가 없다. 활이든 철포라도 적이 쏘고 있는 동안에는 빨리 하 고 싶은 마음이 된다. 서둘러서 걸면 , 적은 활도 걸리지 않고 , 탄환도 넣을 수 없는 조급한 마음이 된 다. 무엇을 적이 걸고 들어오더라도 , 그대로 그 도리道理를 받아서 , 적이 하는 것을 밟아 짓눌러서 이 기는 느낌이다. 또 , 일신一身의 병법에서도 적이 치고나오는 태도太刀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