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케이코 에서도 부위를 비워주고 치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확실히 눈을 마주치고 예를 하고 , 천천히 존거에 들어가서 , 배로 부터 기합을 내고 충분히 대항해 준다. 그런 케이코를 하고 있습니다." ( 각지의 소년검도 지도현장에 가게 되면서 부터 벌써 10년 정도가 됩니다. 전일본 선수권자로써 불러 주시는 것 입니다만 , 갈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이 있고 , 여러가지로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놀람의 연속 이었습니다. 지도에 임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굉장했습니다. 아이들 에게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 , 그 한가지 점을 생각하고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소년검도에 대한 정열이 깊이 전해져 왔습니다. 저는 쭉~ 경찰검도 속에 있어서 , 어른들의 검도 밖에는 모릅니다. 그런..
" 여기가 `승부` 라고 하는 때 , 칠수 있는 거리의 한 마디 바로 앞에서 세메를 '타메'( 상대의 세메에 대응하는 경우,혹은 기술을 내는 경우,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심신을 충실히 한 상태 ) 합니다만 거기서의 발 움직임을 현재는 밀리미터로 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세메하고 있는 의식 있고 , 氣도 점점 충실해져 옵니다." 칼끝을 높게 잡고 카마에를 하게 되면서 칼끝의 조작이나 발 운용등 여러가지의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 니시카와 교사는 말한다. ( 저의 현재의 가장 큰 연구과제 입니다. 우선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습니다. 전부를 동시에 해 나갈 작정 입니다.) ( 설명은 하나하나 라는 식으로 부탁합니다 (웃음) ) ( 그건 그렇지요 (웃음) ) 두사람의 웃음이 튀어 나온다. ( 그럼..
" 제가 낮게 카마에를 취하는 점의 나쁜점은 무엇인가. 말하자면 형태 입니다. 상대의 움직임에 대해 낮은 칼끝을 더 낮추어 형태를 만들고 , 그 형태에 마음을 올려乘 반응 했던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억지 부리기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전 일본 동서대항 이나 메이지 무라 대회에서 활약한 타하라 히로노리 범사는 니시카와 교사에게 있어서 같은 고향의 선배 이자 직접 사사한 스승 이기도 하다. 그 타하라 범사는 , 어느 날 니시카와 교사에게 ( 이제 슬슬 칼끝을 보통의 높이로 잡아서 카마에를 취해도 좋겠지.. ) 라고 말씀 하셨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검도를 다시 한번 돌아 보라는 뜻을 둘러 말씀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 다른 선생님들로 부터도 같은 말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 어떻게 고쳐 보자고 마음..
" 타돌의 스피드나 움직임의 재빠름은 , 젊은 사람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법을 제대로 하고 시합에 임하는 시세를 나타내고 , 거기서 부터 승부에 들어 가도록 했습니다." 니시카와 교사는 전 일본선수권에 16회 출전하고 , 3번의 우승에 빛나고 있다. 2번째 우승은 헤이세이 원년(1989) 이었다. 다음 해 전년도 우승자로써 출전 한 뒤 ,12월 오른 손 수술을 하고 , 헤이세이 4년에 제대로 복귀를 할 수 있었다. ( 특훈생을 물러나 , 이제 부터 년 1회의 전 일본선수권에 출전 이라는 긴장을 추구하며 가자 라고 생각했던 마침 그때 오른 손의 고장 이었습니다. 수술 후 입니다만 , 일년 반 이라는 기간 동안 전혀 케이코는 불가능 했고 , 오로지 달리기나 왼손 소부리를 했습니다. 전 일본선..
"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게 되었다면 대견한 것 이다. 그리고 그러한 검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뭔가를 배워 나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검도의 이상理想으로 여기는 것에 있을 터 이다." 소년 검도 입니다만 , 몇년 전 부터 감소 경향이 멈추기 시작 했다고는 하지만 , 증가로 돌아 섰다는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현 상태 인 것 같다. 뭔가가 빠져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대로 팔짱만 끼고 있어도 괜찮을지 ...생각한다. ( 그렇지요 ...) 그리 말 하고는 , 야마다 교사는 팔짱을 낀다. ( 저 에게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만 , 이거다 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이 비관적인 것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예를 들면 , 꽤 오래전 부터 `연소 증후..
" 氣 ,劍 ,體 일치를 검도 형으로 말 하자면 , 氣는 충실한 氣勢로 부터의 거는 소리 ,기합 입니다. 劍은 칼날과 칼筋이 바른 잘라 내리기 입니다. 體는 앞으로 나가 왼발을 곧 바로 끌어 당기는 순간의 움직임動 입니다.".....( 1 ) 요 몇년 치고打 자른다切 라고 하는 것이 소리높게 여러 곳에서 말해 지고 있다. 검도의 타돌이란 맞추는 것이 아니라 치면서 자른다 라는 것이다. 대개가 젊은 검사劍士들의 타돌에 대한 비판이고 , 현실상 젊은 이들 중에는 ( 아무래도 확실히 치고 자르지 못한다. ) 라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치면서 자른다 , 이것은 결국 어떠한 것 인가 , 야마다 교사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 ( 기氣,검劍 ,체體 가 일치된 타돌법을 하지 않으면 , 도저히 치고자른다..
"검도 에서는 쳐서는 안될 상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氣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 상대의 氣를 읽는 연습에는 검도形이 효과적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 ( 그러한 것이 됩니다. 검도 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이 하나하나 상세히 이쪽의 마음心에 반영映 됩니다. 그 움직임의 근본인 氣를 읽고 , 그 마음이 보여진다면 , 이쪽의 동요는 일어 나지 않습니다. 쳐야할 상황 , 쳐서는 안되는 상황이 저절로 보여 지게 됩니다. 게다가 카마에가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 상대의 타돌에 대한 반응은 부드 럽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읽어내지 못했을때 , 놀람驚 , 공포懼 , 의심疑 , 미혹惑 이라는 미망迷妄 이 생길 뿐 아니라 , 쳐서는 안될 상황을 치고 나가서 상대의 의도한 바에 빠..
"검도에서는 쳐서는 안되는 상황을 아는 것도 중요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氣를 확실히 읽어야 할 것 입니다.상대의 氣를 읽는 연습에는 검도形이 효과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1 ) ( 일본검도形은 현대검도에서 가장 古流에 가까운 존재 입니다만 , 실로 검도形에서 배우는 것이 상당히 많다고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氣입니다. 상대의 氣를 읽는 연습에 검도형은 더 할 나위없이 유용한 것이 아닐까요.) 氣를 읽는 연습 ........ . ( 검도 시합에서는 , 서로 간의 긴 밀고 당김 , 치대는 사이 점점 간합이 좁아져 갑니다. 氣세메에 대한 응수는 차츰 뜨거움을 더하고 , 칠수 있을 지도 모른다 라는 순간이 나타 났다가 사라 졌다가 합니다. 그러할 때 , 쳐서는 안되는 상황을 ..
" 추구하고 있던 카마에 , 즉 타돌로 이어지는 카마에는 이거다 ,라고 생각 되어질 때가 때때로 있습니다. 그러나 , 금방 몰랐던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 반복이 쭉 ~ 이어지고 있습니다." ........( 2 ) ( 그렇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카마에를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웃음) 감촉은 남아 있었지만 , 어딘가가 다르다... 카마에를 취하고 거울에 비춰보거나 , 동료에게 봐 달라고 해 보기도 했습니다. 동료는 `변함 없이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손手 중심이 정해지지 않는 다고나 할까 , 아무리 해도 착 감겨오지 않는 것 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카마에를 삼가 찾아 보거나 , 지도를 부탁 드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알 수 없었던 것은 오른쪽 손목의 넣는 정도 입니다. 선생님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