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단자의 수행 ........ 야마다 히로노리

" 氣 ,劍 ,體 일치를 검도 형으로 말 하자면 , 氣는 충실한 氣勢로 부터의 거는 소리 ,기합 입니다. 劍은 칼날과 칼筋이 바른 잘라 내리기 입니다. 體는 앞으로 나가 왼발을 곧 바로 끌어 당기는 순간의 움직임動 입니다.".....( 1 )

 

요 몇년 치고打 자른다切 라고 하는 것이 소리높게 여러 곳에서 말해 지고 있다. 검도의 타돌이란 맞추는 것이 아니라 치면서 자른다 라는 것이다.  대개가 젊은 검사劍士들의 타돌에 대한 비판이고 , 현실상 젊은 이들 중에는 ( 아무래도 확실히 치고 자르지 못한다. ) 라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치면서 자른다 , 이것은 결국 어떠한 것 인가 , 야마다 교사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

( 기氣,검劍 ,체體 가 일치된 타돌법을 하지 않으면 , 도저히  치고자른다打切 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거기에 우선 기 ,검 ,체  일치 라는 것 입니다만 , 저는 일본 검도形을 예로 드는 것이 가장 이해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仕太刀후도의 동작 입니다. 一本째는 打太刀선도는 양손으로 좌상단 , 仕太刀후도는 양손으로 오른쪽 우상단을 취하고 , 선도가 후도의 정면을 주먹拳 채로 치고 오는 것을 후도는 몸을 빼서 빠지고 , 충실한 기세와 함께 `도`~  하고 기합을 내지르고 , 칼날 바르게 정중앙 에서 빠르고 강하게 선도의 정면을 베어 내리게 됩니다. 동시에 왼발을 `슥`끌어 당기고 , 선도가 한발 물러 나자 , 왼발로 밟고 들어가 잔심殘心을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만 이 일련의 움직임을 氣 劍 體 각각에 비추어 보겠습니다.

氣란 기세 氣勢 그 자체의 발로 , 즉 충실한 기세로 부터 나오게 되는 기합 입니다. 劍은 칼날과 칼筋이 바르게 잘라切 내려 지는 것 입니다. 體는 선도의 치고 들어오는 칼을 피하고 슥~ 앞으로 나가 , 왼발을 끌어 당기는 움직임 입니다. 소리가 나오지 않는 다거나 , 약해 빠져서는 氣의 충실은 없습니다. 단전호흡으로 `도`~~ 라고 강하게 내야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 마음을 남기지 않는 치기打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劍은 칼날 바르게 ,또한 `모노우치`物打( 칼 몸체에서 가장 잘 잘리는 부위로 , 칼끝에서 10센티 정도의 부위라고 말해 진다. 죽도에서는 가장 힘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칼날 주위를 말하는 것으로 중혁 근처에서 칼끝에 걸친 부분 )  타돌부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분하다고 말 할수 없습니다. 體는 앞으로 나올때의 기세와 왼발의 끌어 당김이 함께 충분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말 하자면 이 氣와  劍과  體가 하나가 되어 , 어느 것도 늦어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또 잔심 입니다만 , 검도에서는 氣의 연장 이라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릅니다. 검도形의 잔심을 보면 일목요연 합니다. 언제라도 죽을 각오로 들어간다 ... 그런 모습 입니다. 氣는 물론 몸體에도 또한 劍에도 충실한 기세가 담겨져 있는 것 입니다. 이 잔심殘心까지 포함한 것이 진정한 氣 劍 體 일치의 타돌 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