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공회전 하지 않도록.....기氣를 뜻志에 묶어둔다 気を志に引き止める 기氣와 지志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다. 인간의 내면의 견고한 마음을 , 「지志」 라고 한다. 「기氣」 란 , 그 지志가 외면에 나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 「지志」는 주인 , 「기氣」는 도움을 주는 사람과 같은 것이다. 속 안에 있는 지志에게 , 기 氣는 봉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氣가 지나치게 발동하면 , 공회전을 하고 실패하는 법이다. 그러니까 , 기氣를 志뜻에 끌어당겨 매어 두고 , 기氣가 폭주하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의 병법에는 「心の下作 마음의 밑 작업」 이라는 가르침이 있다. 적과 마주하기 전에 , 여러상황을 상 정해서 , 마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두는 것이다. 이것이 병법에서 말하는 「지志」 다..
학습의 목적......익힘으로 부터 떨어진다.習いを離れる 「치지격물致知格物」이라고 하는 말이 앞에서 설명한 「대학」이라고 하는 유교 성전에 있다. 「치致」라고 하는 말은 「다한다 殄」 라고 하는 의미 . 그러니까 , 「치지致知」란 세간 일반의 상식과 도 리道理를 전부 끝까지 안다 라고 하는 것이다. 나아가 「격물格物」이란 「물物」 다시말해 사상事象의 도 리道理를 끝까지 안다 , 전부를 안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면 사물은 모두가 해결되고 , 그것이 안되면 , 성과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도리를 그 끝까지 알지 못하는 탓에 , 집착이 생기고 , 그것이 마음에 걸리게 된다. 도리를 분명하게 할 수 있다면 , 마음이 완전히 맑아져서 자유가 된다. 「치지격물致知格物」은 이와 같은 것을 가르치는 말 이다..
지식의 한계를 안다.....도道를 밝힌다. 「대학大學」 이라는 유교 서적은 학문의 초심자의 입문서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의미를 생각해 보자. 대부분의 집에는 문門이라는 것이 있다. 문은 집의 표식이다. 그 문으로 부터 들어가서 , 거기에 있는 주인에게 만나게 되는 것이다. 학문도 「대학」을 배우는 것에 한하지 않고 , 같은 것이다. 학문은 도道를 구명하기 위한 문門에 지나지 않는다. 집이 아닌 것이다. 어디까지나 집은 문을 통과해서 안 쪽에 있는 법이다. 그러니까 서적으로 얻은 지식이 그 대로 지혜 ...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적절히 처리 하는 능력... 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서적은 지혜를 얻기 위한 문에 지나지 않는다. 제 아무리 서적을 읽고 , 지식을 밀어넣어도 , 지혜가 없는 사람이 ..
비밀의 효용 .... 비밀에 붙이는 것 秘すること 사람을 죽이는 것이 병법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병법은 악惡을 죽이는 도道 인 것이다. 한 사람의 극악인을 퇴치하고 만인을 살리는 전략이 병법이 아니고서 무엇 이겠는가 지금 살인도「殺人刀」 활인검「活人劍」 무도「無刀」의 세 권을 기록하는 이 상황은 문외불출門外不出 의 비서秘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한 도道는 비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단 , 나의 병법이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도움 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 그 진수를 순수한 형태로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탓에 , 비서로서 기술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 쓰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 전서를 받게되는 사람들이여 , 부디 이것을 염두에 두기를 바란다.
마음의 작용을 본다 ..... 기機를 보고 알아 차린다. 또한 주군의 곁에는 , 말 솜씨는 뛰어난데 마음이 바르지 않은 측근들이 있는 법이다. 이러한 무리들은 윗 사람에게는 도의를 가장한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 반면 아랫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법이다. 이와 같이 작고 간사한 인간은 , 손을 땅에 붙이고 기분을 맞추지 않으면 , 그 사람에게 심술을 부리는 것이다. 그 사람의 좋은 점을 굉장히 나쁜 사람처럼 험담하는 일도 있다. 이러한 탓에 죄가 없는 사람이 괴로워하고 , 죄가 있는 사람이 오히려 단물을 빨아 먹는 일도 있게 된다. 마음이 뒤틀린 간사한 , 이와 같은 인간의 본심을 꿰뚫어보는 것은 , 앞에서 설명한 수자종리검의 가르 침 , 다시말해 사람의 마음의 작용에 주목하는 것으로 부터 해서 중요한 것이..
위기관리의 철칙.....수자종리검의 유무를 본다手字種利剣を見る 전장에서 양군이 결전에 이르렀을때 , 물론 대장이라는 사람은 마음 속에서 양군을 싸우게 하고 , 대군 을 인솔해서 이기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한다. 「마음의 병법」이란 , 이것이다. 중국의 「역경」에는 「治に居て乱を忘れず 치세에 있어도 난세를 잊지 않는다」 라고 있다. 이것도 또한 「마음의 병법」이 아닐 수 없다. 국정의 움직임을 보고 , 혼란스러워 질 것을 미연에 살피고 , 마음 속에 서 대응한다. 그러한 병법도 있는 것이다. 이미 천하가 다스려진 때에도 , 이 병법은 필요하다. 여러 나라의 수령 국사를 먼 나라에 이르기 까지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 제후국에 대해서는 주시하고 있는 효과가 있도록 잘 살피는 것도 병법인 것이 다. 수령 , 국사..
지도자의 수신.....대장의 병법 大將의 兵法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한 기법技法이 있다. 그 방법을 체득해 있지 않으면 , 사람을 죽이 려다가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것이 병법兵法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 깊이 잘 생각해 보자. 일대 일로 서로가 칼을 가지고 마주 했을 때의 기법인 병법 , 말하자면 검술등 이라고 하지만 , 어차피 지는 것도 한 사람 , 이기는 것도 한 사람 , 보잘것 없는 존재이다. 이것에는 반대로 , 커다란 병법이 있다. 일개의 개인이 지게되면 조직전체가 무너져 버린다. 전쟁으로 말하자면 , 그 일개의 개인은 대장이고 , 그 휘하의 군사들은 그 대장의 손발「手足」이라고 해 도 좋을 것이다. 그 손발을 유효하게 움직이는 병법 , 그것이 커다란 병법 , 대병법大兵法이라고 하는 ..
유연한 마음.....殺人刀活人劍 이런 옛 말이 있다. 무기武器란 재난을 부르는 도구이다. 하늘의 이법理法에 의하면 , 말하자면 무기는 비난 받는 물건이다. 그렇지만 어쩔수 없이 무기를 이용해야 할 일 있다. 이것 또한 하늘의 이법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연그대로 작위作爲가 없는 것을 하늘의 이법 , 다시말해 도道 라고 한 노자老子의 가르침이다. 과연 , 활이나 칼 , 장도長刀라고 하는 무기는 , 불길한 도구라고 말하겠다. 사물 본래의 생명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하늘의 이理임이 분명한데 , 무기는 생명을 멸살하는 도구로 여겨지니까 「상서롭지 못한不祥 그릇器」이라는 것이 된다. 그러니 천도天道에 비난 받는 까닭이다. 그러나 노자의 말 처럼 , 어떻게 할 도리도 없는 경우 , 무기를 이용해서 생명을 끊는 일..
오래된 고양이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 천만명의 적에게 둘러싸여도 , 내 몸이 먼지 가루로 잘리고 찢어진다고 해도 , 이 마음은 자신의 것 입니다. 제아무리 많은 대적이라고 해도 , 이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공자는 「*상대가 일개 한 남자라고 해도 , 그 뜻志을 빼앗을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 혹시 자신이 혼란스러운 경우에는 , 그 마음이 오히려 적에게 도움이 됩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로지 , 스스 로가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게서 대답을 구하십시오. 가르침 이라고 해도 , 스승은 그 기술을 전해주고 , 그 도리를 잘 타이를 뿐 입니다. 그 진의眞意를 얻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이것을 자득自得이라고 말합니다. 이심전심 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