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殺人刀의 券(2)

 

지도자의 수신.....대장의 병법 大將의 兵法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위한 기법技法이 있다. 그 방법을 체득해 있지 않으면 , 사람을 죽이

려다가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것이 병법兵法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 깊이 잘 생각해 보자.

일대 일로 서로가 칼을 가지고 마주 했을 때의 기법인 병법 , 말하자면 검술등 이라고 하지만 , 어차피

지는 것도 한 사람 , 이기는 것도 한 사람 , 보잘것 없는 존재이다.

이것에는 반대로 , 커다란 병법이 있다.

일개의 개인이 지게되면 조직전체가 무너져 버린다.

전쟁으로 말하자면 , 그 일개의 개인은 대장이고 , 그 휘하의 군사들은 그 대장의 손발「手足」이라고 해

도 좋을 것이다.

그 손발을 유효하게 움직이는 병법 , 그것이 커다란 병법 , 대병법大兵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일대일의 대결에서 자유자재로 칼을 사용하고 , 손발을 유효하게 움직여서 이기는 것 처럼 , 군사들을

잘 사용하고 움직여서 이기는 전략 , 말하자면 대장의 병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 이하에 서술해 보도

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