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검술가가 있어서 , 그는 옛날 이런식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오래전 미나모토노요시츠네가 아 직 우시와카마루 라고 하고 있을 때 , 쿠라마의 깊은 산 속에 들어가 크고 작은 천구天狗무리들과 만나서 검술의 극의極意를 밝힌 후에 , 미노국國의 아카사카의 숙소에서 쿠마사카라는 강도를 만나서 , 우시와 카마루 혼자서 많은 도적무리들을 쫓아내고 , 쿠마사카를 물리쳤다 라는 이야기가 전해 지고 있다. 나는 이 도道에 깊은 뜻을 두고 수행하여 몇 년이나 되지만 , 아직 그 깊은 의미를 밝혀내지 못하고 , 마 음이 채워 지지 않았다. 나도 또한 산중에 들어가 , 천구를 만나서 이 도道의 궁극의 원리를 전수 받아보 자. 그러한 이유로 그는 밤 중에 혼자서 깊은 산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 , 돌 위에 앉아서 각오를..
대의大意 인간은 동물이다. 선한 일을 하려고 하지 않을때는 , 반드시 선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한다. 어떤 생각이 생겨나지 않을때는 , 반드시 뭔가의 다른 생각이 생겨나고 있다. 여러가지로 변화하고 바뀌고 멈추지 않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의 본체를 꿰뚫어보고 깨달아 거기에 본래 갖추어져 있는 자연의 법칙에 곧 바르게 따르는 것은 , *심술心術에의 생각이 깊고 학문에 습숙習熟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불가능 한 것이다. 그러니까 성인聖人은 처음 학문을 배우는 사람에 대해서는 , 한결같이 예의 , 음악 궁술 , 마술馬術 , 읽고쓰기 , 산수 라는 육예六藝를 가르쳐서 우선 그 기초를 만들고 , 그와 같은 수양을 쌓은 후에 대도大道의 심법心法을 탐구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유년시절 부터 육예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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