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めの取立て大事なり(柳生新陰流) .....(2) 단 이때에 아이들이 정중히 인사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신문을 읽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 어머니는 부엌에서 선 채로 눈 웃음도 보내지 않는다 , 라고 해서는 아이들의 보람이 없어지는 것이고 , 결국엔 하지 않게 된다. 이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저는 가령 텔레비젼을 보고 있어도 , 코타츠에 다리를 넣고 있어도 , 손자나 증손자가 인사를 하러 오면 코타츠에서 나와서 고쳐 앉고 정좌를 한다. 그리고 「착하다 , 착하다 , 똘똘하다」라고 말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단지 그것 뿐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손자들은 만족하고 기뻐하며 , 다시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를 바란 다. 이것이 가정교육이고 「初めの取り立て大事なり 처음의 틀을 잡는 것이 소중하다」의 ..
初めの取立て大事なり(柳生新陰流) ....(1) 무슨 일이든 처음이 중요한 것이고 , 예로부터 「손 앞의 1 미리 건너편의 1000 미리」라고 말하는 것 처럼 손 안에서 1 미리를 그르치게 되면 , 저 쪽에서는 1000 미리의 오차가 되고 , 멀리 떨어져 버린다. 검도에서도 , 첫 시작의 교육을 그르치고 , 출발 점에서의 방향이 틀려서 나쁜 버릇이 붙어버리면 「 손 버릇 3 년 , 발 버릇 5 년 」으로 교정을 하기 위해 3년도 5년도 걸리고 , 본래의 길로 복귀 하기가 어렵다. 나의 검도지도의 방침은 「 죽도의 쥐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 우선은 마음의 가짐새를 가르치자 」 「 사람에게 이기는 것을 가르치기 전에 , 우선은 자신을 극복하는 것을 가르치자 」 라고 하는 것을 근본의 철칙으로 하고 , 우선은..
新流の台頭と江戸三大道場 새로운 유파의 등장과 에도 삼대 도장 しない打ち込み剣術は、流派をこえて大変に栄えた。 죽도를 치고 들어가는 검술은 유파를 넘어서 대단히 번성했다. お互いに自由に打ち合うことができることから競争心をあおり、また面白みも多くなってくることから自然と盛り上がりをみせていった。 서로가 자유롭게 치고 받는 것이 가능해 지면서 경쟁심을 일으키고 또한 재미있는 점이 많다는 이유로 자연히 그 왕성함이 더해 갔다. また剣道具をつけて行われるしない打ち込み剣術はある程度の安全性が確保されているため、長らく禁止されていた他流試合が解禁となり、このことが流派間の交流をうながして全体として栄えていった。 또한 검도구를 착용하고 행해지는 치기 검술은 어느정도의 안전성이 확보되어 오랫동안 금지된 타류시합이 해금되고 , 이것이 유파간의 교류를 ..
道場外是眞道場*(針ヶ谷夕雲) 사람들은 누구나 도장은 도장 안에서 서로 겨루고 수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리가야세키운 (針ヶ谷夕雲?~1663 )「곳곳이 도장」이라고 말하고 자신이 서 있는 장소는 언제나 도장이고 , 자신이 하는 행동은 모두가 이 도장이라는 자각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수행했다. 나는 항상 , 사회로부터 절연된 검도는 제로라고 믿고 있고 , 도장과 사회와의 사이에는 조금의 장벽 도 단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 나 자신에게 타일러 왔다. 그렇기 때문에 검도의 이념이 우리 인생의 방정식이고 , 무엇을 하더라도 「검도 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한번은 검도의 방정식에 올려놓고 생각해 본다. 타쿠완 선사는 「행왕좌와行往座臥 , 다리茶裡 , 반리飯裡 , 묵리默裡 , 궁리를 항상 게으르지 말것 ..
三無の剣*(鏡新明智流) .....(2) 無駄なく 근래에는 늘어나는 쓰레기로 어디를 가든 쓰레기 더미를 볼 수 있는데 대체 그 많은 쓰레기 들은 어디에 서 나오고 있는 것 일까. 각 가정에서 운반되어온 작은 비닐 봉지가 점차 커져서 , 쌓이고 쌓여서 큰 트럭 에 다 실을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 산이 된다. 나 자신 , 우리 집의 쓰레기가 어째서 이렇게 많아 졌는지 놀라고 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 물건의 과대포장도 그 하나 일 것이다. 작은 물건 하나를 싸는 데도 몇 겹 의 정성스러운 포장을 하고 있지만 , 그런 쓸모없는 것을 없애면 쓰레기의 산도 작아 질 것임이 틀림없 다. 아침에 신문을 가지러 가보면 본지 보다 훨씬 무거운 광고지가 들어있는데 , 그 대부분은 쓸모없이 버려진다. 더욱 ..
三無の剣*(鏡新明智流) ....(1) 경신명지류의 모모노이 슌조우(桃井春蔵 1825~1885)의 검은 「위位의 검劍」으로 존경받고 , 그 검풍의 고귀함으로 한 세상을 풍미風靡 했지만 , 그 근본은 「무리 없이 , 헛됨없이 , 무법 없이 」의 삼무三無의 정신에 있다. 검도에서는 「무리한 치기 無理打ち」「쓸모없는 無駄打ち」는 마음이 빈약한 케이코로 가벼이 여겨 지고 「무법의 치기無法の打ち」는 야쿠자 검법으로 멀리하고 있다. 예로부터 검법시합에는 「이기는 것에는 법法이 있고 , 지는 것에는 이理가 있다」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기든 지든 검劍의 이법理法에 맞는 법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또한 미야모토 무사시는 「가령 제 아무리 많은 적에게 이긴다고 해도 , 배움에 반하는 것에 있어서는 진정한 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