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いて尚衰えざる これを真の名人と言う*(新道無念流) 인간이란 나이와 함께 약해지는 법으로 , 제아무리 명인名人이라고 말해지는 사람들도 그 기술의 저하 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검도의 고단자라고 불리는 사람이 40대의 허리로 50대의 어깨로 울거나 해서는 , 검도인으로서 는 조금 유감이다. 나이가 들어도 허리도 굽지 않고 건강하게 케이코가 가능한 사람이 천하의 명인이고 , 처세의 달인이다. 검도의 기본을 바르게 배우고 , 발을 움직이는 법이나 죽도의 쥐는 법 , 후리는 법에 이르기까지 검리를 쫓아 습득하게 되면 기벽技癖도 없고 , 정체도 하지 않고 「일생현역一生現役」으로 「생애검도生涯劍 道」의 멋진 실적을 구가 할 수 있다. 전 일본선구권 , 혹은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쥔 사람은 대단한 노력가이고 , 드물게..
気は大納言の如く、身は足軽の如し(小野派一刀流) 검도에서는 *「구중九重의 위位 , 대납언大納言의 검劍」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풍격이 있는 이상理想의 검을 배우라고 하는 의미 이지만 , 이 잠언은 검도만이 아니라 , 모든 무도武道 , 예도藝道에 통하는 이상의 모습이고 , 아름다운 풍격風格의 표현이다. 영화 『왕장王將』에서는 주인공인 사카다 산키치가 세키네 명인을 이기고 한 껏 들떠 기뻐하고 있을 때 , 당시의 17살인 딸 타마에가 「세키네 명인의 장기는 말이 자연스럽게 장기판에 빨려 드는 것 같은 아름다운 흐름이 있지만 , 아버지의 장기는 `탁 탁` 말이 장기판에 부딪치고 있는 것 같은 방법이...멋 이 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마치 상놈 장기야 」라고 아버지를 훈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장기將棋의 세계에..
突きは出て受けよ(一刀流) 검도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섬뜩한 맛凄味이 있는 것은 「찌름」이고 「찌른다」하고 상대가 칼 끝을 낮추고 조여들어오면 , 그만 겁이나서 뒷 걸음질 치고 , 이것이 패배의 원인 이 된다. 이쪽이 물러나면 물러 날수록 상대의 찌름은 날카로워 지고 , 결국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서 찔려 넘어져 버리게 된다. 고류古流에서는 모두「突きは退がらず出て受けよ 찌름은 물러나지 말고 나가서 받아라」 라고 가르치고 있다. 상대가 「찌른다」하고 칼 끝을 내리는 순간에 「찌를 거면 찔러 봐」하고 `슥` 나가면 , 그것이 「타면서 찌르기」가 되어 역으로 이 쪽의 승리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만사가 이 박자로 , 어려운 교섭을 하더라도 , 곤란한 것 일수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으면 안..
*三ウン一味(小野派一刀流) 검도에서는 「선先」을 중시하는 것이 그 첫번 째 뜻 이지만 , 그것과 동시에 「잔심残心」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 검도에서 한 방의 타돌을 분석해 보면 , 「선先」「일도양단一刀兩斷」「잔심残心」의 세가지의 ` 응~` (어미가 ン응소리)이 일원적一元的 기능을 할 때 비로소 완전한 「一本 한칼」이 된다. 이것은 검도에 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 이 세상의 모든것이 ` 삼ウン일미`이고 , 그 중에 한 가지라도 빠지게 되면 일은 성취하지 못한다. 학교의 선생님이면 수업을 하기 전에 잘 연구하는 것은 「선先」이고 학교에서 수업을 행하는 것은 「일도양단一刀兩斷」, 나아가 집에 돌아와서 수업을 반성복습하는 것은 「잔심残心」이다. 장군이 전장에 나가 싸움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 우선은 ..
*相手にもなって見よ( 宮本武蔵 ) 시합에 임하면 누구나 상대가 어떻게 치고 나올까 , 어떻게 걸어올까 , 라고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망설이고 두려워 하는 법이지만 , 그럴 때 , 무사시는 「상대방의 입장도 되어 보자」 라고 가르치고 있다. 상대방의 몸이 되어 그 심리를 분석해 보면 , 상대는 또한 자기 이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을 것이 다. 그러니까 의심하지 말고 , 두려워 말고 싸우라 는 의미 이지만 , 그러한 도장에서의 심리를 떠나서 사 회생활에서도 , 이 잠언의 참 뜻을 보다 깊이 알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이란 자기마음 내키는대로 하는 법으로 , 무엇이든 자기본위로 생각한다. 편지를 보냈는데 답신을 주지 않으면 , 저 놈은 예의를 모른다고 화내고 , 약속 시간에 오지 않으면 현대 ..
思った時が打つ時だ(柳生新陰流) 타돌의 기회는 빛과 같이 `삿~`하고 나타나 , 바람과 같이 소리도 없이 사라져 간다.「지금이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털끝만큼도 주저하고 망설이면 기회는 빛줄기 처럼 사라져 없어져 버린다. 야규신카게류(柳生新陰流)에서는 , 그 망설임을 경계하기 위해서 이 잠언을 중시했던 것이고 , `핫` 하고 생각한 때는 `삿`하고 치고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인생의 모든것이 이와 갈은 것으로 「여기다」라고 생각한 때가 해야할 때 이고 , 그 기회를 놓지지 말고 , 순간적 호흡의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된다. 편지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 때가 써야할 때 인것이다. 저것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 때가 할 때 이다. 그 기회를 놓아버리는 탓에 의리義理를 결하게 되고 , 일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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