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의 이해와 마음가짐.....간발間髮을 용서치 않는다 한편 , 「마음을 되돌리지 않는다」 라는 것도 있다. 무슨말인가 하면 , 전신전령으로 치고 들어간 후 상대에게 여유를 주지 말고 , 두 번째 칼 , 세 번째 칼 이라는 식으로 치고 들어가서 상대를 몰아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 이 마음가짐도 중요한 가르침의 하나이다. 「間간에 髮을 容れず넣지않는다」 라는 것은 이것이다. 첫 번째 칼과 두 번째 칼의 사이에 털끝 하 나를 넣을 틈도 허락치 않고 , 이쪽 저쪽 이쪽 저쪽 계속해서 이어치기를 할 때의 마음이다. 선禪의 세계에서는 , 종파의 취지나 가르침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것을 , 법전法戰 이라고 한다. 그 문답의 장소에서는 , 물어온 한 구에 대해서 , 머리카락 한 올을 넣을 수 있는 여유도 없이..
유단대적油斷大敵.....마음을 되돌린다 「마음을 되돌아 오게 한다」 는 것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 칼을 치고 나면 , 「쳤다 !」 라고 마음이 고착해 버리는 법이다. 즉 , 마음이 되돌아 오는 작용을 잃고 기氣가 빠져서 , 그 상태를 적이 비집고 들어와 맞아서 , 선수를 취했어야 할 칼이 무효가 되고 오히려 지게 된다. 「마음을 되돌린다」는 것은 , 친 마음을 내 안으로 되돌려 놓고 , 적의 나오는 방법을 보자 , 라는 가르침 이다. 적은 맞았다는 것에 기氣가 들떠서 의욕이 일어나는 법이다. 또 , 맞았다는 것에 약이 올라 화를 내거나 매섭게 반격해 들어오거나 한다. 여기를 방심해서 맞는 경우가 많다. 친 상대는 , 그러니까 , 화난 멧 돼지와 같은 법이라고 이해하고 알아둘것 . 그리고 , 맞은 적은 「..
마음의 속도는 측정하기 어렵다......수월경상水月鏡像 전 항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 달과 물 사이의 현상은 `앗` 하는 사이의 것이다. 달은 천공으로 부터 점점내려와서 물에 비치는 것이 아니라 , 구름이 걷힘과 동시에 단숨에 비친다. 눈을 깜박하지도 못할 사이에 비추는 것이 아닌가 . 이 측정하기 어려운 빠름에 대해서는 , 불교의 경전에도 「意の速やかなる こと、水月鏡像の如し 마음의 빠름이란 물에 달이 비침 , 거울에 상이 비침과 같다」 라는 구를 볼 수 있다. 수면水面에 비치는 달은 , 물 깊은 곳(水底)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 경전의 이 구의 의미는 실상으로 보이는 것이 실제는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달이 물에 비 치고 , 물건이 거울에 비칠때의 , 그 일..
마음心과 몸體의 조화調和.....마음心은 물水 속의 달月과 같이 `마음은 물에 비치는 달 , 형태가 있는 것은 거울에 비치는 그림자와도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의 말이 있는데 , 이것은 병법의 교리에 이어지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 달이 물에 비칠때와 같이 , 또는 , 거울에 모습이 비칠때와 같이 , 아주 짧은 순간에 본래의 장소― 신묘검神妙劍 의 자리座로 이동하는 작용이 있기때문에 , 이것을 살려야만 할 것이다. 그리하면 마음의 움직임에 신체의 움직임이 `딱` 맞게 응하게 된다. 신체와 본래의 마음이 조화 되도록 , 균형을 잡고 정돈하자 는 가르침이다. *선禪에는 「水月道場に坐す(坐水月道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禪林句集』) `うつるとも 月は思はじ うつすとも 水も 思はじ 猿沢の池 비친다..
상대의 중심重心을 본다.....삼단三段의 분별 상대의 신묘검神妙劍( 마음을 부린다는 것은..「神」 과 「妙」 참조 ) , 본래의 마음의 움직임을 보기위해 서는 , 세 가지의 단계가 있다. 근본적으로는 마음으로 꿰뚫어보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작용해야 만이 , 시각이 작용하고 , 이것을 느끼고 받는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우선은 마음心 , 그 다음은 눈目을 작용시켜서 , 그리고 「몸으로 본다 体で見る」 는 것이다. 몸으로 본 다고 하면 기묘하게 받아드릴지는 모르나 , 이것은 상대의 신묘검神妙劍의 움직임에 , 나의 몸을 곧 바로 대응對應시키는 것을 말한다. 심心→눈目→신체身體 라는 세 단계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신묘神妙」란 불가사의한 마음 , 인간 본래로 모두가 갖추어져 있는 마음을 말하는 것..
심안心眼으로 본다.....「見」 과 「觀」 是極一刀의 가르침에서 말하는 「是極시극」은 , 「이것이야 말로 지극」 이라고 하는 의미 . 「一刀」 라 고 하는 것은 칼의 것에 있지 않고 , 적의 움직임을 보見는 비사秘事을 말한다. 대사大事의 일도一刀 , 그 이상없을 극의極意라고 여겨지는 일도一刀란 , 적의 움직임을 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움직임 을 쫓아 실제로 치고나가는 칼은 부차적인 것으로 , 제 2의 칼이라고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이것에 근 거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병법이 쓰여지고 있다. 적의 움직임을 본다고 하는 지극至極의 이理에 대해서는 , 이미 다섯가지의 가르침에 대해서 접해 보았 다. 즉 , 手利劍(手字種利劍수자종리검) 이라는 적의 손 안으로 향한 시선 , 수월水月이라는 마주섰을 때 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