兵法家傳書병법가전서.....活人劍의 卷(12)

 

반응의 이해와 마음가짐.....간발間髮을 용서치 않는다

 

한편 , 「마음을 되돌리지 않는다」 라는 것도 있다. 무슨말인가 하면 , 전신전령으로 치고 들어간 후

상대에게 여유를 주지 말고 , 두 번째 칼 , 세 번째 칼 이라는 식으로 치고 들어가서 상대를 몰아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 이 마음가짐도 중요한 가르침의 하나이다.

「間간에 髮을 容れず넣지않는다」 라는 것은 이것이다. 첫 번째 칼과 두 번째 칼의 사이에 털끝 하

나를 넣을 틈도 허락치 않고 , 이쪽 저쪽 이쪽 저쪽 계속해서 이어치기를 할 때의 마음이다.

선禪의 세계에서는 , 종파의 취지나 가르침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것을 , 법전法戰 이라고 한다.

그 문답의 장소에서는 , 물어온 한 구에 대해서 , 머리카락 한 올을 넣을 수 있는 여유도 없이 대답 해

주는 것이다. 그 틈을 놓치게 되면 , 상대가 얕잡아보고 덤비게 되니 , 저절로 승부가 정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間に髪を容れず 간발을 허락치 않는다」 라는 것으로 병법에 있어서 격하게 칼을 쓸 때의 마음

가짐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