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장 태도太刀의 기법 이하에 7절에 걸쳐서 , 그 각각의 상황에서의 태도의 기법이 설명된다. 그러나 이것도 다양한 기법 이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타격의 여러 주의사항 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후자의 주의 정도는 적과의 거리가 접근한 상황에서의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제 1 한 박자 치기 적을 치는 박자에 「한 박자」라고해서 적과 내가 칠 수 있는 정도의 위치를 얻어서 , 적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순간을 마음에 얻어서 , 나는 몸도 움직이지 않고 , 마음도 동반하지 않고 , 가능한 한 곧 바르게 빠르게 치는 박자가 된다. 적의 칼을 끌어내자 , 빗겨나게 하자 , 치자 라는 생각하는 마음이 없는 사이 를 치는 박자 , 이것이 한 박자 이다. 이 박자를 잘 습득하고 익혀서 , 틈 사이의..
여기에서는 다섯방향의 카마에와 거기로 부터의 전개법이 논해지지만 , 무사시는 이것을 공으로 돌려 버린다. 다섯방향도 단지 연습으로서 다섯가지가 있는 것 뿐으로 , 실전에 있어서는 , 자유로운 오로지 한 번의 타격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다섯 카마에를 무한으로 변용시켜서 , 그 적의 그 때의 그 장소 의 최선으로 카마에 하고 , 최선의 태도太刀로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원래부터가 싸움에서는 , 승리 로 향하는 것이라면 , 카마에 하고 정지하고 있을 틈이 없다. 모든것은 , 흘러가는 물과 같이 굽이굽이 흘러서 멈춤이 없고 , 힘을 전개하고 증대해서 나가야 만이 , 승리로 이어진다. 가령 조직의 구성이나 기 관의 준비 , 책상위의 정리 등에 있어서도 , 그것 그 자체는 화려하고 멋진 것 이라도 , 막상..
8. 유구무무有構無構의 가르침 유구무구라는 것은 , 태도太刀를 카마에 한다는 것은 있지도 않고 있을리도 없다 라고 하는 것이다. 고 는 하지만 , 태도를 다섯 방향으로 두는 일은 있으니 , 카마에가 되기도 할 것이다. 태도는 , 적의 연緣 에 따라 장소에 따라 , 세력을 쫓아서 , 어느 방향에 놓이더라도 , 그 적을 베기 쉽도록 쥐는 것이다. 상단도 때를 쫓아서 , 조금 내린 듯 하면 중단이 되고 , 중단의 이점에 따라 , 조금 올리면 상단이 된다. 하단도 그 상황에 따라 , 조금 올리면 중단이 된다. 양 옆의 카마에도 , 이점에 따라서 조금 안으로 내면 중단이나 하단의 카마에가 되기도 하는 느낌이다. 따라서 카마에가 있고 , 또한 카마에가 없다 라는 의 미가 된다. 우선은 태도를 쥐고 , 어느 카마에가..
무사시는 이 연습을 태도의 길을 알기위한 것으로 중시하고 있지만 , 그것이 이 연습이 능각으로 받아 서 , 칼날로 자른다 , 라는 그 기본이기 때문일 것이다. 칼날로 받아서 , 칼날로 자르려고 하고 있어서는 그 매번 당겨서 카마에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안되고 , 더듬더듬 하는 박자가 생겨서 적을 벨수가 없다. 두 번째의 넘기를 하기위해서는 , 첫 번째에서 이미 넘어서 있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이 다섯 전개는 들어올린 것이 다시 , 들어올린 것과 같은 힘으로 떨어져 온다고 하는 물리법칙에 도 맞아있고 자신의 힘을 배로 하는 실로 합리적인 방법이다. 무슨 일이든 일 순간의 자신의 힘에 의지 하는 것이 아니라 , 미리 도구에 자신의 힘을 쌓아두면 , 막상 하는 순간에 그 축적된 힘과 자신의 힘으 로 자신의 일..
7 . 제 5 기본전개 제 5의 전개는 , 태도의 카마에는 나의 오른 쪽의 옆구리에 가로축으로 카마에 하고 , 적이 치고 들어올 때 의 기회를 받아서 , 나의 태도太刀는 , 밑의 가로로 부터 칼날이 어긋나게 상단으로 들어올리고 , 위 로 부터 곧 바로 자르면 된다. 이것도 태도의 길을 잘 알기위한 것이다. 이 기본으로 후리는 것을 익히 면 , 무거운 태도太刀도 자유롭게 휘두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다섯가지의 전개는 , 세세하게 기록하고 남길것은 아니다. 나의 유파의 한결같은 태도太刀를 알고 , 또한 대략의 박자도 익히고 , 적의 칼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 우선은 이 다섯가지로 끊어짐 없이 부지 런히 손을 놀려야 할 것이다. 적과의 싸움중에도 , 이 칼을 쓰는 기술을 잘 사용하면 적의 마음을 얻고 여..
6. 제 4 第 四의 기본전개 제 4의 카마에는 왼 쪽의 옆구리로 카마에 하고 , 적이 치고 들어오는 손을 아래로 부터 치면 된다. 아래로 부터 치는 것을 적이 쳐서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을 그대로 손을 뻗는 느낌으로 , 그 대로 그 태 도太刀의 길道을 받아서 , 자신의 어깨의 위로 근육과 반대로 자르면 된다. 이것이 태도의 길이다. 다시 한 번 적이 치고 들어올때도 , 태도의 길을 받아서 이기는 길이 된다. 깊이 잘 음미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도 하단이다 , 제 3의 연습과 아주 비슷하지만 , 제 3의 연습과는 달리 , 두 번째 넘기는 박자가 아니라 , 여기에서는 적의 태도를 받아서 이기는 길이다. 왼 쪽으로 카마에 하고 있기때문에 , 우선은 적을 왼 쪽으로 맞아드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야말 ..
*무사시는 중단을 카마에의 중심이라고 말하면서 , 실제는 제 5를 제외한 4가지의 전개에서 , 하단 으로 부터 쳐서 올리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 이것은 , 자유자재 쌍수일도雙手一刀(太刀를 한손으로 쥔 다) 의 특징일 것이다. 원래부터가 하단은 적의 몸가까이 들어가는 유리함이 있지만 , 진검에서는 , 죽 도와는 달라서 , 칼 날을 돌리고 , 퍼올리듯 쳐서 올리지 않으면 베이지 않는다. 그러나 , 오른손 잡이는 하단으로 부터 오른쪽으로만 들어 올릴 수 있다. 왼쪽으로는 이제 등근육도 가슴 근육도 쓸수 없기 때 문에 , 팔꿈치 앞쪽의 팔 힘으로 누르면서 올리는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 이도류二刀流는 말하자면 `스 위치 히터(야구에서 양 방향 모두 칠수있는 타자) ` 양 방향에서 모두 싸울 수 있기 때문에 ,..
5 . 제 삼 第三 기본전개 제 삼의 카마에는 , 하단으로 쥐고 , 끌어내린 느낌으로 해서 , 적이 치고 들어오는 순간을 아래로 부터 손을 뻗는 것이다. 손을 치려는 상황을 혹은 적이 치기위해 뻗는 칼을 쳐서 떨어뜨리려는 상황을 , 타고 넘는 박자로 , 적이 친 후 , 두 번째의 칼을 옆에서 베는 느낌이 된다. 하단에서 적이 친 상황을 단숨에 쳐서 마무리하게 된다. 하단의 카마에는 , 태도太刀의 길道을 행함에 있어서 , 빠를때에도 늦을때에도 적합한 것이 된다. 태도 太刀를 쥐고 단련이 없으면 안될 것이다. 적이 돌진해 들어와서 이 쪽이 접근할 필요가 없다면 , 처음부터 하단을 노릴수 있다. 단 , 적이 오는 방 향여하에 따라서 칼날을 돌려서 방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만 가능하다면 , 제 일 전..
4. 제 이 第 二 기본전개 제 이의 태도太刀는 상단으로 카마에 하고 , 적이 치고 들어오는 상황에서 단숨에 적을 치는 것이다. 적 을 치고 빗겨난 태도는 그 대로두고 그 다음에 적이 치는 상황을 아래로 부터 퍼올리듯 친다. 한 번 더 적이 치더라도 같은 식이 된다. 이 기본의 내용에 있어서 여러가지 느낌이나 , 다양한 박자가 있다. 이 연습 중에 좀 더 본류의 단련을 하게되면 , 다섯가지의 태도太刀의 길을 세세하게 알게되고 , 어떠한 식이라도 이기는 상황을 얻게 된 다. 케이코를 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이것은 적이 치고 들어오면 동시에 돌진해서 , 상단으로 부터 단숨에 내려치는 것이다. 그것으로 끝 이나면 다행이지만 , 적도 몸을 비킬지도 모른다. 내려친 나의 칼은 , 쳐서 내렸기 때문에 하단의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