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는 이 연습을 태도의 길을 알기위한 것으로 중시하고 있지만 , 그것이 이 연습이 능각으로 받아
서 , 칼날로 자른다 , 라는 그 기본이기 때문일 것이다. 칼날로 받아서 , 칼날로 자르려고 하고 있어서는
그 매번 당겨서 카마에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안되고 , 더듬더듬 하는 박자가 생겨서 적을 벨수가 없다.
두 번째의 넘기를 하기위해서는 , 첫 번째에서 이미 넘어서 있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이 다섯 전개는 들어올린 것이 다시 , 들어올린 것과 같은 힘으로 떨어져 온다고 하는 물리법칙에
도 맞아있고 자신의 힘을 배로 하는 실로 합리적인 방법이다. 무슨 일이든 일 순간의 자신의 힘에 의지
하는 것이 아니라 , 미리 도구에 자신의 힘을 쌓아두면 , 막상 하는 순간에 그 축적된 힘과 자신의 힘으
로 자신의 일 순간에 낼 수 있는 힘 이상의 것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아니 , 도구라는 것은 원래부터
가 그렇게 하기 위함에 있는 것이다.
후반은 이 다섯가지의 연습의 정리에 해당하지만 , 이 다섯가지의 기본전개를 손에 익혀서 태도太刀의
길道을 습득하자 , 라고 무사시는 말한다. 이러한 것은 , 외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 익숙해 져야 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 태도는 다섯가지의 카마에로 부터 다른 근거하는 것이 없기때문에
다섯가지의 카마에의 전개를 숙지해 있으면 , 어떠한 상황에 있어도 대응해 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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