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輪書오륜서 탐구...水의 卷(13)

 

7 . 제 5 기본전개

 

제 5의 전개는 , 태도의 카마에는 나의 오른 쪽의 옆구리에 가로축으로 카마에 하고 , 적이 치고 들어올

때 의 기회를 받아서 , 나의 태도太刀는 , 밑의 가로로 부터 칼날이 어긋나게 상단으로 들어올리고 , 위

로 부곧 바로 자르면 된다. 이것도 태도의 길을 잘 알기위한 것이다. 이 기본으로 후리는 것을 익히

면 , 무운 태도太刀도 자유롭게 휘두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 다섯가지의 전개는 , 세세하게 기록하고 남길것은 아니다. 나의 유파의 한결같은 태도太刀를 알고 ,

또한 대략의 박자도 익히고 , 적의 칼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 우선은 이 다섯가지로 끊어짐 없이 부지

런히 손을 놀려야 할 것이다. 적과의 싸움중에도 , 이 칼을 쓰는 기술을 잘 사용하면 적의 마음을 얻고

여러 박자에서도 어떠한 식이라도 승리를 얻게 된다. 아주 잘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제 5는 오른쪽 옆구리로 카마에 하기때문에 , 오히려 나의 칼의 능각이 적에게 향하는 카마에가 된다.

그리고 , 적이 치고 들어올때를 나의 칼을 좌우로 후리고 올려서 적의 칼의 능각으로 뿌리쳐 제치고

나의 칼은 상단을 취하고 , 저절로 아래를 향한 칼날 그대로 , 칼의 무게에 나의 힘을 더해서 곧 바르게

후려서 떨어뜨린다. 직전에는 적의 칼을 뿌리치고 있었으니까 , 이 때에는 , 찌르고 들어오는 적의 몸

을 베는 것이 될것이다. 이것은 , 적의 태도를 뿌리치고 , 그것이 그대로 카마에가 되어서 , 직후의 두번

째 넘겨서 베는 전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