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輪書오륜서 탐구...水의 卷(11)

 

5 . 제 삼 第三 기본전개

 

제 삼의 카마에는 , 하단으로 쥐고 , 끌어내린 느낌으로 해서 , 적이 치고 들어오는 순간을 아래로 부터

손을 뻗는 것이다. 손을 치려는 상황을 혹은 적이 치기위해 뻗는 칼을 쳐서 떨어뜨리려는 상황을 , 타고

넘는 박자로 , 적이 친 후 , 두 번째의 칼을 옆에서 베는 느낌이 된다. 하단에서 적이 친 상황을 단숨에

쳐서 마무리하게 된다.

하단의 카마에는 , 태도太刀의 길道을 행함에 있어서 , 빠를때에도 늦을때에도 적합한 것이 된다. 태도

太刀를 쥐고 단련이 없으면 안될 것이다.

 

적이 돌진해 들어와서 이 쪽이 접근할 필요가 없다면 , 처음부터 하단을 노릴수 있다. 단 , 적이 오는 방

향여하에 따라서 칼날을 돌려서 방향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만 가능하다면 , 제 일 전개에서

제 삼의 태도와 같이 , 적을 하단으로 부터 치는 것 만으로도 좋다. 고는 하지만 물론 적도 , 그 전에 , 그

하단 으로 부터의 태도를 , 위로부터 쳐서 떨어뜨리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 원래부터가 최초의 손을 뻗

는 것 같은 태도太刀는  리듬의 기회를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적이 쳐서 떨어뜨리려고 올 때 비로

소 , 나는 정말로 베기위한 태도太刀를 당겨서 카마에 한다. 그 벡스윙에 적이 치고 떨어뜨리려고 들어

온 태도太刀는 저절로 허공을 후리게 되고 , 그 직후 , 적이 치고나서 내려간 팔의 어깨 가까이를 스치

듯 옆으로 베어 넘어뜨린다. 이것은 적의 일격을 피하는 것과 , 나의 일격을 카마에 하는 것의 두 가지

가 동시에 고려된 전개이다. 따라서 , 이것은 적을 공격하기 위한 연습에 해당한다.

「타고 넘는 박자 越す拍子」 란 후에 설명할 「 이(二)의 넘기」 의 박자를 말하는 것으로 , 적을 치게 하

고 , 그 늘어진 틈을 잡아내는 것이다. 적의 타격 첫 번째 , 나의 타격 두 번째 , 라는 식으로 서로 치고

받아도 , 승부는 정해지지 않는다. 첫 번째로 적이 치고 , 두 번째로 내가 치는 것을 적이 자세를 바로

잡기 전에 , 두 번째를 넘어서 단숨에 쳐서 끝내버린다. 그러나 , 이것은 조금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

제 아무리 천천히 하더라도 , 적이 친 그 직후에는 틈이 생기게 된다. 최초에 , 이 쪽으로 부터 손을 뻗어

가는 것을 보였던것도 , 상대를 치게해서 그것으로 틈을 만들게 하기위한 덫에 해당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