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리 뛰지말고 강하게 딛고 들어간다
제대로 된 기술을 내기 위해서는 타돌시의 몸의 자세의 유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타돌시의 자세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 , 지금 한번 확인 하기 위해서도 뛰어들어 가는 발에 주목해 주십시오.
제대로 친다 , 즉 우치키루 라는 말로 부터 , 모든것을 버리는 사신捨身의 기술을 내는 이미지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완전히 버린다 하는 것은 자세를 무너뜨리면서 까지도 치고 나간다는 말과 같은 뜻은 아닙니다. 언제 어떠한 때에도 자세는 무너뜨려서는 안되는 법 입니다.
고단자의 케이코를 보고 있으면 , 그다지 멀리까지 뛰어 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 감에 따라 도약력이 쇠하는 것도 있지만 , 그 자리에서 들어 갈야 할 때에도 확실히 우치키루 하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멀리 도약하는 것과 우치키리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강하게 들어가는 쪽이 우치키루 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선은 죽도를 쥐지 말고 , 허리에 손을 얹고 밟아 들어가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감각을 기억한 채로 , 카카리 케이코나 상호연습을 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케이코를 하는 중에는 모든 기술을 한 방이 되게 한다는 작정으로 강하게 밟아 들어갑니다. 이러한 케이코를 거듭해 가면 , 항상 바른 자세로 부터 `사에`가 있는 타돌이 가능하게 될 것 입니다.
타돌후는 "친 자세 , 잠시 그대로"
우치키리는 타돌을 하는 순간까지 에서 완결 됩니다만 , 한 방의 요건으로서는 그 뒤의 잔심도 중요 합니다. 타돌시의 자세유지가 가능하지 않다면 , 당연 , 타돌후에 재빠르게 상대의 옆을 빠져 나갈 수가 없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이 타돌에 나오기 전의 우치키루 한다는 마음 입니다. 각오를 정해서 사신捨身으로 치고 간다. 그리하면 바른 자세 그 대로 빠져 나 갈 수 있습니다. 몸을 던지는 사신으로 치고 나가는 것은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간합을 침범하며 가는 것 이니까 어떤 사람 이더라도 두려워 하는 마음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 기분을 넘어서지 않으면 , 맞는 일은 있어도 치는 일은 없겠지요. 여기라고 생각하면 너무 생각하지 말고 뛰어 듭니다. 그 쪽이 타돌에 힘이 나오고 `사에`도 생깁니다.
타돌 후의 모습을 나타낸 말에는 "친 모습 , 잠시 그대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치고 난 후의 기氣의 느슨함을 경계하는 말 입니다만 , 친 후는 곧바로 뒤 돌아 보지 말고 , 재빠르게 빠져서 어느정도 상대와의 거리를 취한 상황에서 돌아 본다는 것을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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