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히데오 범사...(5)

 

카마에의 요점은 발은 엄지 발가락 , 손은 새끼 손가락

 

제대로 된 기술(우치키루)을 내기 위해서는 무너짐이 없는 카마에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카마에의 포인트에 관해서 , 제가 신경 쓰고 있는 점들을 몇 가지 들고 말해 보고자 합니다.

카마에의 요점을 나타낸 말에는 " 발은 엄지 발가락 , 손은 새끼 손가락 "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알기 쉬운것은 "손은 새끼손가락" 이라는 쪽 이지요. 자주 말하는 것 처럼 , 왼손의 쥐는 법은 새끼 손가락에 힘을 넣고 그 외의 손가락은 가볍게 쥡니다. 오른 손도 가볍게 쥡니다만 , 걸쳐 놓듯이 쥐지 않는 사람과 오른손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이래서는 막상 타돌로 이행할때 오른손을 다시 쥐지 않으면 안됩니다. 쥐는 정도의 이미지로는 , 어린 아이의 손을 잡아 끌듯이 , 혹은 우산을 쓰고 있을때 바람이 불어오면 손잡이를 조이며 잡지요. 그 정도의 세기라면 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발은 엄지 발가락" 이라는 것은 , 발의 엄지 발가락에 힘을 넣는 것으로 발 등이 팽팽해 집니다. 발의 등을 팽팽하게 하는것으로 왼 발의 뒤꿈치가 너무 올라가지 않고 , 게다가 무릎이 펴지기 때문에 안정된 카마에가 됩니다.

「不離五向 불리오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 눈 , 칼끝 , 양 발의 끝 , 배꼽 , 그리고 마음이 상대에게 향해 있도록 해서 카마에 합니다.

 

카마에를 무너뜨리지 않고 어깨를 사용해서 들어올린다

 

테노우치를 어떻게 작용시키는 가는 , 검도에 있어서 하나의 어려운 문제 일지도 모릅니다. 오른 쪽이 지나치게 강해도 왼 손이 강해도 , 제대로 곧 바른 기술을 내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좌우의 손의 정도를 확인 하는 방법으로는 , 죽도를 쥐지 않고 스부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도手刀로 카마에 하고 , 곧 바르게 들어올려서 곧 바르게 내린다. 단순한 동작 입니다만 , 이 케이코를 해두면 죽도를 쥐었을 때에 자연스러운 들어 올리기가 가능해 집니다.

여기에서 주의 해 두고 싶은 것은 카마에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 입니다. 팔꿈치나 손목을 굽히지 않고 , 어깨를 사용해서 크게 들어 올리고 갑니다. 상단의 카마에를 취할때도 같은 식으로 들어 올립니다.

죽도를 쥐면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 버리는 법 입니다. 그러나 ,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 버리면 타돌에 `사에` 가 나오지 않습니다. 죽도를 쥐어도 같은 감각으로 후릴수 있도록 , 몇 번이고 케이코 해 두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