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는 기술技에 습숙習熟하고 , 기氣가 화和하고 , 승부에 이기는 것을 시험하고 지는 것을 의심하
는 것도 없어지고 , 미혹되는 일도 없고 , 정신이 안정해서 자유자재가 된 사람들은 많다.
그 빼어난 움직임은 귀신과도 같다고는 해도 , 그래도 아직 의지하는 것(기술)이 있는 상태로 부터 빠져
나오지는 못한 점에서는 , 사공이 배의 선단을 달리고 , 기와 장인이 천수각에 올라서 기와를 까는 경우
와 같은 것이다. 이것을 병법에 있어서의 상수上手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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