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행하는 일들도 또한 그와 같은 것이다. 뜻志이 바르지 않고 , 행동이 정당하지 않으면 , 군주
를 모시고도 충의忠義는 없고 , 부모를 모시고 효행은 없고 , 친척친구와 사귀고도 신용이 없다.
타인에게 모욕을 당하고 , 많은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받고 , 사람들과 대등하게 서 있을 수가 없다.
기氣가 신체에 가득하지 않을 때는 안으로 병이 생기고 , 마음이 빈약하고 , 상황에 만났을 때 두려워
하는 일이 있고 , 꺽이고 좌절하고 , 대의大義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인간의 본성本性에 반하는 경우에는 인정人情을 등지는 것이 된다. 사람들과 멀어져서 화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싸움이 일어난다. 정신神이 안정되지 않을 때는 의심이 많아져서 사물이 결착決着하지 않는다.
마음念이 동요할 때는 내심은 온화하지 않고 , 판단을 그르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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