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日本刀의 아름다움
단순히 사람을 베는 것 만이라면 , 이러한 작도作刀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 꺽이지 않고 , 휘지 않고 , 잘 잘리는 칼 이라면 그것으로 좋겠지만 일본인은 이것을 아름답게 연마 합니다.
잘 가는 것에 의해서 몇 천층의 바탕 살이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냅니다. 일본도가 미술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은 이 이유인 까닭입니다.
뛰어난 무기를 여기까지 연마해서 완성한다. 여기에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일본인의 정신이 있습니다.
일본도는 최후에 스스로가 몸을 지키려는 것 만이 아니라 그 갈고 닦아서 맑아진 아름다움에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고 그리고 신神의 존재 조차도 거기에서 느끼게 된 것은 아닐까요.
일본도는 일본의 정신문화의 속에서 무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4 . 활로 부터 일본도日本刀로
중세 일본에 있어서의 일본도
이미 헤이안 시대(794~1192)중기에는 일본도는 등장해 있었고 , 그 완성도에서 적을 벤다고 하는 무기로서의 기능도 상당히 뛰어났을 것 입니다만 전장에 있어서의 역할로서는 주역을 맡지는 못했고 , 최후에 적의 수급을 딸때 등에서 ,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이차적인 사용법을 맡고 있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입니다.
그러나 중세 무사武士는 칼을 가볍게 취급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코가라스마루小鳥丸` 라는 태도太刀가 있습니다. 이것은 `킷사키 마로하 즈쿠리` 라고 해서 기본적으로는 한 쪽 날만 가진 태도太刀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만 , 도신刀身의 앞쪽 반이 양날이 되어 있다는 점에 특징이 있습니다. 전설의 도공刀工 , `아마쿠니天國` 의 작품이라고 말해 집니다.
이 `코가라스마루`는 타이라(平家) 가문의 귀중한 보물 이었습니다. 일족의 권위의 상징이고 , 바꿔말하면 타이라 가문의 정신적인 지주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당시의 일본도는 무기로서의 실용성도 물론 이겠거니와 , 이러한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의 상징적인 취급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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