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단자의 수행 .......... 후지와라 타카오

"현 내의 대회에서는 심판장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그 심판 회의의 자리에서 ( 팀 혹은 시합자에 대한 감정은 시합직전 까지만 으로 하고 , 심판으로 서게 되면 , 거기 부터는 자신을 `제로 0` 로 만들어 주십시오 ) 라고 항상 강조 하고 있습니다."

 

( 不動心은 심판으로 서게 되는 때에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 심판회의 에서도 저는 자주 얘기 합니다.)

최근 후지와라 교사는 현 내의 각종 대회에서 심판장을 맡게 되었다. 그 심판회의 에서의 이야기 라고 하는 것 같다.

( 특히 현 내의 대회에서 심판을 하게 되면 , 대전하는 팀의 한쪽에 어딘가의 인연이 있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의 제자 뻘 이거나 , 동문 , 친한 친구 , 선배를 통해서의 아는 사이거나 하는 경우 입니다. 게다가 곤란 하게도 인간 에게는 감정 이라는 것이 있어 아무래도 거기에 좌우 되기 쉽습니다. 우선은 이 인식을 확실히 가지는 것이 심판원으로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건 입니다. 그 위에 , 그렇기 때문에 잔잔한 얽힘으로 부터 발생하는 감정을 의식하고 버리고 없애도록 노력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는 `감정은 시합의 직전까지 만 으로 하고 , 심판에 서게 되면 거기서 부터는 자기 자신을 제로로 해 주세요` 라고 항상 강조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좌우되기 쉬운 감정을 버리고 , 자신을 제로 `0`의 상태에서 임한다. 이것이 공정무사公正無私 라고 하는 심판의 기본이 된다.

( 그렇습니다. 공정무사公正無私 라는 말보다 `제로`라는 표현이 경험적으로 인간의 감각에 들어 가기 쉽다고 생각 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 검도의 판정이라는 것은 순간의 것으로 ,`제로`의 의식은 가지고 있어도 그만 감정에 좌우 되어 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 일 순간의 주저등은 그 전형 이라고 말 할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 시합자의 온 힘을 다 하는 진지 함을 생각 한다면 도저히 간과 할 수 없는 실수 입니다. 그래서 저는 不動心의 이야기를 하면서 심판원이 심판의 마음가짐 과 중요성을 이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심판과 不動心 ........ .

( 심판에 선다는 것은 케이코와 같은 것으로 , 動하지 않는 것 , 다시 말해 不動心 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케이코 에서는 얼마 만큼 부동심을 유지 할 수 있는 가가 물어 집니다. 그와 같은 모습으로 심판에 있어서도 일 순一瞬 의 판정에 어떤 감정에도 움직이지 않는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가 시험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판은 의심 할 여지도 없이 검도 수행의 하나임이 틀림 없고 또한 하나의 과정 이기도 한 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식이 심판 기술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 시합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됩니다 라고 말하고 , 마지막 으로 심판이 검도의 장래의 방향을 잡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 그  책임이 중대 하다는 것을 말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제대로 확실히 公正無私 한 심판을 합시다 , 라고 맺습니다.)

효과의 정도는 어떠 할까

( 자화자찬 식이 되어 버립니다만 , 틀림 없이 향상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서 있는 사람의 진격眞擊 하는 모습은 역시 큰 힘이 된다. 그것에 대해서도 ....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는 것은 필자는 쭉~ 이전 부터 심판에 대해 몹시 불쾌 하다고 느낀 적이 있기 때문 이다. 인터하이 였다. 그 지역의 고교팀과 우승후보로 지목된 팀이 준결승에서 대전 했는데 , 그 심판이 특히 심했던 것 이다. 주심과 부심의 한 사람이 노골적으로 지역팀에 유리한 판정을 하고 , 관중의 불만에도 태연 하게 행동 했다. 어떤 사연이 있어서 인지 , 어떤 구조 하에서 그 시합의 심판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결국 그 지역팀 이 근소한 차이로 결승에 나가게 되었다. 기자는 심판에 의해 억지로 지고 물러 나게 된 팀의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의 표정을 보고 있었다. 모두 속이 끓어 뒤집어 질것 같은데 어찌 하지 못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선수는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쳐도 또 쳐도 깃발은 하나 밖에 올라 가지 않는다. 그리고 팀이 졌다. 검도에 환멸을 느끼고 , 검도에서 멀어져 가버린 선수들은 없었을까...필자는 그것이 제일 마음에 걸렸다. 만약 그랬다면 , 죄를 만드는 심판 이라고 말 하지 않을 수 없다. 원래가 심판을 할 자격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 그렇습니다. 부정에 의해 지게 된 팀의 선수에 대한 것을 고려치 않고 있다. 거의 검도인 이라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그 뿐 입니까 , 인간 으로도 큰 문제 입니다. 글쎄 어떨 까요. 최근에는 그런 심판은 없어 지고 있습니다만 .....)

그렇게 되면 좋겠다 , 아니 절대로 ,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