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단 합격후 , 저는 세키네 히요시關根日吉 범사 선생님께 사사 했습니다. 한 손찌르기 , 손목치기 , 여러가지를 선생님께 훔쳤습니다만 , 무엇보다도 기술을 내기까지의 구조의 중요성을 배운 것이 컸다고 생각합니다."......(1)
그 날 , 하타노 교사는 타나시田無市에서 치뤄진 서 동경검도연합회의 케이코회에 나가 있었다. 매월 1회 삼다마三多摩지역 의 각 시 검도연맹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합동연무회 이다.
( 6단에 합격하고 1년쯤 지나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뵌적이 없는 선생님이 앞에 서 계셔서 곧 바로 케이코를 부탁 드렸습니다. 저는 체력 , 기력 이 모두 왕성 , 소위 힘이 철철 넘치고 있었습니다. 저 나름대로 몇번 인가 좋은 타돌을 낼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 얼마나 반응과 느낌이 좋은 선생님 인가 ` 라는 실감이 있었습니다. 치는 것은 쳤지만 , 상대의 칼끝이 지금 이라도 저의 중심을 찌르고 올것 같은 , 그런 날카로움이 있었던 것 입니다. 두려움을 느꼈다고 해도 좋겠지요. 그 선생님이 세키네 선생님 이었습니다. 경시청을 정년 퇴직하시고 , 쿠니타치에 연심관鍊心館 이라는 도장을 열고 있다고 그 후에 들었습니다.)
하타노 교사가 낯설었던 것도 그럴만 한 것이 , 경시청 재직중 , 세키네 범사가 이 시의 검도연맹에 소속한 적이 없고 , 또 퇴직후도 , 얼마간 병으로 요양하고 있었던 것이다.
( 그렇습니다. 결국 제가 케이코를 받았을 때가 , 이제 막 케이코를 재개 하셨을 때 입니다.)
이때의 케이코를 기회로 , 하타노 교사는 연심관에 입문 하게 되었다.
( 저는 6단을 5회 실패하고 , 6회째 겨우 합격 했습니다. 앞으로는 스승을 모시고 제대로 수행을 쌓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때 마침 선생님께 케이코를 받았던 것 입니다. 그 `손의 느낌` 으로 봐서도 , 상당한 실력자 임에는 틀림 없다. 사사師事하는 것은 이 선생님 이다. 저는 입문을 결심하고 , 신청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좀 처럼 음~ 이라고 말씀 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 6단을 가지고 있으니 , 내게 올 필요는 없습니다 ` 라고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어떻게 해서든 지도를 받고 싶다고 , 그 일념으로 몇번이고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 결국 세키네 범사가 뜻을 굽히셨다 ..... .
( 네 , 그렇게 까지 말한 다면 , 이라는 것으로 입문을 허락 받았습니다. 수요일과 일요일 2회 , 2시간 입니다. 쉬지 않고 다녔습니다. 갈때 마다 선생님의 강함이 느껴져서 , 문득 문득 ` 우리 스승님은 굉장하다 ` 라고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 지난주 보다 이번주 라는 식으로 저 자신속에서 선생님의 강함이 점점 분명해 져 왔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따라가지 않으면 안된다 , 라고 다시 한번 수행의 엄숙함을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말입니까 ? 그냥 케이코를 해 주시는 것 뿐 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수행을 하셨던 그 연령대의 선생님들 모두가 , 그런식 이지 않을까요 )
흉내를 내도 좋고 , 보고 훔쳐가도 좋다. 자신의 검도는 그렇게 해서 만들고 높여가는 것이라고 ......
( 그런 것 입니다. 단 .... 꽤 지나서 입니다만 , 혹시 그것은 선생님만의 지도법 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선생님은 케이코에서 저를 잘 콘트롤 해 주셨다는 것 입니다.)
케이코로 콘트롤 하고 있었다...?
( 케이코에서는 저는 일심불란一心不亂하게 들어 갑니다. 물론 칠수는 없습니다. 다음도 또 다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케이코가 몇회 인가 지난 후 , 어쩌다가 맞춘 박자에 저의 타돌이 선생님께 닿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들어가면 , 아무리 같은 식으로 해도 칠 수 없습니다. 거꾸로 강하게 세차게 세메 당하게 됩니다. 그래저래 하다가 , 또 몇회 짼가 머리든 손목이 맞습니다. 그런 반복이 10년 이상 계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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