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공氣功 강습회에 참가하게 되고 나서 3년째가 될 때 쯤 이었습니다만 , 검도에 있어서의 氣의 움직임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氣의 흐름의 두터운 벽과 얇은 벽 이라든가 , 氣를 낼수 있는 체질 만들기 등 입니다. 자신의 검도가 바뀌어 간다고 느꼈습니다."
心 , 氣 이것이 요시무라 교사의 마음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나서 얼마 후 , 친구로 부터 일본의 氣功선생님이 파리에서 강습회를 연다는 것을 듣고 , 요시무라 교사도 참가하게 되었다.
( 본래 외과 의사였던 그 선생님은 카라테의 고단자로 , 어느날 ,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동양의학과 기공 나아가 태극권등을 연구하고 , 그것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공법을 개발해서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해설은 하나 하나가 논리적이고 게다가 명쾌한 것으로 , 저 자신도 뭔가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후 매년 참가하게 되어 , 3년째에는 검도에 있어서의 氣의 움직임은 이러한 것이 아닐까 라는 것도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예를 들면 고단자가 상대이면 곧 바로 숨이 차올라 버리는 것도 두터운 벽과 얇은 벽의 차이에 의한 것이다 라든가 , 키리오토시 등을 젊은 시절 확실히 해 두는 것은 氣를 내는 체질을 만든다는 것에 있다는 것 등 입니다. 논고論考로 모아 보았습니다. 그것을 2000년 이었습니다만 , 검도일본에 발표 했습니다. 검도계에 있어서 氣의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게 된다면 좋겠지만 , 라는 마음으로 기고 했습니다.)
요시무라 교사의 취재가 정해지고 나서 곧 , 필자는 잡지에 게제된 그 논문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았는데 , 논지가 명확하고 , 이론을 전개하는 것도 무리가 없었으며 , 고도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실로 알기 쉬운 것들 이었다. 또한 문장 속에서 몇 곳에서 수긍을 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 특히 ` 氣의 흐름의 벽 ` 과 연격을 해서 등뼈의 관계등은 , 과연 이라면서 무릎을 쳤을 정도였다. 그 극히 일부를 발취해서 소개한다.
氣의 벽 ..... 우리들은 ` 보이지 않는 벽 ` 은 ` 보이지 않는다 ` 이기 때문에 ` 있는 것 같다 ` 라고 생각하는 것 인데 , 실은 ` 보이지 않는 벽 ` 은 정말로 있다고 하는 것 이다. 단련이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을때는 벽이 얇고 약하다 . 그 얇은 벽이 숙련자의 두터운 벽과 상대하게 되면 , 두터운 벽에 눌려져서 , 흐름이 방해 되어 지고 , 역으로 잡히게 되어 충분한 움직임을 봉쇄 당한다. 숨쉬기 어려워 지고 , 氣를 내고 있는 본체인 ` 신체身體 `가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연격 키리카에시 .... 검도의 기본연성은 ` 기氣를 내出는 체질體質 만들기 ` 에 굉장히 적합한 것으로 , 그 중 키리카에시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것 이다. 기공에서는 신체의 氣 에너지의 대부분이 등뼈背骨에서 나온다고 가르치고 , 척추를 부드럽고 강인하게 하는 훈련을 하게되는데 , 중심축을 단단히 하여 신체를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키리카에시는 , 충분히 그 목적을 다하고 있다고 말 할수 있다. 어깨가 딱딱하거나 , 팔 힘이 너무 강한 사람의 연격은 , `사에`를 느낄수 없다. 그것은 손안의 작용과는 별도로 , 신체의 심芯 의 힘이아니라 근력만에 의지한 치기가 되기 때문이다. 연격을 거듭하게 되면 어깨의 딱딱함이 없어지고 여분의 힘이 제거되게 되어 , 타돌의 방향에 나오는 힘이 다른 여타의 근육의 힘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고 , 치기에 `사에` 가 있다. 이것이 연격의 효용의 하나 인데 , 그렇게 해서 등뼈를 움직이는 노력은 동시에 氣를 강하게 내는 효과로도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힘이 신체의 芯으로 부터 나올수 있도록 , 신체 전부를 크고 부드럽게 사용해서 , 최대속도로 해야 할 것이다.
( 그런데 ....)
요시무라 교사가 몸을 내면서 다시 말하기 시작한다.
( 5년전 입니다만 , 저는 오른 발목을 골절해서 반년 정도 케이코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코 대신에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 검도와 기공을 합체한 30분 정도의 체조를 고안 하고 , 매일 하도록 하였습니다. 효과를 시험해 보는 의미에서 , 발이 나아지자 곧 모토에 섰습니다. 어느정도 견딜까 걱정이었습니다만 ,의외의 의외로 1시간 서 있어도 숨이 차지 않게 되었던 것 입니다. 이러한 훈련은 , 연령이 들고 나서는 , 카카리 케이코 대용으로도 되고 , 기력과 체력 유지에도 좋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순서대로 들었는데 , 그 중에서 좌우 발을 교대로 앞으로 보내는 스부리가 있었다. 한 호흡으로 10회 좌우 앞으로 스부리를 하고 , 다음에 왼 발을 앞으로 보내면서 같은 10회를 행하고 , 바꿔가며 합계 100회 스부리를 한다는 것 이었다.
( 의도한 바 말입니까 ? 하나는 현대검도에서는 아무래도 오른쪽 반신半身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 몸의 균형을 잡기위해서 라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 더는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프랑스의 체육관은 마루가 딱딱하고 늘 오른 발만으로 강하게 밟고 있으면 무릎을 다치게 됩니다. 그러니까 , 밀어 걷기 , 걷기에 자주 사용합니다. 손목등은 때때로 왼 발을 앞에 두고 치거나 합니다.)
그 때문에 왼 발의 스부리를 연습 할 필요가 있었다.
( 그런 것 입니다. 이것이 실은 절실한 문제 입니다 ^^ 단 검도의 타돌을 원점에서 생각했을때 , 왼 발을 앞으로 한 타돌이 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실제로 옛날에는 많은 분들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요는 , 어떻게 몸을 안정시켜 치는가 ,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카노 사사부로 高野佐三郞가 마루에 콩을 뿌리고 케이코를 했다는 일화는 그러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오른 발을 강하게 밟아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지금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초심자 에게는 기검체 일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유효한 수단 입니다만 , 강하게 밟는 것만이 목적일 리는 없을 테니까 , 수준에 맞추어 발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그것은 범사 선생님들의 타돌을 보면 납득이 가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은 발을 움직이는 것을 모르게 작은 동작 속에서도 제대로 치실 수가 있습니다. 그 움직임 만으로 허리와 몸이 정해지고 , 기검체가 일치해 있는 것 입니다. 움직임에서 무용한 것을 제거한 멋진 치기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결국 , 허리가 정해지고 몸이 안정되고 , 기검체 일치의 타돌이 가능하다면 , 왼 발이 앞에 있는 것에서 불편함은 없는 것이 됩니다. 무릎을 위해서도 지금 부터 연구해 갈 작정 입니다.)
무릎을 위해서 .....연구에는 꽤나 힘이 들것 같다^^
( 네 , 들것 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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