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단자의 수행 ........ 오시타리 이사오 ( 忍足 功 )

"아와安房고교에 입학하고 이케다 타카오 池田孝男 선생님과 만났습니다. 이후 , 40년가까이 곁에서 뵈었습니다만  여러가지면에서 훈도薰陶를 받습니다.검도에서는 `本筋` 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저의 검도는 그것을 의식 하면서 부터 스타트 했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아와고교에 진학한 오시타리교사는 , 거기서 이케다 범사와 만났다.

( 이후 선생님이 돌아 가시기 전까지 이니까 , 40년 가까운 시간을 곁에서 뵐 수 있었다는 것 입니다. 검도는 물론 입니다만 , 어쨌든 여러 면에서 훈도를 받았습니다. 저의 恩師 이십니다.)

이케다 범사는 옛 아와중학 부터 , 이후 합병된 동경교육대가 된 동경체육전문학교에 진학 했다. 결국 오시타리 교사에게는 고등학교의 대 선배가 된다.

( 검도는 발군의 강함으로 , 전일본 검도선수권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 현을 대표해서 출전 하셨습니다. 그런 강함에의 동경도 있었겠지요 , 대학시절에는 여름 방학이 되면 언제나 고등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케이코를 받았습니다. 현 경찰에 들어가서는 , 강화 합숙이나 현의 케이코회 등에서 함께 하는 정도 였습니다만 , 그럴 때도 반드시 선생님의 앞에 줄을 섰습니다. 케이코에서는 당연히 항상 압박 당하고 있었습니다. 눌려져서 힘들게 되면 나가게 되고 , 머리나 손목은 간단히 맞았던 것 입니다. 고등학교나 대학시절이라면 몰라도 , 현 경찰에 들어와서 , 그것도 꽤 시간이 지났을 때 입니다. 선생님의 검도의 강함이랄까 , 섬뜩함 , 그 깊이를 잘 알수 있었습니다.)

이쪽은 엄한 케이코를 쌓고 있다. 스피드도 있다 . 그런데 `꺽 꺽` 세매 당해서 간단히 맞아 버린다.

( 그렇습니다. 검도에는 엄청난 깊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선생님의 검도의 커다란 힘을 느끼고 , 그것은 그 후에도 오래도록 저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心 . 氣 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 선생님의 그것은 상당히 높은 곳의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25, 26살 무렵 입니다. 그때 부터는 선생님에게 케이코를 받는 것 만이 아니라 , 다른 선생님과의 케이코도 노력해서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때 , 젊은 7단선생님과의 케이코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7단 간의 케이코 입니다. 잠시 동안은 움직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젊은 선생님이 머리를 치고 나갔고 , 그 나오는 곳을 이케다선생님이 손목으로 잡으셨습니다. 긴 상호 세메를 빼면 , 제가 언제나 맞고 있던 형태 입니다. 역시 대단하다 ,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시타리 교사보다 몇 단이나 위의 상대에게도 같은 방법을 쓰고 있다 .....

( 그렇습니다.)

이케다 범사의 검도의 깊이 , 크기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 그렇습니다. 생각해 보면 , 같은 장면은 다른 선생님의 경기나 케이코에서 몇번 인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케다 선생님은 특별한 존재 입니다. 게다가 선생님의 케이코에서 뭔가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때 였습니다. 감명 받았습니다. 검도의 본근本筋은 이것 이다 , 라고 가르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때의 선생님은 氣의 충실함을 지키면서 ,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 연마되어 맑아진 마음에 상대의 마음이 비치고 , 머리치기가 보이고 , 슥~ 손목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 범사가 오시타리 교사에게 특별한 존재였다고 하더라도 , 이미 그 즈음 부터의 오시타리 교사에게는 진짜本物를 구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은 틀림 없다.

( 시합에 이기고 싶다 ,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 , 그런 궁리를 거듭 하면서도 , 한편으로 검도의 본근本筋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머리 한쪽 구석의 아주 조금이었지만 ....)

그 , 조금이 소중한 것 이었다.

( 그럴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조금 이라고 하더라도 , 의식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과는 큰 차이 이다.

( 이케다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국체때 입니다. 저는40대 중반으로 부장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선생님은 감독 입니다. 저는 이틀전 부터 몸 상태가 좋지 못해 , 식사는 죽을 만들어 먹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시합 전날  ` 오늘은 술을 조금 마셔볼까 ` 라고 선생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저의 완쾌를 기원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술을 권하시면서  ` 이것으로 괜찮다. 내일은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 조금 이라도 불안이 있으면 자신의 검도는 되지 않는 법이다. ` 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평소 선생님은 , 검도에 관해서는 일절 이야기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순간에 ` 퐁 ` 하고 말씀하신다. 언제나 그랬습니다. 다음날 시합 말입니까 ?  2전 2승 이었다고 기억 합니다.)

충분히 자신의 힘을 낼 수 있었다.

( 그렇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는 , 이때도 그랬습니다만 , 검도를 통해서 사람으로서의 소중한 것들을 여러가지로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