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가 되어서 의식한 것은 , 세메해서 이기고 , 버리고 친다 , 이것들 입니다. 상대의 마음과 정면으로 마주 하고 , 서로 세메하고 , 이기고 , 그 理가 있는 곳에서 몸을 버리고 치는 것 입니다. 저절로 한 칼을 소중히 하고 , 한 번의 케이코를 소중히 하게 되었습니다."
8단 심사를 앞두고도 , 케이코에서 특히 궁리 했다 라고 할 것은 없다 라고 오시타리 교사는 말 한다.
( 언제나 처럼 , 극히 자연체自然體로 임했습니다. 1회째는 몰라도 , 2회째 때는 조금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저 나름대로 라는 것 이었습니다. 아직 심사를 통과 할 수 있는 검도는 아니다 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해의 11월 , 오시타리 교사는 3회째의 도전에서 합격을 이루었다.
( 40대에 접어 들면서 의식하고 해 왔던 것이 , 지금 결실을 맺었다. 저 자신의 번호가 붙어서 나왔을 때 ,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세메하고 이겨서 친다 . 버리고 친다 . 항상 이 두 가지를 의식하고 케이코를 해 왔습니다. 7 ,8년 이 경과 했는지도 모릅니다. 케이코는 틀리지 않았 던 것 입니다. 그 의미에서도 8단합격은 기뻤습니다. 정직하게 말해 , 하나의 벽은 어떻게든 넘을 수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세메 해서 이기고 , 버리고 친다 , 이것을 일찍 부터 의식하고 있었다...... .
( 41 ,42살이 빠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확실히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상대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딱 정면으로 마주하고 , 우세열세優勢劣勢가 보여 질때 까지 철저히 서로 세메한다. 그 서로 세메에서 이기고 , 理가 있는, 쳐야할 호기를 잡아서 , 버리고 친다 . 이 의식이 있으면 저절로 한 판을 소중히 하게 되고 , 첫 칼을 소중히 하게 됩니다. 또한 한 번의 케이코도 소중하게 하게 됩니다.)
그러한 한 칼은 상대의 마음에 확실히 전해 지는 법 이다.
(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맞출수 있다면 물론 입니다만 , 부위를 스치기만 하더라도 충분히 전해지는 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린다는 것은 , 마음을 버린다는 것 .......
(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물쭈물 하는 마음心 , 예를 들면 지금 나간다면 되 받아 지는게 아닐까 라는 의심하는 마음 , 상대가 유인하기 위해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호의심狐疑心 등 입니다.)
그런 것은 일절 버리고 , 치는 것 에만 집중한다.
( 그렇습니다. 마음을 새 하얗게 하고 치고 나가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렵다. 난관중의 난관 이라고 말해도 좋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시합 , 시합으로 왔습니다. 일순一瞬 사이에 느꼈던 공포는 신체에 각인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 만큼 , 좀처럼 할 수 없었습니다.)
8단 심사의 즈음엔 , 되어 가고 있었다.
( 아니요 , 아직 아직이었습니다. 합격 했을때도 ...역시 아직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조금 편들어서 봐 주자면 그 입구 근처에는 반쯤 발을 걸치고 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합격으로 부터 8년 , 지금은 그 입구에서 꽤 안으로 들어 가 있다.....
( 아니요 , 지금까지 입구 부근에서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그럴 리는 없을 것이다.
( 정말 입니다. 말 하자면 그 정도로 저에게는 어려운 것 입니다.)
확실히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 이라고 생각한다.
( 정말이지 정말 입니다 ^^ )
먼저 이케다 범사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 이 어려운 테마에 대해 동 범사의 지도는 있었을까 ....
( 선생님은 함께 케이코를 하고 , 그 자신의 모습으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 여쭈러 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어려운 것 일수록 자신이 생각하고 , 스스로 공부하고 , 고민 해야 한다고 저 자신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도 , 이것은 실은 이케다 선생님의 암묵의 가르침 이기도 했습니다. 세메해서 이기고 버리고 친다 라고 하는 의식 , 이것은 원래가 선생님의 검도가 가르치는 것의 연장선 위에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바와 같이 , 저는 검도의 본근本筋을 추구하며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그리고 젊었을 때 부터 머리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시합에 나가 지게 되면 어디가 나빴는가 , 어떻게 했더라면 이길수 있었을까 등을 생각해 보면서 , 다른 한편 검도의 본근에서 보자면 어디가 좋지 못했는가 라는 것이 신경 쓰였습니다. 그리고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커지게 되어 갔던 것 입니다.)
이기고 진것의 원인 보다도 , 검도의 본질적인 것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결국 반성의 질이 달라 졌다.
( 그렇습니다. 그런 반성을 반복하면서 `버린다捨` 라는 것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본근本筋 혹은 진짜는 무엇인가 라고 하는 의식을 한다 ,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다.
( 저절로 , 편안하게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 저의 경우는 항상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 이었습니다.)
충분히 세메하고 , 여기다 라고 하는 곳에서 버리고 친다. 그리고 그 한칼은 틀림없이 상대의 마음에 울릴 것이다. 뜨거움이 함축된 엄한 케이코 이지만 , 그런 만큼 검도의 묘미를 느낄수 있고 , 케이코가 즐거운 것이 된다.
( 그 말씀 대로 입니다. 5분이라면 5분간 , 쭉 氣를 팽팽히 한 케이코가 될 수 있습니다. 끝나면 5분간의 스토리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코를 즐긴다는 것은 이러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
5분간..... 그 5분간의 스토리를 2분으로 단축하면 심사회의 입합立合 , 마주섬 이 된다.
( 그건 그렇습니다. 그러나 2분 사이에 자신의 검도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한때 저는 2분간을 의식하고 케이코를 한 적이 있습니다. 2분간의 정리 입니다. 스토리도 여러가지 생각해서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한 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원래가 검도의 스토리 란 만드는 것이 아니라 , 다시 되돌아 보았을 때 자연히 일어나는 것 이었습니다. 결국 심사에서는 세메해서 이기고 , 버리고 친다 , 이것에 만 온 마음을 집중시켜 임했습니다. 말하자면 , 언제나 와 같은 검도 입니다. 단 2분간의 정리를 의식하고 해 왔던 케이코가 쓸데없는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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