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고단자의 수행 ......... 마키타 미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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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5년간 동안 하나 더 큰 수확이 있습니다. 머리치기가 굉장히 좋은 느낌이 되었다 는 것 입니다.)

종아리 오금이나 발 자세가 좋아졌기 때문일까...

( 그것도 있습니다만 , 제일의 포인트는 오른 발을 내면서 친다 라는 것 입니다. 학생들을 앞에 두고 코모리 조노 선생님과 오카 선생님이 ` 오른 발은 세메하는 발 , 왼 발은 치는 발 , 오른 발로 세메하면서 칠 때는 왼 발로 단숨에 나간다. 다시말해 , 어떤 타돌이라도 오른 발을 내고 세메 하면서 친다 라는 것이 중요하다 ` 시범을 보이시면서 해설하고 계셨습니다. ` 죽도를  들어 올리고 오른 발을 내는 것이 아니다 ` 라고 도 말씀 하십니다. 저는 학생들 뒤에서 듣고 있었습니다만 저 자신의 머리치기 와의 다른점을 금방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머리치기는 , 오른 발을 움직이지 않고 칼끝을 내려서 간합을 좁혀 가면서 , 결국 상체를 앞으로 기울게 하면서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선생님은 재차 오른 발을 강조 하신다. 곧 바로 오른 발을 내고 간합을 좁혀가면서 머리를 쳐 보았습니다. 부드럽게 라는 것은 이런 것 인가 , 태세態勢의 안정이란 이런 것 인가 라고 생각 했습니다. 치기가 굉장히 편해 졌던 것 입니다. 왼 허리도 제대로 따라와서 허리가 들어 가고 , 이전 처럼 몸이 흐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손목도 같다 ,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포인트인 오른 발의 움직임을 몇번인가 반복하는 사이에 , 저 자신이 자신있게 생각하던 손목치기는 오른 발을 내면서 치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던 것 입니다.)

손목은 확실히 발로 세메해 들어가면서 치고 있다. 그에 비해 , 머리치기는 , 중심을 앞으로 이동하면서 몸을 앞으로 기울게 하면서 상대를 세메하고 치고 있다 ....

( 그런 것 이었습니다. 보폭이 전후로 넓었다고 도 말 할 수 있습니다.)

넓게 밟은 체세體勢로 부터 오른 발을 내면서 세메하고 들어가면서 머리를 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결국 , 오른 발을 내면서 라는 것은 바른 발 자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되는 것 입니다. 게다가 , 저의 경험에서 말하자면 오른 발을 내고 가는 것 에의해 , 왼 발이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보폭이 적당한 넓이가 되기 때문 입니다. 치기가 편해 졌던 것은 이것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 자리에 서 있으면서 , 그 오른 발을 내면서 치는 머리를 반복해서 연습 했습니다. 그리고 , 어떻게 칠수 있게 되었을 때 , 세메와 타돌의 연결 , 또 타메 , 세메의 계속 이라는 것을 조금 이나마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리치기는 점점 좋아 졌다.

( 좋아 졌습니다. 게다가 , 그때 까지 각각의 치는 방법을 하고 있던 머리와 손목이 꼭 같은 치는 법이 되었 던 것입니다. 이것도 큰 것 이었습니다. 상대의 반응을 보고 머리로도 손목으로도 갈 수 있게 되었던 것 입니다.)

머리 , 손목 , 그 양쪽의 기술이 보다 살아 났다...... .

( 네 , 실제 느낌으로 있었습니다. 검도에 폭 , 넓이가 나오기 시작 한것 같이 느꼈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