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심사위원의 눈 ........ 이이 즈카 사이지

형形의 케이코에 열중해 왔는가

 

근년 검도가 본래의 모습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많고 , 특히 고교 . 대학 만이 아니라 실업단에 있어서도 시합편중의 이기고 지기를 목적 으로하는 스포츠 검도 일색 이라는 느낌이 있어 , 기본을 잊어버린 ( 때리기 경기 ) 로 변화 되고 있는 것을 문제 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무기武技를 근원으로 하는 검도는 , 에도 중기 고안 되어 진 호구와 죽도에 의해 ,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형식이나 사고법을 달리 하여 , 특히 전후 (2차세계대전)는 스포츠로서 학교 교육에 적용되어 지게 되었습니다. 규칙에 따라 안전성을 고려해 넣은 형태로 ,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경기로서 , 아이들 , 고령자 ,여성을 가리지 않고 보급발전 해 왔던 것으로 , 이 경기성이 없었다면 전쟁前을 능가하는 발전은 없었겠지요.

그러나 ( 일본의 검도 ) 란 일본도를 근원으로 생겨나서 , 무술 이라는 심신단련을 통해 , 무사도武士道 로 대표되는 정신문화를 전하는 큰 요소가 있다는 것은 틀림 없는 것으로 , 이것을 잊어서는 안되며 , 일본인의 전통문화 로서 후세에 전승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 이자 책임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 단자는 이 전승자가 되어야 할 사람이고 , 이 마음 가짐과 기술이 있는가 어떠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고 단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도기刀技로서 전통검도를 추구하는 자각이 중요 한 것 입니다.

처음 부터 현대검도는 , 죽도에 의한 정해진 부위의 상호치기 이고 , 죽도竹刀 와 도刀 에서는 그 형상과 조작법도 크게 달라서 도법刀法을 죽도竹刀에서 구하는 자체가 무리 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만 적어도 개념으로 ( 竹刀는 日本刀를 상징하는 대용품 이다 ) 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다시 한번 중요한 것 입니다.

이 의식이  되 돌릴 수 없는 안이한 타돌을 억제하고 , 무리 . 쓸모 없는 기술을 없애주고 , 자주 말해지는 ( 첫 칼,첫 타돌 의 소중함 )을 이해하는 것이 되는 것 입니다. 또한 칼의 힘줄(刃筋)을 의식하게 되어 , 손안手內 ( 테노우치 ) 이 제대로 잡혀 , 몸을 던진 타돌이나 칼날을 의식한 응수하는 기술 , 받아 기술도 이해 하게 되어 , ( 친다 打 ) 라기 보다는 (벤다 斬 ) 라는 감각 의식도 높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죽도는 ( 竹의 刀 ) 이고 실제의 刀의 감각을 체험하는 것은 어렵겠지요. 따라서 실제의 일본도를 가지는 것 입니다. 刀의 감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칼날을 뽑는 것에 의한 일본검도形의 케이코가 중요한 것이 됩니다. 일본검도형은 실로 전통검도 전부의 요소를 전하는 것으로 , 검도의 케이코와 形의 케이코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여기고 열중해야 할 것 입니다.

카마에 . 기술등 현대검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지만은 일본 검도형에서 멀어 진다는 것은 전통검도에서 멀어 지는 것이고 , 죽도경기 검도가 되어 , 일본의 전통 문화로서의 검도는 잃어 버리게 되겠지요. 그러한 의미 에서도 형形의 심사는 지금부터 점점 중요시 되어지고 또한 중요시 되어 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검사劍士들은 굉장히 形을 중시하며 케이코를 하고 있는데 , 일본인 보다 수준이 높다는 것은 아이러니 한 것으로 우리들은 크게 반성하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