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이시가키 선생님은 ( 8단은 위位를 보는 심사 입니다 )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 후 실업단에서 자랐습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 죽도 경기부 )에 들어 간 것을 시작으로 , 고등학교에서 ( 검도 ) 로 바뀌고 , 졸업하고 동양 레이온 (주)에 입사 이래 15년간 (東레이온 三島) 의 대장으로 전일본실업 검도대회 우승을 목표로 케이코에 열중했습니다.
당시 동양 레이온 三島 검도부는 동북 , 관동 , 구주에서 고교 졸업생 들을 모아 당시 실업단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었던 동양 레이온 나고야 , 아이치 ,시가 의 선배 세 공장을 따라 잡자고 매일 맹훈련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시절 이었습니다.
따라서 시합을 목표로 오로지 승부에 철저한 케이코였고 모두 개성이 넘치고 시합에 능숙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나 사범이셨던 이기가키 선생님은 전혀 승패에 구애되시지 않고 , 항상 품위 라든가 마음의 모습을 중시 하시는 지도였습니다. 저는 특히 대장으로 , 평소 부터 선생님은 ( 대장大將 다움 )을 요구 하셨고 팀을 대표하는 (얼굴)로써 항상 당당하고 작은일에 잔 재주 부리지 말고 생각과 마음과 기력이 안정된 검풍을 몸에 지니도록 지도 하셨습니다.
대장 전에서 패 했을때도 선생님은 웃는 얼굴로 ( 아직 아직 배 힘力이 되어있지 않아 ) 라고 훈계하시고 ,( 기술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있다 . 그 다음은 `腹` 마음 담력 이다. 어디서든 와 봐라 ) 라는 자신을 가지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체격적으로 좋은 편이라 외관상 으로 그 나름의 당당한 분위기는 가지고 있었지만 내면 으로는 아직 이어서 , 자주 중요한 상황에서 패해서 동료들을 실망 시키곤 했습니다.
케이코 에서 선생님이 자주 하신 말씀은 무리한 치기 , 쓸데 없는 치기 를 경계하는 ( 三無의 訓 가르침 ) 으로 품위와 아름다움 美 이었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직접 모범을 보이시는 케이코는 스쳐올리기 , 받아 내기 기술등 懸待一致의 응하는 기술은 잘리는 면이 날카롭고 화려하며 , 천하일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이러한 눈으로 보는 케이코를 포함해 , 시합 이라는 승부에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 환경 에서의 긴 수행시절 이었습니다만 검도의 본근을 틀리지 않고 바른 수행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 덕분으로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 그 스승님 에게 한발 이라도 다가 서려고 일상의 케이코 에서도 흉내를 내고 , 궁리하며 , 반성하고 노력 해 왔습니다. ( 三磨의 訓 )의 실천입니다.
이 성과는 생각치 못한 형태로 나타 났습니다. 그것은 쇼와 44년 (1969) 동양 레이온이 관동실업단 검도대회에서 첫 우승을 한 다음 해 연속우승을 기대하고 임했습니다만 8강에서 패하고 실의에 빠져 일본 무도관을 뒤로하고 가려던때 관계자로 부터 잠깐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저는 남게 되었습니다.
최우수 선수상의 수상 이었습니다. 준 결승에도 남지 못했던 내가 왜 , 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나중에 여쭈어 보니 모찌다 선생님의 한 마디 말씀으로 추천이 이루어 졌다는 얘기에 굉장히 놀랬었습니다.
자기의 검도가 인정 받았다는 기쁨은 그 후 저 자신에게 큰 자신감이 된 것은 말 할것도 없었고 , 실업인 으로는 빠른 49살 두번째 도전으로 8단의 길이 열렸습니다.
바른 스승 곁에서 평소에 바른 케이코를 의식하고 궁리 , 반성 ,노력 하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8단 심사에 임하는 저에게 , 스승님은 한 마디 ( 이이즈카 군 , 8단은 位 위상을 보는 심사 이에요 ) 라고 말을 걸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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