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은 3년 전부터 , 7단은 5년 전부터 , 8단은 10년 전부터
심사라고 하는 것은 어디 까지나 자신의 힘을 평가 해 받는 것이니까 , 그 나름의 사전 준비 ,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 자신의 경험을 밟아 말하자면 , 6단을 보기 위해서 3년 전부터 , 7단을 보기 위해서 5년 전부터 , 8단을 보기 위해서는 10년 전부터 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집중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 좋은 선생님을 고르고 , 항상 지도를 받으면서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삼년 빨리 시작하는 것 보다 , 삼년이 걸리 더라도 좋은 스승을 선택해라 ) 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만 , 역시 예전 분들은 좋은 말씀을 남기시는 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검도에 열중하는 사람들이란 , 자신의 신념을 제 각각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 신념이 완고하고 사리에 어둡지는 않습니까. 역시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를 받고 , 반성하고 , 그것을 평소의 케이코에 살리는 것 ,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케이코 에서는 주위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말고 , 역시 지역 , 전국적인 시야에서 비교 하면서 파고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무자수행武者修行을 하고 다른 곳을 알고 , 그리고 자기와 같은 연령대 사람의 검도를 보고 , 좋다 ,자신도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목표로 하는 단위에는 합격 할 수 없다 라는 기준이 정해지는 것 입니다.
저 자신 은사 이신 오오모리 선생님을 따라 여러 곳으로 케이코를 하러 다녔습니다만 그 가는 길에서 , 혹은 가는 곳 마다 의 도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 그것이 실로 좋은 공부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 하고 있습니다. 잘 듣고 , 잘 보고 , 체험 하고 , 저 자신이 크게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쇼와 55(1980)년 부터 월 ,수 , 금 주 3회 , 히로시마 중앙경찰서 도장에서 아침 케이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서 케이코 후의 강화講話를 모아둔 ( 전승 ) 이라는 소책자 속에 , 오오 모리 선생님이 헤이세이 3년(1991) 10월 12일 부터 말씀하신 내용이 참고가 될 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전쟁 전 검도의 지도법을 연구하시던 동경부립 쿠로세 중학교의 카네코 선생님이 검도의 교과서 안에 ( 순수하게 되어라 ) 라는 말을 쓰셨습니다.
잘 듣고 聞 , 잘 보고 見 , 잘 행하고 行
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은 검도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에 통하는 것 입니다. 눈과 귀는 두개 있지만 입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어째서 인가 하면 , 눈과 귀는 ( 잘 보기 위해서 )( 잘 듣기 위해서 ) 두개가 있고 , 입은 ( 불평은 말할 필요가 없다 ) 는 것으로 하나 밖에 없다 라고 교과서에 쓰여져 있습니다.
순수하게 된다 . 여러가지로 지적 받으면 자기 스스로 감사하다는 ( 순수 ) 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소중한 것 입니다. 이것은 귀로 잘 듣는다는 것 입니다. 또한 선배들의 행동을 보고 고치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 입니다. 그것을 순수하게 ( 잘 보고 )( 잘 듣고 )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오모리 선생님은 항상 ( 검도의 전승은 기술만이 아니라 , 지식知識 과 정신精神 心 이 소중한 것 이다 ) 고 설파 하시고 , 80세에 돌아 가시기 전까지 케이코 , 케이코로 케이코 삼매의 나날을 보내 셨습니다.
귀한 인연이 있어 쇼와 31(1956)년 부터 35년 까지의 긴 시간에 걸쳐 , 검도에 있어서 , 혹은 인생에 있어서도 음으로 양으로 삼가 지도를 받았고 , 오늘날의 제가 있는 것도 오오모리 선생님의 은혜라고 마음으로 부터 깊이 감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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