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을 잡고 한 박자로 치고 있는가 (1)
기본이란 자신이 가르치는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본다면 알기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대로 자신도 할 수 있는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 해서는 안되는 것 , 이것은 동작을 포함해서 생각도 제대로 , 이것이 기본입니다.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 , 이것을 하고 있는가 ? 해서는 안되는 일을 , 이것을 참고 누르고 있는가 ?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모범 模範을 보이는 것이 기본 입니다. 간합이나 타이밍은 각각 이지만 그 바탕이 되는 것은 기본입니다.
다음으로 쳐야 할때란 우선 `오코리` ( 공격을 걸려고 하는 의지나 소망이 동작으로 나타나는 순간 ) 입니다. `오코리`를 놓친다면 뭘 위해서 서로 `세매`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빗장을 열면 달빛이 순간 비추어 들듯이 자연히 상대의 `오코리`를 잡을수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상대의 틈을 어떻게 만드는가 이것은 역시 수련을 쌓아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상대방의 이마가 움직일 때 이것을 조짐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위레벨이 되면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5단정도 까지는 처음에 머리가 움직입니다. 그것을 `오코리`라고 생각하고 잡는 케이코를 한다면 좋겠지요.
오코리 라는 것은 이쪽의 풍압 風壓에 대해 반응해 오는 것을 느끼지 않으면 안됩니다. ( 멘 ,머리 )의 (메..엔 , 머...리 )에서는 오코리가 아닙니다. 상대가 `멘`~ 이라고 오는 것의 `메` 를 `멘`~이라고 타돌하는 것이 `오코리`를 치는 것 , 멘~ 이라고 오는 것을 `메`를 손목으로 치는 것도 오코리를 잡은 것입니다.
그것을 좀더 깊이 들어가면 마음心의 징조를 친다. 타돌 하려고 하는 `타`를 친다 라는 것이 됩니다. 그 한점을 잡아서 친다. 마음 으로는 벌써 타돌해 버렸다 . 그것이 최고의 `오코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心의 조짐을 친다.....말하는 것은 쉽고 실행은 어렵습니다만 그 점을 구하면서 케이코를 해 간다면 스피드라든가 힘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검도는 묘미가 있는 것 입니다.
맞추지 못하면 ( 멘 ) 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친다 라고 하는 각오가 없다. ( 친다라는 행동에 책임을 가져라 ) 고 저는 자주 말합니다. 자신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에 의해 경구의혹 驚懼疑惑의 사계四戒는 사라진다. 그러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검도는 일상 생활에서 살아있다 라고 말해 지는 것이지요. 우물쭈물해서 치고 난후 금방 피하거나 하는 것은 자신의 기술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한 박자로 끝까지 칠것 ,이것이 심사 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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