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상인一遍上人의 궁리
일편상인(잇뺀쇼우진1239~1289 원조대사)이 키슈(지금의 미에현 와카야마현 남부)의
유라의 흥국사興國寺를 개창한 법등국사法燈國師(호우토우코쿠시1206~1298 임제종 승
려)를 만났을 때 「 노래를 불렀습니다.」라고 말씀 하셨다.
「 그것은 또한 , 어떠한 ...」이라고 국사가 물어보시고 , 쇼우진은 「부르건대 , 불佛도
나我도 없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의 목소리 만이 있고...」 라고 말씀한 것 입니다.
그래서 국사는 「 아래의 구句에 뭔가 궁리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라고 말씀하셨
다.
그 후 쇼우진上人은 쿠마노熊野에 칩거하고 , 삼칠 이십일 일의 수행을 하시고 , 다시한번
유라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 이렇게 읽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시고 , 보여 주시기를 「부르건대 , 부처佛도
나我도 없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의 노래였습니다.
국사는 「 이것입니다. 실로 이것 입니다.」라고 몇 번이나 끄덕이셨다고 , 고악화상古嶽
和尙(코가쿠오쇼1465~1548 임제종 승려)의 서책에 쓰여져 있습니다.
그것을 거듭 거듭 , 삼가 살펴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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