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輪書오륜서 탐구...火의 卷(3)

 

2 . 세가지의 선先이라는 것

 

「세가지 선先」 , 하나는 , 나로부터 적에게 걸때의 선先 . 「掛けの先」 이라고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적으로 부터 나에게 걸어올때의 선先 . 이것은 「待の先」 이라고 한다. 나아가 하나 더는 , 나도 걸고 들

어가고 적도 걸고 올때의 선先 「体体(體體)の先」 이라 한다. 이것이 「세가지의 先」 이다.

어떠한 싸움에서도 시작은 , 이 `세가지 선` 이외는 없다. 선先의 우열을 가지고 , 이제 승리를 얻는 것

이니 만큼 「先」 이라는 것은 병법兵法의 제 일 이다. 이 「선先」의 상세함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해도 ,

그 때의 도리道理를 선으로 하고 , 적의 마음을 보고 , 나의 병법의 지혜를 이용해서 이기는 것이니까 ,

세세하게 써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 일 , 「掛の先」 내가 걸려고 생각 할때 , 조용히 해서 멈추고 , 갑자기 빠르게 거는 선先 . 또는 나의

마음을 가능한 한 강하게 해서 , 발은 평소의 발보다 조금 빠르게 , 적의 주변으로 다가가면 , 빠르게

몰아가는 선先 . 또는 마음을 풀어놓고 , 처음도 중간도 뒤도 같은 식으로 , 적을 밀어 붙여서 누르는

느낌으로 그 바닥까지 강한 느낌으로 이긴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거는 선` 이다.

제 이는 , 「待の先」 . 적이 나에게 걸고 들어올때 , 조금도 상관하지 말고 , 약한 듯이 보여주고 , 적과

가까이 되면 `쑥`하고 강하게 떨어지고 , 날아서 덤비듯이 보여주고 , 적의 느슨함을 보고 , 곧 바로 이

는 것 , 이것도 하나의 선先 . 또는 적이 들어올때 , 나도 한층 강하게 해서 나가서 , 적의 거는 박자의

변하는 틈을 받아내서 , 그대로 승리를 얻는 것 . 이것이 대待의 선先 이다.

제 삼 , 「体体の先」 빠르게 걸고 오는 적에게는 , 나는 조용하게 강하게 걸고 , 적이 가까워 지고 , 슝

하고 전신을 던지는 자세로 , 적의 느슨함이 보일때 , 곧 바로 강하게 이긴다. 또한 적이 조용히 걸고

들어올때 , 나의 몸을 뜨듯이 조금 빠르게 움직여서 가까워 지면 , 조금씩 조금씩 적의 상태에 따라서

강하게 이기는 것 . 이것이 体体(體體)의 선先이다.

이 문제는 세세하게 써서 구분 할 수가 없다.

이 기록으로 , 그 대략은 궁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세가지 선先 , 때時에 따르고 리理에 따라서 , 언

제나 자신 쪽에서 거는 것은 아니지만 , 같은 경우라면 자신이 걸어서 상대를 돌리고 싶을 것이다. 어느

것도 선先의 것은 , 병법의 지력知力을 이용해서 반드시 승리는 얻는 것이 핵심이다. 아주 깊은 단련이

없다면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