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喝咄갈돌」 이라는 것
갈돌이라고 하는 것은 , 어느 방법이나 , 내가 치고들어가고 적이 누르고 들어올때 , 적이 또 나의 공격
을 되받아 치려고 하는 상황을 아래로 부터 찌르듯이 올려서 , 받아서 치는 것이다. 어느 것이나 빠른
박자를 이용해서 「갈돌喝咄」하고 치는 것으로 , `갈喝 `하고 찔러올리고 `돌咄 `하고 치고 들어가는 식
이 된다.
이 박자는 , 언제나 겨루기 중에 상당히 적합한 것이 된다. 갈돌의 하는 법은 , 칼끝을 올리는 느낌으로
적을 찌른다고 생각하고 , 올림과 동시에 치는 박자인 것으로 , 제대로 케이코해서 음미하지 않으면 안
될것이다.
이것은 앞의 제5 전개의 실전판이다. 하단으로 부터 들어올리는 것도 , 능각 그대로 천천히 하는 것이
아니라 , 적의 타돌을 넘어서는 , 재빠른 돌격으로 적에게 더 접근해서 , 그대로 위로부터 태도太刀의 무
게를 이용해서 쳐서 떨어뜨린다. 그러니까 , 태도만이 아니라 전신도 돌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갈돌은 , 어느 것이나 라고 말하듯이 여러가지의 방법을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공통의 본질이
라고 해야 할 것은 , 적의 태도太刀를 뿌리치는 것이 그 대로 나의 태도를 치고 들어가기 위한 벡스윙
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적의 태도太刀의 직후에는 틈의 박자가 생기고 , 거기에 두번째 넘기는 박자로
치고 들어 간다. 이 박자를 잡아내기 위해서는 적의 태도를 체치고 떨어내는 것과 , 나의 태도를 치고
들어가는 것을 하나의 「喝咄갈돌」로 해서 행할 수 있어야 한다.
공격은 최대의 방어가된다 , 라고 자주 말하지만 , 공격과 방어를 두 가지의 것 등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방어가 없이는 공격이 없고 공격이 없이는 방어도 없다. 단지 공격해서 나가는 것은 무모한 것이
고 , 오로지 지키고 움츠리는 것은 무책임 한 것이다. 공격하고 나가는 것은 몸이 위험하기 때문이고 ,
지키고 숨는다고 해도 , 전쟁은 끝나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공격과 방어 , 양쪽을 일체화 해서 잘 구성
해야만이 이기는 병법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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