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胸を刺す」 가슴을 찌른다 라고 하는 것
「가슴을 찌른다」 라고 하는 것은 , 싸움 중에 위로도 막히고 , 옆으로도 막혀 있는 상황에서 , 베는 것이
어떻게도 안될 때 , 적을 찌르는 것이다.
적의 뿌리치는 칼을 빗겨나게 하는 방법은 , 나의 태도太刀의 능각을 곧 바르게 적에게 보여주고 , 태도
끝을 휘지 않도록 당겨 잡고 적의 가슴을 찌르는 것이다.
만약 내가 지쳤을때나 혹은 칼이 들지 않을때에는 오로지 이 기술만을 이용하는 식이 된다. 아주 잘 이
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슴을 찌른다는 것은 실로 적을 죽여버리는 것이다. 이기기 위해서는 , 적당히 얼굴을 물러나게 해서
절대적 우위를 알게하면 충분하지만 , 그러나 ,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원래부터가 검술이란 , 지키는 것도 공격하는 것도 선線을 면面에 후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
점点인 찌름에는 약하다. 더해서 , 쌍수일도인 이천일류에 있어서는 , 실은 펜싱의 모습과 같은 찌름이
야말로 , 그 이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수단인 것이다. 그 거리는 이상하리 만큼 크고 , 빼고 찌르기까
지의 전신운동도 살릴 수 있다면 , 한층 더 거리도 속도도 늘어난다. 또 , 찌름에 있어서는 쌍수일도의
결점인 칼날의 방향과 칼근의 부조화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체력적으로도 , 무거운 칼을 내리치고 돌
리는 것보다는 덜 힘들 것이다.
조직도 전체로는 강건하지만 , 의외로 그 개개인은 약하다. 예를 들면 강대한 군대도 , 단독인 테러는 막
기가 어렵다. 그리고 , 좋든 싫든 이와같은 한 점 돌파의 찌르기 쪽이 정면으로 부터 부딪치는 것 보다
간단하고 싸게 먹힌다. 또한 오늘날과 같이 전면전쟁이 제한 없이 거대해 지기쉬운 시대에 있어서는 ,
국가도 테러리스트와 같이 적의 장군이나 국왕이나 지도자의 유괴나 암살만이 현실적인 선택가능한 작
전이다. 그 외의 , 지나치게 거대해 버린 조직도 , 창구에서가 아닌 상층과의 직담판 밖에는 이야기가 어
렵다. 창구로 부터 상층부 까지 도중의 전원을 납득시키고 돌파해서 나간다고 하는 것은 , 현실적으로
이미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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