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타치는 상대를 끌어내는 케이코가 된다 6단 이상의 고단위를 수심하는 여러분들은 평소에 모토타치를 맡으시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우치마를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상수에게 들어가는 케이코 만이 아니라 모토타치를 맡을 때도 노력해서 상대를 끌어내는 것을 의식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토타치로 가장 나쁜것은 , 전력을 다해서 들어오는 상대에 대해서 호이 ~ 호이~ 하고 적당한 수준에서 다루는 듯한 케이코를 하는 것 입니다. 그와 같은 케이코를 하고 있으면 들어오는 쪽도 자신의 타이밍에서만 기술을 낼 뿐이고 , 서로가 향상할 수가 없습니다. 검의 향상을 구하는 사람 이라면 , 만연한 목적도 없는 케이코는 금물 입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 향상 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해 두지 않으면 ..
상대의 나오는 법에 따라서 선후先後의 기술을 나누어 사용한다 검도에서는 「선先을 취하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확실히 선을 취하는 것은 중요한 것 입니다만 , 이것은 , 단지 상대에게 먼저 덤벼서 쳐라 라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먼저 타돌해 온다고 해도 자신이 선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선先」「선先의 후後(후의 선)」 에 대해서는 이해가 충분한 지요. 좀 전의 왼발의 세메에 이어서 , 이 두가지를 확실히 나누어 쓸 수 있다면 , 상대를 잡아내는 기회는 훨씬 많아 집니다. 우선은 , "꾀는 세메"에 따라서 상대의 나오는 법을 탐색합니다. 그 이전에 먼 거리로 부터 우치마까지의 거리를 좁히는 단계로 , 기氣나 칼끝으로 상대의 버릇 등을 느껴 두도록 합시다. 멈칫 하는가 , 물..
카마에 전후좌우로 강하게 발의 카마에를 몸에 익힌다. 좌우의 사용법을 배우기 전에 , 자신이 어떠한 발의 카마에를 하고 있는가를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理에 맞지 않은 발의 카마에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면 그 후의 발놀림에 지장이 생기게 되므로 교정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는 경시청 출신이기 때문에 발의 카마에 법은 『경시청 검도독본』을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오른발의 족저(발바닥의 아치형 부위) 근처에 왼발의 발끝을 모아서 붙이고 왼발 뒤꿈치가 있던 위치까지 왼발 발끝을 당겨서 처음 왼발의 뒤꿈치가 있던 자리에 왼발의 발끝이 오게 합니다. 말로써 나타내면 「한발 길이 반」 정도의 위치 입니다. 좌우의 거리는 한 쪽 발 넓이 정도 띄웁니다. 이 발의 카마에가 전후좌우에 가장 강한 카마에라..
선先의 이야기 그 옛날의 검성 , 치바슈우사쿠(千葉周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그 검劍이란 순식瞬息 " 찰나刹那 라고 하는 것은 일초의 75분의 1 이라고 말합니다만 , 현대 검도에 있어서도 상대를 치는 기회라는 것은 정말로 일순간 일지도 모릅니다. 그 일순간 이라는 것은 케치볼을 주고 받는 것 처럼 , 허와 실이 상대와 왔다가 갔다가 합니다. 좀 전의 이야기로 부터 이어가자면 , 간합의 공방에서 우치마에 들어간 그 찰나 , 써야 할 기술을 판단해서 타돌로 나가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상대가 멈칫 하고 있다면 , 선의 기술로 상대를 칩니다. 상대가 나오면 후의 선의 기술로 상대를 제압 합니다. 여기에서 착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은 , 「후의 선」 이라는 것은 결코 상대의 기술을 기다려서..
우산 끝 의 이야기 「우산의 끝」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타카노 사사부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말로 , 발의 사용법을 설명한 것 입니다. 그것으로 부터 궁리한 것으로 , 오른발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 배의 키를 잡듯이 앞이나 오른쪽 왼쪽 으로 상대에게 정대正對 합니다. 왼발은 오른발에 바로 당겨 붙입니다. 당연 , 좌우로 세메한 경우는 오른발의 방향과 같이 왼발을 상대에게 향하도록 하기 때문에 , 그 형태는 우산을 펼쳤을 때와 같이 삼각형 이 됩니다. 젊은 시절 , 저는 어느 선생님께 이렇게 여쭈었습니다. 「선생님의 머리는 옆에서 부터 오는 군요.」 그 때 , 선생님은 이런 말씀으로 대답하셨습니다. 「그런가 , 자네들 쪽이 옆에서 부터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처음에 , 이 이야기가 무엇을 의..
와타나베 테츠야( 渡邊哲也) 범사 쇼와 18년(1943) 쿠마모토 현에서 태어났다. 류몬 중학교 1학년 시절에 검도를 시작해서 키쿠치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후 , 경시청으로 진출한다. 경시청에서 검도 특훈생을 거쳐 검도지도실 교사 , 사범 , 부주석 사범을 역임했다. 헤이세이 12년(2000)에 관동관구 경찰학교 교수가 되어 , 헤이세이 15년에 퇴임 , 현재 관동관구 경찰학교 명예사범 , 코단샤 사범 , 동경도시 대학 사범 , 우편동경사범 , 검도범사 8단 세메로 이어지는 왼발의 사용법 , 왼발을 알면 검도가 한겹 더 벗겨진다. 이제부터 발의 놀림 , 특히 왼발의 사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 지금 저는 왼발로 세메 하는 발놀림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