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은 시작이 없는 일념으로 부터 생겨났다 この身は無始の一念より生まれた 얇고도 , 분명히 보이지 않는 형태 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중유中有가 보이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 쪽은 지금까지 몇시간도 살아 있었던 때와 같이 , 살아 있는 사람을 봅니다만 사람은 이것을 알아채지 못 합니다. 죄가 깊은 중유는 , 형태로 나타나는 법 입니다. 사람은 이것을 , 얼마간의 시간 사이에 보고 유령이다 라고 말 합니다. 자주 있는 일 입니다.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면 , 형태도 분명해 집니다. 이것은 약藥 등 , 여러가지 것을 오래 달이고 끓여서 짜낸 액체와 같은 것 입니다. 옅은 것 은 그 액체도 옅은 법 입니다. 짙은 것은 그 액체도 짙고 , 이것은 무엇을 달여낸 물이다 라고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옅은 액체는..
중유는 오관을 의식으로 감득한다. 中有は五官を 意識で 感得する 중유에는 *오근五根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중유는 현재의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 의 오근을 , 제*육식六識 다시말해 의식意識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근의 형태 는 없는데 오근의 능력은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이 제 육식은 의식 입니다. 의식에는 형태가 없습니다만 , 보거나 듣거나 하는 능력은 있기 때문에 , 꿈 속에서 , 육안肉眼이나 육이肉耳로 듣거나 하지 않아도 다른 형태로 보 거나 듣는 것 입니다. 거기서 부터 여기까지 라고 하는 형태는 없는데 , 어디에서 어디까 지나 그 쓰임새를 다하기 때문에 식識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형태가 없으니까 , 모른다고 한다면 그저 본다거나 듣는다거나 하면 됩니다. 견문見聞을 식識으로 보자면 ,..
알지 못하면서 의심하는 어리석음 知らずに疑う愚かさ 석가모니 부처님은 , 이것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이것을 알지 못 합 니다. 알지 못하니까 의심하는 것 입니다. 어리석고 또한 어리석은 것 입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이 이 세상에는 얼마 만큼이나 있을까요. 알지도 못하는 것 투성이 인데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은 , 모두 없는 것이라고 말 하려고 합니다. 백가지의 것 중에 서 여섯 일곱 정도 밖에 모르는 사람이 , 그 외의 다른 것을 물어오면 그것은 전부 없는 것 이라고 말 합니다. 그러면 아흔가지 이상의 것들이 모두 없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이 열 다섯가지 것을 알게되면 , 아까의 없다라고 한 것에서 , 다섯 여섯 가지가 아는 것 , 있는 것이 됩니다. 스무가지나 서른가지를 ..
염력의 신비함 念力の不思議 그 중에는 정말로 여우나 너구리로 둔갑했다고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 기분 탓에 잘 못 본 일도 있겠지요. 그러나 전부가 전부 그것 뿐 이라고 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죽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세상에는 있는 법 입니다. 사람들이 그러한 체험을 말하는 것 뿐 만이 아니라 , 훌륭한 식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 이 기록으로 남기는 것 입니다. 글을 써서 남긴 사람 정도의 지식이나 식견을 가지지 않으 면 , 종종 의심하는 것이라고 우선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꿈 속의 세계는 이 눈으로 보고 , 귀로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생생하게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 소리도 들리고 , 그것의 색깔도 보고 , 남녀가 잠을 잔다 던가 , 평소에 자신이 ..
중유라고 하는 것 中有というもの 우선 중유中有라고 하는 것은 현세現世에 살아서 어떤 것을 생각하는 것과 조금도 다른 점이 없이 어떤 것을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세상에 사는 것을 가지고 유有라고 말 하는 것 입니다. 현재의 삶이 끝나고 다하면 중유中有가 되는 것 입니다. 현재의 몸은 멸滅해서 없어 져 도 , 아직 다시 태어나지 않은 상태 , 그 사이를 중유中有라고 부르는 것 입니다. 중유中有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생生을 받아 바뀌어 태어나면 , 이것을 후유後有라고 말 합니다. 중유이건 후유이건 현재의 생에 있어서의 마음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중유에도 신체身體가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희미한 것으로 ,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 입니다. 집착이 강한 사람의 중유中有가 인간의 눈에 보이는 ..
시야가 좁으면 있는 물건도 보이지 않는다. 視野が狭ければ 、ある物も見えない 어떠한 것에든 구애되지 말고 , 찬찬히 신경을 써서 보면 , 이 세상의 것 들이란 , 어느 것 하나 변하는 점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르다고 보이는 것은 보는 방법이 좁아서 입니 다. 한 그루 나무의 가지와 잎이 무성해서 , 후지산이 우리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후지산은 한 그루 나무에 숨겨질 만큼 작은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들의 시야가 좁아서 나뭇가지가 우리들의 시야를 막아서 후지산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것을 나무 가 후지산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들의 시야가 좁기 때문 입니다. 사물의 도리道理를 알지도 못한채 , 어쩌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말하고 있는 것을 그건 좀 다른데~~ 하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