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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道審査委員の目 심사위원의 눈

검도 심사위원의 눈 ....... 나카노 마코토

칠 기회가 없다면 치지 않는다.

 

치자 , 이기자 하는 마음은 곧바로 ( 마음의 틈 , 카마에의 틈 , 동작의 틈 ) 상대에게 관찰 되어 지고 , 기회를 안겨주는 셈이 되어 버립니다.

서로 마주 섰을때는 , 적도 없고 나도 없는 , 일심불란一心不亂 기력을 충실히 하고 , 일족일도의 거리에서 세메 , 한 박자 一拍子 ( 심기력心氣力 일치 )의 기술을 내기 위해 집중 해야 할 것 입니다.

치기는 충분히 들어 올려 , 충분히 치고 들어 갈것 .

자기 자신의 기력을 충실히 하여, 상대의 행동을 잘 간파하고 ,판단하여 , 상대의 틈을 발견하자 마자 순발적瞬發的으로 몸을 던지고 타돌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치고 들어갈때 마음에 망설임이 생겨 , 눌려지거나 , 되돌려 지거나 , 빠져 버리게 되거나 등 상대에게 맞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상대를 두려워 말고 , 항상 氣로 세메 하고 , 쳐야할 기회를 만들고 , 기회를 보고 몸을 버리고 치고 들어가는 것이 검도의 극의極意 이고 , 버리고 쳐야할 기회를 평소의 케이코를 통해 자기 스스로 터득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 자루一本의 죽도에 전신전령全身全靈으로 치고들어가는 , 충실한 기세만이 중요합니다.

2003년 동경도 검도연맹의 신년 케이코회에서 모리시마 타케오 선생님은 ( 칠打 기회가 없으면 치지 마라 ! )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 氣로 세메하고 , 理로 치는 것이 중요하고 , 벤다斬라는 관념으로 죽도를 사용하고 있는가 ) 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죽도의 쥐는 법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이 조금 걱정 스럽습니다. 왼쪽 새끼 손가락은 죽도 자루 끝부분을 꽉 차게 지도록 전검련에서는 지도하고 있습니다. 자루 끝 부분을 남겨서 쥐고 있지는 않습니까 ?

이래서는 아무리 좋은 기회에 쳤다고는 하지만 합격은 의심 스럽겠지요.

나아가 옛날 부터 말해져오는 ( 나오는 순간 )( 받아 멈춘때 )( 기술이 다 한때 ) 이 세가지의 놓칠수 없는 순간에 더해 ( 물러 날때 )( 순간 멈췄을때 ) 의 다섯가지 호기를 놓치지 말고 치는 것이 , 저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검도란 상대가 있는 대인경기對人競技로 , 상대를 존경하고 ,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인내력忍耐力을 키우는 기백氣魄이 소중한 것이고 , 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 어떠한 상대에게도 응應 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평소에도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