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도 검도 라는 것도 어떻게 상대를 이쪽으로 끌어 오느냐 , 하는 그 속에 있고, 요要는 그 서로간의 끌어 당김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축을 이루는 다리 軸足 , 三箇捧의 것 , 目付 (눈길을 주는곳) 의 것 등 , 활인검活人劍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요소들을 케이코 속에서 집중해서 시험해 보았습니다."
야규신카게류柳生新陰流를 수행하게 되면서 , 히라노 교사의 검도에 대한 사고 방식이 크게 변화 되어 갔던 것 같다.
( 죽도 검도도 , 어떻게 상대를 이쪽으로 끌어 들이느냐 이고 , 요는 그 서로 끌어당김 `사자獅子의 기합氣合`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케이코에서는 , 십 수년 이라는 세월 동안 몸에 배여버린 스피드 와 파워에 의지해서 적과 대항하는 스타일의 검도가 곧 바로 나와 버려서 , 아무래도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機 라고 감지한 순간 , 그만 신체가 나가 버리는 것 이었습니다. 대응對應 이 아니라 반응反應하고 대항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생각하는 방식과 움직임이 거의 일치하게 된 것은 언제 부터 였을까
( 의식적 으로 나마 치고 나가려는 움직임을 콘트롤 하고 , 적의 자르고 나오는 것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가능해 진것은 , 40대 중반 정도 부터 랄까요 , 그러나 이길 만 하게 해서 이긴다 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그저 타격 당할 뿐 이었습니다. 그래도 , 거기에 철저 하도록 했습니다. 이것을 넘어 서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 갈 수 없다 , 그런 마음이 강했습니다.)
맞으면서도 , 그러나 어떻게 하면 신카케류의 활인검活人劍을 죽도검도에 응용 할 수 있을까를 시험해 보고 있었다.
( 그렇습니다. 발을 밟는 모양 , 축이 되는 발 軸足 , 삼개봉三箇捧 의 것 , 눈길을 주는 곳 目付 , `先` 의 氣 의 것 등 , 무형無形의 位 의 요소라고 생각 되어 지는 여러 가지를 케이코에서 집중적으로 시험해 보았습니다.)
된다 , 안 된다는 별도로 하고 , 이제 겨우 각 각의 것들이 머리頭와 몸身體으로 알수 있게 되었다 , 라고 히라노 교사는 말 한다.
( 상대와의 밀고 당김 , 다시 말해 활인검活人劍의 죽도검도 로의 응용을 생각한다면 , 봉심捧心 , 三箇捧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 이 마음은 의식하고 있는 동안에는 되지 않습니다. 바치자 , 받들어 드리자 라고 생각하면 바칠 수가 없습니다. 바치자는 생각없이 , 상대에게 이쪽의 바치는 마음이 전해 진다. 이것이 아니면 안됩니다. 결국 여기까지 연마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하라` 腹 :생각과 마음과 기력이 거기 있다고 여겨 지는 곳, 입니다. `하라`를 단련 하는 것 입니다. 또 , 예를 들면 축이 되는 발足 입니다만 , 저는 왼 발을 조금 바깥으로 열고 밟습니다. `카기鉤` 갈고리 발足 이지요. 그렇게 하면 자연히 무릎 뒤의 오금이 펴지고 , 왼 허리가 실리게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 오가와 선생님이 말씀 하시던 ` 배꼽을 코등이에 실는다 ` 라는 감각을 얻을수 있고 , 또한 인중로人中路를 가르고 지나서 상대의 중심을 치기 위해서도 중요한 발 자세가 됩니다. 오른 발은 바닥에 붙어 있지만 떠 있는 것 처럼 밟습니다. 이 발이 어디로든 몸을 이동하게 하고 , 무엇에든 응 할수 있는 발 놀림의 본本이 되는 것 입니다. 이 발놀림이 저의 軸축을 확립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탱하는 것은 , 역시 `하라腹` 입니다. 강인한 `하라` 腹 의 힘 입니다. 氣의 힘 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시선에 대해서 말하자면 상대의 눈과 손 잡이 중앙과 칼끝을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다고 하더라도 한 점을 응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의 전체를 위로 부터 뒤 덮어서 보는 것 처럼 해서 보고 , 그 속에서 각각 비치고 있는 시선을 하는 것 입니다. 한 점点을 쭉 ~ 보고 있으면 상대방에게 끌려가 버립니다. 움직여 지게 되어 , 주도권을 빼앗겨 버리는 것 입니다. 저와 같이 죽도 검도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 여기 이 부분을 넘어서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 입니다. 그러면 한 점点을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하라`腹와 축軸이 되는 발足의 心으로 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신카게류 新陰流 에서는 상대보다 낮은 자세에 있어도 적을 위로 부터 바라 보는 수련을 합니다. 적을 위에서 부터 보는 것 , 이것이 주도권을 쥐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라`腹에 힘이 있는 것이 요구 되어 집니다. 게다가 `하라`腹가 있고 나서의 축軸이 되는 발足 입니다. 그러한 관련성을 생각 했을때 , `하라`腹와 軸足에서 보는 시선의 중요성에 생각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나름의 해답을 이끌어 내는 것 까지는 좋습니다만 , 아무래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선은 시선대로 어렵습니다. 한편에는 `先` 의 氣의 것 , 상대의 일어남이 마음에 비치는 것 , 머리 하면 머리 한 곳에 맞게 하는 기세등은 , 못 하더라고 이해는 아주 조금 진척된 느낌 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軸足 이나 시선目付 과 같이 , 결국 , `하라`腹 로 집약 되어 졌습니다.)
역시 `하라` 腹 다 ....
( 그렇습니다. 현재의 저의 검도는 , 끌어 당기는 것은 가능해도 , 상대를 끌어 넣기 전에 반응해 버리는 것이 아직 많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상대에게 끌어 당겨 진 것이지요. 무형無形의 位로 지극히 자연체로 서서 `先`을 가지고 상대를 맞이 하고 , 비치는 대로 무의식의 타돌을 낸다 ,` 정념正念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 하라腹 ` ` 先을 순수하게 지속할 수 있는 하라腹 ` 를 단련 하고 연마하여 언젠가는 그러한 타돌을 내 보고 싶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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