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 타키자와 코우조 滝澤光三 범사 ) 로 부터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제가 7단 1회째의 심사에서 실패 했을 때 입니다. ` 머리치기는 곧 바르게 들어올리고 , 곧 바르게 내린다 ` 라는 한 마디 였습니다만 , 그것이 그 후의 저의 검도를 바꾼것은 틀림 없습니다.
7단의 1회째 심사에 실패 했을때 타키자와 교사는 , 몇 일 후의 토요일 , 언제나와 같이 자택의 부지에 있는 도장에서 케이코를 하고 있었다. 저녁 때의 어른들 케이코 였다.
( 끝나고 ,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였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부릅니다. 땀을 닦으면서 사범자리로 가니까 ` 지금의 검도로는 , 또 떨어진다. 곧 바로 들어올리고 , 곧 바로 내린다 , 그런 머리치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 라고 말한다. 그것도 손짓과 몸짓을 섞어가면서 말입니다.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주 충고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무엇을 물어봐도 ` 케이코를 하면 알게 된다 ` 라고 밖에는 말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아버지가 ` 이거다 ! ` 라고 견본까지 보이신 겁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도 어투도 굉장히 엄했던 것을 기억 합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얼굴 이라기 보다는 , 지도자의 얼굴 이었다.
( 말 그대로 입니다. 게다가 , 저에게 지도를 베푸는 시기는 이때라고 내다 보시고 있었다는 느낌 입니다.)
내다 보고 있었다.......?
( 네 , 아마 그럴 것 입니다. 그 당시의 저의 검도는 , 머리치기 라면 , 들어올리는 것은 그다지 하지 않고 , 어쨌든 빨리 치자 , 그런 타법 이었습니다. 학생시절의 스피드에 의존하던 검도가 여차하면 나오기도 하던 때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5세 라는 연령에서 보자면 , 스피드는 학생시절의 그것도 아니고 , 빠른것은 빠른대로 날카로움도 없고 잘려 나가는 산뜻한 맛도 없습니다. 생각해 보면 극히 당연한 것 입니다. 심사원을 몇 년이나 해 오신 아버지가 보자면 , 제가 7단에 실패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알고 있으면서도 사전에 어드바이스 하는 일은 없었던 것 입니다. 어떤 충고 이든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 속에 깊이 들어가야 만 충고다운 충고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 그 시기를 보고 있었다는 생각을 떨칠 수 가 없습니다. 나아가 말하자면 , 그 어드바이스는 7단에 합격하기 위해서 라는 것도 있지만 , 보다 더 중요한 점 , 요는 이 앞의 또 그 앞의 검도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 그러한 의미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 연령에 머리치기를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아버지는 말씀 하셨습니다. ` 처음에는 , 허리를 맞거나 손목을 맞거나 , 맞기만 하는 케이코가 된다. 그것을 참고 계속 하는 것 이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조금씩 맞기 시작하고 , 반년 후에는 일단의 타돌이 되어있을 게다 ` 그 대로 였습니다. 처음에는 한심 할 정도로 좋을대로 맞았습니다. 그 사이 , 이쪽의 머리치기가 10회에 한 번 , 두 번 , 세 번 맞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치는 머리치기는 완전히 모습을 감추었던 것 일까
( 칠수 없게 되어져 버렸습니다.^^)
세메는 어떨까
( 위에서 올라 타는 듯한 기분으로 세메 , 그리고 타메를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타메가 잘 될때는 상대를 끌어 내서 치는 적도 있었습니다.)
키리오토시 切り落とし ....
( 그렇습니다. 아버지가 자주 사용하시던 키리오토시 머리와 같은 타법이 되었던 것 입니다. 아버지는 , 나카니시 츄타 타네사다中西忠太子定 을 선조로 하는 나카니시 파의 일도류를 수행 하셨습니다. 타카노 사사부로 高野佐三朗로 선생님의 수도학원修道學院에서 배우셨는데 , 곧 바로 들어올려 곧 바로 내린다 라는 지도는 실로 여기에서 나왔던 것 입니다. 一刀 로부터 万化해서 一刀로 맺는다. 이것은 일도류가 설파하는 철리哲理 입니다. 그리고 일도류의 기본이고 극의極意이기도 한 `키리오토시 切り落とし‘는 그 ` 一刀` 입니다.)
그 一刀를 구하세요. 타키자와 범사의 어드바이스의 본의는 여기에 있다.
( 틀림 없습니다. ` 7단에 떨어진다 ` 라고 말씀 하시면서 하신 심모원려深謀遠慮 입니다.^^ 감복해 버렸습니다. 저는 지금 ` 키리오토시 ` 를 케이코 속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는 중 입니다만 이것은 아버지의 뜻을 알았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7단은 ......
( 불과 2회째의 심사에서 합격 했습니다. 아버지의 지도가 공을 발휘 했다는 것 입니다. 아버지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 나는 저렇게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간합間合 입니다. 작은 몸 160cm 였던 탓인지도 모릅니다만 , 아버지는 어쨌든 간합에 밝고 , 몸 놀림이 정말로 멋졌습니다. 케이코를 하면 언제나 저의 가장 좋은 간합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이쪽에서는 , 어떻게 해서든 치려고 하는 나머지 , 그만 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면 벌써 아버지의 수중에 빠져서 , 아버지의 생각대로 되어 있다. 간합의 공방에서 정신없이 돌리고 끌려 다녔던 것 입니다. 발과 허리는 풀리고 , 물론, 숨이 차올라 기력도 시들 해져 버립니다. 왜 그럴까 , 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압니다. 단순한 발놀림의 묘미가 아니라 , 그 이전의 것 , 결국 아버지의 마음에 이쪽의 전부가 비춰지고 있었던 것 입니다. 요要는 하라 腹 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알았다 하더라도 간단히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영역까지는 몰라도 , 조금 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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