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토우 히로노부佐藤博信 범사 선생님은 제가 무도전과武道專科에 들어 갔을 때의 담당 교사 였습니다. 이후 , 스승님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8단에 도전하고 있었을때는 , 선생님이 케이코하시는 도장을 물어서 , 이쪽 저쪽 쫓아 다니며 케이코를 받았습니다."
8단심사를 향해 , 이토우 교사는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수심자격이 48세에서 46세로 낮춰지고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다. 마침 일도류의 조태도組太刀를 공부하고 있었을 때라고 한다.
( 미쳤다 라고 할 정도로 면밀히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조금 초조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46세가 된 헤이세이 7년(1995) , 우선 3월에 개최된 동경도의 8단 연수회에 참가 했다. 이전 , 제도로 있었던 예비심사와 같은 것으로 , 강사가 실제의 심사회와 같이 입합을 보고 평가를 내리고 , 심사 희망자가 그것을 척도로 하는 것이다.
( 평가를 보고 놀랐습니다. 모두에게서 동그라미 만표 였습니다. 순간 자신이 붙었습니다.)
자신을 가지고 임했던 5월의 심사는 , 그러나 불합격 이었다. 그리고 11월의 심사회 , 이때도 만표였던 9월의 연수회처럼은 되지 않았다.
( 연수회에서는 나쁜점을 주의 받는다는 ` 無 ` 의 마음으로 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심은 합격을 의식한 탓 인지 , 아무래도 머리로 계산해 버려서 잘 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는 점점 모르게 되어 , 이제는 스승인 사토우 선생님께 의지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토우 선생님은 제가 무도전과에 들어 갔을때의 담상교사 입니다. 그 이후 , 스승으로 존경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선생님은 이미 정년퇴직 하셔서 , 언제 어디의 케이코에 가면 만날 수 있는지를 저는 몰랐습니다. 자택에 전화를 걸어 사모님께 선생님의 저녁 케이코 일정을 전부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허락하는 한 , 저쪽 도장 , 이쪽 도장 하면서 선생님을 쫓아다니며 케이코를 받았습니다.)
이토우 교사가 8단에 합격한 것은 헤이세이 10년(1998) 5월 , 7회째의 도전 이었다. ` 쫓아 다니기 ` 는 합격할때 까지 계속되었다고 하니까 , 거의 2년 반에 걸친 것이 된다.
( 합격했을때 , 선생님은 ` 이제 이것으로 이토우에게 안 쫓겨 다녀도 되겠다 ` 라고 말씀하시고 웃으셨습니다. ^^)
제자의 노력을 칭찬하며 얄밉게 돌려서 하시는 말이다. 이토우 교사도 어지간히 기뻤을 것이다.
( 네 , 철저하게 다시 단련 되었습니다. ^^ 케이코 뒤에는 , 검도수행의 소중한 것을 , 예를 들면 ` 氣는 先 , 기술은 ` 後의 先 ` 이라는 것등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 주셨고 , 세메하는 포인트 라든가 , 심사때의 2분간의 사용법등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세메하는 방법 말입니까 ? 선생님은 ` 작게 , 부드럽게 세메해서 상대와 한 몸이 되고 , 기회라고 보이면 크게 날카롭게 들어가서 친다. 이것이 소중하다 `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 부드럽기는 커녕 중심을 잡으려고 할때도 힘이 너무 들어가서 동작이 크게 되어 버리는 것 이었습니다. ` 오부 ,즉 50의 힘으로 , 죽도의 몸 폭만을 누르도록 하세요 ` 라고 몇번이고 주의를 받았습니다. )
죽도의 몸체 넓이 만 , 결국 칼끝에 확실히 ` 先 `의 기가 전달되어 진다면 ,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것 일까
( 그렇습니다.)
2분간의 사용법 , 이것은 ......
( 결국 이런것 입니다. 개시하고 20초 부터 30초는 氣를 충실히하고 , 체세를 정돈해서 천천히 상대의 모습을 살핍니다. 손 중심을 앞 . 뒤 로 부터 세메하면서 , 반응을 보는 것 만으로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세메할 곳을 찾은 상황에서 , 다음의 1분간으로 승부를 냅니다. 남은 30초 , 여기는 기위로 세메하는 것으로 관철 합니다. 요는 2분간 이라는 시간을 그저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라 , 자신 속에서 리듬을 만든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상대와 제대로 마주 했다는 실감이 일어 나옵니다. 그것이 우선 중요한 것이라고 선생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서로 친것이 아니라 , 서로 마주 했다 ....
( 그렇습니다. 이것을 선생님으로 부터 들었을때 , 2분간의 감각과 2분간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확실히 보여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또한 , 2회 3회째의 도전이었을 까요 , 타하라 히로노리 田原弘徳범사 선생님이 ` 이토우 군 , 검도剣道는 타메ため 와 폭발爆発 인거야 ` 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인상깊이 남아 있습니다. )
그것은 .....
( 호흡이고 , 氣의 넘쳐 흐름이고 , 자주 말해지는 이슬露의 위상位 입니다. 치자 치자 라는 것을 , 참자 참자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깊이 생각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정진해서 , 기품이 겸비된 강한 검도를 향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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